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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기획/정보/문서관리
· ISBN : 9791162540947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_로지컬 씽킹의 기본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책
시작하는 글_당신도 논리적 전달자가 될 수 있다!
제1부 글을 쓰거나 이야기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술
제1장 상대에게 전달한다는 것
1. 얼치기 독심술사 증후군에 걸려 있지 않는가
2. 상대에게 전달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확인 1. 과제를 확인한다
확인 2. 상대에게 기대하는 반응을 확인한다
3. 무엇을 말해야 답변이 되는가
4. 왜 상대에게 자신의 답변이 통하지 않는가
결론이 전달되지 않을 때의 두 가지 함정
근거가 전달되지 않을 때의 세 가지 함정
방법이 전달되지 않을 때의 두 가지 함정
감도 확인하기
제2장 설득력 없는 답변에 공통된 결함
1. 이야기의 명백한 중복, 누락, 혼재
이야기의 중복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는 신호
이야기의 누락은 ‘한 점 돌파, 전면 붕괴’로 이어진다
이야기의 혼재는 본래의 목적이나 주제에서 벗어나게 한다
2. 이야기의 비약
제2부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기술
제3장 중복, 누락, 혼재를 방지한다
1. MECE는 이야기의 중복, 누락, 혼재를 없애는 기술이다
MECE란?
다양한 MECE 관점을 갖자
알아두면 편리한 MECE 프레임워크
2. 그룹핑은 MECE를 활용한 정보 정리 작업이다
중복, 누락, 혼재가 없는 부분 집합을 만들어라
집중 트레이닝 1
1. MECE에 강해지자
2. 그룹핑에 강해지자
제4장 이야기의 비약을 없앤다
1. So What?/Why So?는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So What?/Why So?하는 습관을 들여라
2. 두 종류의 So What?/Why So?
관찰의 So What?/Why So?
통찰의 So What?/Why So?
통찰의 So What?은 관찰의 So What?이 전제돼야 한다
집중 트레이닝 2
1. 관찰의 So What?/Why So?에 강해지자
2. 잘못된 관찰의 So What?/Why So?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3. 통찰의 So What?/Why So?에 강해지자
제3부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기술
제5장 So What?/Why So?와 MECE로 논리를 만든다
1. 논리란 무엇인가?
세로의 법칙, So What?/Why So?
가로의 법칙, MECE
논리의 기본 구조
2. 논리는 간결할수록 좋다
세로 방향으로는 계층을 얼마큼 만들어야 하는가
가로 방향으로는 몇 가지로 어떻게 나눌 것인가
제6장 논리 유형을 익힌다
1. 병렬형
병렬형 구조
사용상 유의점
적용 사례
2. 해설형
해설형 구조
사용상 유의점
적용 사례
집중 트레이닝 3
1. 논리 유형의 기본을 완전히 익히자
2. 비논리적인 전개를 간파하는 능력을 기르자
제7장 논리 유형을 활용한다
1. 논리 유형은 이렇게 사용한다
한 가지 과제에 답변할 때
두 가지 과제에 동시에 답변할 때
2. 논리 FAQ
집중 트레이닝 4
1. 정보를 논리 유형으로 알기 쉽게 구성하자
2. 도표를 사용해 논리적으로 설명하자
3. 상대를 납득시키는 논리 구성 능력을 키우자
마치는 글_로지컬 씽킹은 인생의 무기가 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모 여행사의 지점장 A씨는 조회 때마다 모든 매니저들 앞에서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그런데 지시대로 즉각 업무를 실행한 부서가 있는가 하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아무것도 진행하지 않는 부서도 있었다. 더구나 두 부서는 매사에 같은 방식으로 반응했다. A씨는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가 궁금했고 고민스러웠다.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필자는 대리점의 조회에 직접 참가해봤다. 그런데 뜻밖에도 A씨가 줄곧 상황에 따라 상대가 다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게 아닌가. “이번 주는 황금연휴로 가장 바쁜 시기지만 고객에 대한 예약 확인은 상황에 따라서….”라는 식이었다.
_ 제1장 <상대에게 전달한다는 것> 중에서
신규 고객의 개척을 논의하고 있는데, C가 현 시점에서 거래가 없다고는 하지만 과거에 거래했던 기업을 논의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은 분명히 이치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회의 참석자들은 투자의 효율성과 효과라는 매력적인 언어에 혹해서 깊이 수긍할 수도 있다. 그래서 논의 방향이 신규 고객 개척과 휴면 고객의 활성화 중 어느 쪽을 우선할지로 바뀌는 일마저 생길지 모른다. 당신이 상사라면 단호히 이 제안을 제지하는 게 맞다. “이거 말야, 이러이러한 이유로 신규 고객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지난번 회의에서 결론을 내렸지 않는가. 기존 거래처를 시스테마사, 새틀라이트사와 같은 시장에서 논의할 수 없단 말이네.”라며 반려해야 한다.
_ 제2장 <설득력 없는 답변에 공통된 결함> 중에서
주제나 영역 자체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결론을 상대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에 심각한 중복이나 누락이 없도록 확인하는 기술이 있다. 바로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사용하는 MECE라는 기술이다. MECE는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다. 이것은 ‘어떤 사항이나 개념을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누락 없는 부분 집합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집합을 중복도 누락도 없는 부분 집합으로 나눠서 생각하는, 집합의 개념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_ 제3장 <중복, 누락, 혼재를 방지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