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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28894497
· 쪽수 : 18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인공지능, 교육의 가능성과 어려움
1. AI, 교실로 들어오다: 임완철, 정훈, 조기성, 최삼락
2.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김수환, 김현철, 송석리, 송은정
3. AI 시대, 교사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권가진, 김근재, 배창섭
4.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은 무엇인가?: 김주현, 손제득, 이웅기, 조현구
5. AI 시대, 어떤 학습자가 되어야 하는가?: 강윤지, 계보경, 김동호, 김호준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역할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 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가가 산업과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된다고 본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교사의 역할을 대체할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임을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해낼 것인지 물어야 한다고 답하고 싶다.
과거를 기반으로 한, 현 시점에 대한 데이터를 해석해서 미래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 현 상태를 진단해서 “너는 이런 아이야”라고 규정해 버리는 것은, 지금도 수없이 많은 시험과 평가를 통해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일이다. 인공지능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도 ‘다음 기회’를 위한 고민을 해 주어야 한다.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는 능력은 미래의 직업과도 연결된다. 현 직업의 절반 이상이 사라진다는 주장도 있고, 매킨지 보고서는 30년 안에 자동화로 사라지는 일자리가 최대 8억 개 정도 된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보편교육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초·중등교육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놓치면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힘을 길러 주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