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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91162540961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_일 잘하는 사람은 논리적 글쓰기를 한다
시작하는 글_상위 1퍼센트의 논리적 글쓰기 비법
제1부 메시지의 구성
제1장 구성의 준비
1. 비즈니스에서 글쓰기를 이해한다
글쓰기의 목적
글을 쓰기 전에 조심할 함정
2. 커뮤니케이션 설정을 확인한다
주제 확인: 몇 가지의 어떤 질문으로 바꿀 수 있는가?
기대하는 반응 확인: 읽는 사람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가?
읽는 사람의 확인: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가 있는가?
쓰는 사람의 확인: 문서 발신자는 누구인가?
3. 구성의 윤곽을 잡는다
구성의 대원칙
구성을 위한 힌트
제2장 본론의 구성 1 - 로지컬 씽킹의 개론
1. ‘논리적’이라는 의미를 이해한다
2.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도구를 확보한다
MECE: 중복, 누락, 혼재 없이 나눈다
So What?/Why So?: 결국 요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끌어낸다
3.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도구를 확보한다
논리의 기본 구조
병렬형 논리 유형
해설형 논리 유형
제3장 본론의 구성 2 - 로지컬 씽킹의 실천
1. 논리 유형의 구성 방법을 이해한다
‘결론에서 근거로’ 전개하는 구성
‘근거에서 결론으로’ 전개하는 구성
2. 논리 유형을 구성한다
베타사의 사례: 설정
1단계. 질문을 확인하고 논리 유형을 선택한다
2단계. 위에서 아래로 MECE에 맞춰 틀을 만든다
3단계. 아래에서 위로 So What?/Why So?한다
3. 논리 유형을 자가 진단한다
확인 1. 읽는 사람의 Why So?에 과부족 없이 답변하고 있는가?
확인 2. 요지가 명확한가?
확인 3. 결론을 먼저 전달할까, 근거를 먼저 전달할까?
부록
다양한 논리 유형에 대한 자가 진단
제4장 도입부의 구성
1. 잘못된 사례에서 배운다
매몰 유형
표제 반복 유형
인사말 일관 유형
2. 도입부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
첫 번째 관점: 커뮤니케이션 설정의 공유
두 번째 관점: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커뮤니케이션 관찰
구성할 때의 유의점
3. 도입부를 구성한다
첫 번째 관점: 커뮤니케이션 설정의 공유
두 번째 관점: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커뮤니케이션 관찰
제2부 메시지의 표현
제5장 구성의 시각화
1. 한눈에 알 수 있는 문서를 만든다
2. 포인트 1: 보고서 제목과 중간 제목을 명기한다
보고서 제목으로 주제와 기대하는 반응을 시사
중간 제목으로 구성을 명시
항목형과 So What?형의 중간 제목 사용법
3. 포인트 2: 기호와 간격을 활용한다
논리 유형상의 위치를 기호와 간격으로 구분
기호로 드러내는 MECE와 So What?/Why So?의 관계
4. 포인트 3: 첫머리에 설명의 기준을 명시한다
잘못된 사례: 설명의 기준이 문서 속에 묻혀 있다
바람직한 사례: 설명의 기준이 첫머리에 있다
부록
시각화의 응용
제6장 메시지의 문장 표현
1. 비즈니스 문서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건을 이해한다
2. 요건 1.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사안의 핵심을 표현한다
애매한 단어나 표기 방법에 주의한다
3. 요건 2. 논리적 관계를 바르게 표현한다
MECE 관계를 드러낸다
So What?/Why So?의 관계를 나타낸다
4. 요건 3. 간결하게 표현한다
문장을 단순하게 한다
쓸데없는 표현을 없앤다
부록
셀프 에디팅을 위한 체크 리스트
마치는 글_누구나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
리뷰
책속에서
읽는 사람을 확인할 때는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의 존재에 주의해야 한다. 고객인 C씨에게 제안서를 제출했을 때 직접 읽는 사람은 담당자 C씨가 맞다. 그런데 C씨가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 그의 상사인 D부장이나 관련 부서에도 제안서가 전달되고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달자가 기대하는 반응을 고객에게서 이끌어내려면 D부장이나 관련 부문의 의사 결정자 등 C씨 배후에 있는 수신자, 즉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까지 염두에 두고 문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_ 제1장 <구성의 준비> 중에서
당장 누구나 할 수 있는 So What?/Why So? 훈련법이 있다. ‘아래와 같이’, ‘다음과 같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이다. 영업 대책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대책에 관한 세부적인 일정표가 있다고 하자. 그 일정표를 설명하는데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라고 쓰여 있지는 않은가. 또한 보고 메모에 ‘당 지점의 판매력 강화를 위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라고 되어 있고 그 아래에 과제의 내용을 일고여덟 가지 항목으로 열거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식이라면 중요한 핵심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고 ‘아래의’, ‘다음의’로 두루뭉술하게 설명해서 ‘결국 어떤 일정인가’, ‘요컨대 무엇이 과제인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
_ 제2장 <본론의 구성 1 - 로지컬 씽킹의 개론> 중에서
구체적으로 So What?하기 위한 기본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의 구조로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는 체언형 종결법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체언형 종결법이란 ‘독립 지향의 중시’ 등과 같이 명사나 명사화된 단어로 문장을 끝맺는 것이다. 문장을 짧게 정리하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문서에서는 주어, 서술어, 목적어가 불분명하면 상대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So What?할 때는 무조건 짧게 정리하는 것보다 구체성에 중점을 두고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 그런 뒤에 불필요한 요소가 있으면 삭제하는 순서로 작성할 것을 권한다.
_ 제3장 <본론의 구성 2 - 로지컬 씽킹의 실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