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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원

어머니의 기원

(시리 허스트베트 에세이)

시리 허스트베트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뮤진트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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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머니의 기원 (시리 허스트베트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1111223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3-09-20

책 소개

소설가이자 인문학자인 시리 허스트베트가 어머니의 죽음과 트럼프의 시대,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창궐을 겪으며 쓴 에세이집이다.

목차

7 틸리
29 내 어머니의 바다와 그 바다가 내 것이 된 사연
32 돌과 재
39 어머니와의 산책
87 마음의 상태들
93 유령 멘토들
108 열린 경계들: 지적 유랑자의 삶에서 나온 이야기들
139 뉴욕에서의 단상
148 팬데믹 시대의 독서
155 당신을 만났을 때 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보게 되었다
161 문학의 미래
189 번역 이야기들
200 신바드 변주곡: 스타일에 관한 에세이
247 그는 펜을 떨어뜨렸다
259 읽기라는 수수께끼
308 살아있는 사물
314 성 프란치스코를 예방하며
321 이것과 저것 둘 다
372 남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421 희생양
470 역자 해설

저자소개

시리 허스트베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이자 소설가로, 1955년 미국 미네소타주 노스필드의 노르웨이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미네소타주의 세인트 올라프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컬럼비아 대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찰스 디킨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인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1983년에 시집 《Reading to You》를 출간했고, 1992년에 발표한 첫 소설 《당신을 믿고 추락하던 밤The Blindfold》은 ‘올해의 미국 단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후 발표한 여러 작품 가운데 《내가 사랑했던 것What I Loved》은 평단의 찬사 속에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불타는 세계The Blazing World》는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에서 열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특별전 측의 요청으로 기고한 <진주 목걸이를 한 여인>에 대한 소논문 한 편으로 미술 평단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전격 입성한 후, 독창적인 미술 에세이 《사각형의 신비Mysteries of the Rectangle》를 출간했다.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편두통을 계기로 신경학·정신의학·정신분석학·철학 등을 깊이 연구하여 의학과 철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2012년에 국제 가바론 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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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드라마와 르네상스 영시를 공부해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증언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M 트레인』 『시녀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것』 『수전 손택의 말』 등이 있다.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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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학적·학문적·과학적으로 뛰어난 성취를 이루기 위한 오이디푸스의 전투에서 상대를 때려눕히는 건 남자아이들과 남자들이어야 한다고 다들 생각한다. 이런 일들이 여러 번 되풀이 되는 것을 나도 보아왔다. 강타를 날리고 주도권을 잡는다. 그러나 사실 여성성과 남성성은 모두 뒤섞여 있다. 불순하고, 혼합물이며, 엉망진창이다. 우리 모두 여성성과 남성성이 섞인 덩어리들 아닌가?


독서는 일종의 여행이고 읽을 줄 아는 사람은 비범한 선물을 받은 셈이다. 우리는 여러 개의 방으로 들어가서 거리를 걷고 오래전에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각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독서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상의 구조에 접근하는 길이다. 신경생물학·인류학·물리학·정신분석학은 세계를 같은 관점에서 보지 않고, 같은 어휘를 공유하지도 않는다. 각기 다른 분야의 관점을 통달한다는 건 또한 각 학문의 언어와 분류 체계를 익힌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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