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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미셸 겔펀드 (지은이), 이은진 (옮긴이)
  |  
시공사
2020-06-2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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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책 정보

· 제목 :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5790844
· 쪽수 : 448쪽

책 소개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미셸 겔펀드는 문화의 속성과 차이에 대해 20년 동안 깊이 연구한 결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빡빡한’ 문화에서 사느냐, ‘느슨한’ 문화에서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근거: 근본적인 사회력의 힘

1. 혼란의 해결책
2. 과거와 현재, 결국 본질은 같다
3. 빡빡함과 느슨함의 음양
4. 재난, 질병, 다양성

2부 분석: 우리 주변의 빡빡함과 느슨함

5. 미국 주들 사이의 전쟁
6. 노동자 계층과 상류 계층
7. 당신의 조직은 빡빡한 편인가, 느슨한 편인가
8. 당신은 빡빡한 사람인가, 느슨한 사람인가

3부 적용: 변화하는 세계의 빡빡함과 느슨함

9. 골디락스가 옳았다
10. 문화 보복과 세계 (무)질서
11. 사회 규범의 힘을 활용하라

감사의 말

저자소개

미셸 겔펀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 규범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사이언스> 등에서 그의 연구를 수없이 많이 인용했다.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펠로로 선정되고 미국 심리학회에서 뛰어난 국제 심리학자 상을, 성격 및 사회 심리학회(SPSP)에서 사회심리학 부문 캐럴?에드 디너 상을 받았으며 국제갈등관리협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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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정책학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 현재는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 분야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드문드문 기독교 책을 번역하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공감의 배신》 《책의 책》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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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다양성을 찬양하면서도 분열을 규탄하지만, 이 둘의 기저가 되는 ‘문화’에 관해서는 충격적일 정도로 무지하다. 문화는 인간 경험의 풀기 힘든 수수께끼이자 마지막 미개척지 중 하나다. 우리는 커다란 뇌를 이용하여 과학기술 면에서 믿기 힘든 위업을 달성했다.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원자를 쪼개고, 인터넷으로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치명적인 질병을 퇴치하고, 인간게놈지도를 만들고, 아이폰을 발명하고, 개를 훈련해서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이 모든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중요한 면에서는 놀랍게도 거의 진전을 보지 못했다. 과학기술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도, 우리는 왜 이렇게 나뉘는 걸까? 이 분열의 핵심에 문화가 있다. ▶ 들어가는 말


우리는 종교나 ‘문명’의 차이로 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나 대개 이런 차이는 ‘다름’의 더 깊은 기저를 놓치기 때문에 답을 준다기보다는 의문을 더 많이 남기게 마련이다. 종교 또는 문명 차이로는 문화의 기저가 되는 본바탕을 밝히지 못한다. 뻔히 보이는 곳에 더 설득력 있는 답이 숨겨져 있다. 물리학, 생물학, 수학 같은 분야에서 간단한 원리로 많은 걸 설명할 수 있듯이, 수많은 문화적 차이도 간단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은 빡빡한 문화에서 사느냐, 느슨한 문화에서 사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즉 사회 규범이 얼마나 강하고 단속이 얼마나 엄격한지에 따라 문화 차이가 생긴다. ▶ 들어가는 말


빡빡함-느슨함은 우리 주변 세상을 설명해줄 뿐 아니라, 실제로 곧 폭발할 갈등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피할 길을 알려준다. 건설노동자가 소맷부리에 금장 단추까지 한 월가의 증권 중개인에게 눈을 부라리는 가벼운 충돌이든, 성서 교리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성서를 완전히 무시하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처럼 좀 더 치명적인 충돌이든, 빡빡함-느슨함은 분열과 충돌을 예측하는 열쇠가 된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매트릭스’에 들어가서 세상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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