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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3635741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01 뇌에 디바이스를 심어라
‘BMI’란 무엇인가
대뇌피질에 장착하는 디바이스
머스크가 트위터와 클럽하우스를 통해 전한 것
머리카락보다 가는 와이어를 뇌에
‘새끼 돼지 세 마리’의 등장
‘신경 질환 치료’만을 목표로 하는가
머스크는 적을 만들고, 적과 싸운다
최초의 ‘적’은 AI와 지구온난화
닮은 사람들 — 머스크와 트럼프
푸틴과도 의기투합
AI를 이기기 위해 뇌와 AI가 합체한다
호킹 박사와의 의견 교환
‘인간 컴퓨터 사이보그’를 탄생시킨다
인간의 능력 확장
이라크 전쟁에서 사용된 오바마 시대의 뇌 개혁 계획
수면 아래에서 계속되었던 마인드 컨트롤 연구
AI를 둘러싼 기업 간의 격렬한 경쟁
혐오 발언 대책에도
민간 기관과 정부에서도 진행하는 연구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될까
뉴럴링크의 리스크
BMI에 부작용은 없을까
02 천재인가 허풍쟁이인가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만큼 지독한 남자는 없다’
SF와 PC로 보낸 나날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대학원을 중퇴하고 동생과 창업
‘X.com’에서 ‘페이팔’로
‘세 가지 꿈’의 실현을 기다리고 있던 좌절
사생활에서도 심한 타격을 입다
자금 제공자의 출현
테슬라의 순풍과 역풍
성공하는 우주 미션
빛과 그림자
마인드 컨트롤의 천재
주인공은 자신이다
소송 사건으로 비화한 일도
비트코인을 둘러싼 파문
채굴이 환경을 파괴한다
‘트윗 자작극’ 의혹
왜 ‘얼간이’로 불리는가
‘테크노킹’의 주장
중국과의 밀월
중국 국내에 출현한 테슬라의 라이벌
인도의 유혹
자금의 ‘정체’는 세금
스페이스X와 미국 우주군
03 알려지지 않은 일본 커넥션
머스크가 쓰는 두 개의 일본어
일본 애니메이션이 끼친 영향
이모티콘과 개그
파나소닉에 대한 배신
왜 일본 기업과 양립할 수 없는가
일본을 이해하려 하고 있는가
04 IoB라는 다음 표적
IoB의 세 단계
‘웨트웨어’란 무엇인가
구글의 ‘네스트허브’와 ‘핏빗’
‘삼킴형’ IoB
백신의 함정
불편한 진실
화이자 전 부사장의 고발
미국 정부의 국민 관리 계획
다보스 포럼과 IoB
인간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변한다
군과 감염병과 안전 보장
펜타곤과 IoB의 친화성
머스크는 어떻게 할까?
05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나는 사회주의자다’
미래의 학교
소비자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가
화성으로 가는 먼 길
머스크의 라이벌들
BMI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IoB 시장은 비약적으로 확대된다
데이터 과잉 시대와 인간
리뷰
책속에서
인간의 기억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떨어진다. 또한 유소년기에서 청년기에 있었던 오래된 기억은 장기적으로 남지만, 중장년이 되고 나서의 새로운 기억은 덧칠해질 때마다 그 부분이 삭제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 뇌에 의한 기억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머스크가 말하는 ‘기억의 백업’은 이런 인체의 생리적인 메커니즘을 뒤집는 일이다.
- 뇌에 디바이스를 심어라
머스크의 꿈의 실현으로 가는 과정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2006년에 제1호 로켓 ‘팰컨 1’을 쏘아 올리지만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이후 2007년, 2008년, 연이은 발사 모두 실패로 끝났다. 스페이스X는 궁지에 빠진다. 테슬라도 2008년에 발매한 전기 자동차 제1탄 ‘로드스터’에 트랜스미션의 결함 등이 드러나 리콜 사태를 맞았다. 로드스터는 2005년부터 복수의 시제품이 발표되었고 시장의 기대가 높았던 만큼 머스크에게는 심각한 타격이 되었다.
- 천재인가 허풍쟁이인가
머스크는 “나는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논문을 읽거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그리고 적당한 전문가를 헤드 헌팅하여 자신의 회사에 끌어들이고 그들에게 연구 실적을 쌓게 한다. 필요한 자금은 일반 투자가만이 아니라 NASA와 같은 정부 차원에서도 조달한다. 드디어 연구가 원활히 진행되어 이제 전문가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게 되었을 때, 즉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한 단계에 이르게 되면 머스크는 가차 없이 그 전문가들을 버린다.
- 천재인가 허풍쟁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