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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이퀼리브리엄

뉴 이퀼리브리엄

(미래교육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서)

정제영, 폴 김, 최재화, 조기성 (지은이)
  |  
테크빌교육
2021-09-1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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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이퀼리브리엄

책 정보

· 제목 : 뉴 이퀼리브리엄 (미래교육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3461357
· 쪽수 : 296쪽

책 소개

새로운 교육과 힘을 탄생시킬 거대한 물결 AI, 메타버스,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성장시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교육의 중심축은 무엇인가?

목차

RECOMMENDATIONS
PROLOGUE_ 디지털 대전환 시대, 뉴 이퀄리브리엄

PART 1. 코로나19가 자각시킨 우리 교육의 현실
1. 코로나19가 촉발시킨 미래교육의 쟁점들
2. 온라인 교육은 이미 1987년에 시작되었다
3. 공교육과 사교육의 역할은 달라야 한다
4. Why Education? 혁신을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질문
[글로 보는 강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

PART 2. 기술을 이해하면 AI 융합교육이 보인다
1. 머신러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2. 21세기형 맞춤형 교육, 기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3. 교육 4.0에 AI를 활용하는 국가들
4. 한국의 AI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5.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PART 3. 2025년, 대한민국 교육 혁명이 시작된다
1. 코로나가 끝나면 오프라인 수업으로 돌아갈까
2. AI 시대에 편안하고 행복하기 위해
3. 격차의 빈틈을 기술이 보완한다
4. AI 교육 파일럿 프로그램 엿보기

PART 4. AI 시대에도 바뀔 수 없는 궁극의 교육
1. 지식 공부는 기계, 창의 학습은 교사
2. AI 시대, 교실에서 배워야 할 것들
3. 왜 코딩 교육을 해야 하는가
4. 5년 후, 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가
5. 미래교육에서 지향하는 궁극의 목표

PART 5. AI 시대, 학교와 부모의 역할
1. 충격을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2. 미래교육에서 학교, 교사의 역할
3. 학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4. 자기주도적 인재를 만드는 부모의 비법

저자소개

정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부가 지정한 미래교육연구소장과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을 맡고 있다. 제4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0여 년간 근무하여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교육정책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 교육정책 기획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취학 기준일 변경 등 학제 개편 정책, 외고 등 특목고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정책, 자기주도학습전형 도입 등을 담당하여 추진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정책의 기획과 집행, 평가 과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 시스템 개발 연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하는 Early Warning System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챗GPT 교육혁명》,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AI 교육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AI융합교육개론》, 《이슈 중심의 교육학개론》, 《뉴 이퀼리브리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정책론》, 《교육정치학 이론과 적용》, 《한국의 교사교육》, 《디지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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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원장이자 최고기술경영자(CTO).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미래 교육 솔루션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 분야의 기업가들을 영입하여 교육혁신과 벤처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회를 주제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교육혁신팀에서 혁신적인 수업 방식과 학습 모형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에듀테크 기업들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관의 자문위원을 맡았고, 현재 에듀테크솔루션개발팀과 에듀테크지원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개발도상국부터 선진국까지 세계 여러 나라와 협업하면서 많은 인재들을 만나고 코칭했다. 이러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AI를 넘어 교육의 근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철학을 그 중심축으로 삼아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또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배우다』(2021), 『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공저, 2020),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공저, 2017), 『Massive Open Online Courses: The MOOC Revolution』(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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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성초등학교 교사이자 스마트교육학회 학회장. 국가인권위원회 교과서 모니터링 교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과서 내 인권 내용에 대한 개선 활동을 했다. 2011년 최초의 스마트교실을 만든 이래 꾸준히 스마트교육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미래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사단법인 스마트교육학회 창립이사 및 등기이사로 활동했고 2018년부터 학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부 스마트교육중앙선도교원, 강사교원 연수를 진행했고 스마트교육, 디지털교과서 정책 자문단, 첨단미래학교 자문단, 한국형원격교육 자문단 등을 역임했다. 서울미래학교 추진단 및 프론티어교사단으로 활동했으며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 활성화 TF에서 플랫폼 분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AI시대, 교사는 살아남을 것인가』(공저, 2021), 『코로나19, 한국교육의 잠을 깨우다』(공저, 2020), 『교실 게이미피케이션』(공저, 2020), 『집에서 따라잡는 엄마표 스마트수업』(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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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교육측정평가(계량심리)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평가-시험-측정’ 학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도 초반부터 전산 및 수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평가와 교육을 개선하고자 하는 학제 간 평가공학(Assessment Engineering) 프로젝트, 컴퓨터 맞춤형 형성평가(Computer Adaptive Formative Assessment, CAFA)의 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코 시스템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남가주대학 아동병원, 싱가포르 교육부, GMAC, 아마존 등과 다양한 평가공학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전문가들의 아날로그 지식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디지털 지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맞춤형 교육에 활용하는 ‘디지털 지식(Digital Knowledge)’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ChoiFran’s Way(최프란의 길)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프란’이라는 이름으로 세상과 진솔한 나눔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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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오히려 코로나19를 기회로 생각해요. 코로나가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 사회에서 견고하게 자리매김한 시스템의 균형상태, 즉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이 깨지려면 엄청난 충격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이 딱 그 충격을 받은 상태라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원래 상태의 균형으로 돌아갈 거냐, 아니면 새로운 균형을 찾을 거냐 하는 거죠. 우리는 이런 갈림길에 놓여 있는 거고요.


‘격차’를 보는 시각 또한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과목에 대한 학습 성취도에 치우쳐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현재의 상황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지금은 우리 교육 현장이 변화와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단계이고, 모든 일이 그렇듯 어려운 일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 되니까요. 학생들도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지면 ICT 활용 능력이 더 좋아질 테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갈 겁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개별화된 수업을 통해 자기만의 실력을 쌓을 수 있을 테지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인프라스트럭처 인버전(infrastructure inversion, 교육기반시설의 전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전통적 교육 시스템은 아날로그 인프라가 중심이었죠. 종이책, 사람, 학교와 같은 아날로그 인프라를 잘 구성하고 활용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인프라스트럭처의 중심축이 디지털로 이동하게 된 거죠. 사람이나 말이 이용하던 길이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중심으로 바뀐 것처럼요. 물론 자동차 도로가 있다고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이 없어진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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