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타오르는 질문들

타오르는 질문들

(마거릿 애트우드 선집 2004~2021)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이재경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8,800원 -10% 0원
1,600원
27,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6개 1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2,400원 -10% 1120원 19,040원 >

책 이미지

타오르는 질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오르는 질문들 (마거릿 애트우드 선집 2004~202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8124424
· 쪽수 : 712쪽
· 출판일 : 2022-10-12

책 소개

마거릿 애트우드의 에세이 선집.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여러 매체에 발표한 에세이 가운데 62편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작품과 글쓰기를 비롯해 문학, 환경, 인권, 페미니즘 등 애트우드가 평생 헌신해온 주제들이 다양한 형식(강연, 서평, 논설, 추도사 등)의 글로 수록돼 있다.

목차

서문

1부/ 2004~2009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이언스 로맨스
《얼어붙은 시간》
《저녁에서 새벽까지》
폴로니아
누군가의 딸
다섯 번의 워드호드 방문
《에코 메이커》
습지
생명의 나무, 죽음의 나무
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
《빨간 머리 앤》
앨리스 먼로: 짧은 평론 1
오래된 균형
스크루지
글 쓰는 삶

2부/ 2010~2013 예술은 우리의 본성

작가가 정치적 대리인? 정말?
문학과 환경
앨리스 먼로
《선물》
《브링 업 더 보디스》
레이철 카슨 기념일
미래 시장
내가 《미친 아담》을 쓴 이유
《일곱 개의 고딕 이야기》
《닥터 슬립》
도리스 레싱
어떻게 세상을 바꾸죠?

3부/ 2014~2016 무엇이 주(主)가 되는가

번역의 땅
아름다움에 대하여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여름
카프카
미래 도서관
《시녀 이야기》를 회고하며
우리는 이중으로 부자유하다
단추냐 리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브리엘 루아
셰익스피어와 나
마리클레르 블레
《모피 여왕의 키스》
백척간두의 우리

4부/ 2017~2019 파국의 시대

트럼프 치하의 예술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인가?
우리는 어슐러 르 귄을 잃었다, 우리에게 그녀가 가장 필요할 때
세 장의 타로 카드
노예 국가?
《오릭스와 크레이크》
안녕, 지구인들! 인권, 인권 하는데 그게 다 뭐죠?
《돈을 다시 생각한다》
《불의 기억》
진실을. 말하라.

5부/ 2020~2021 생각과 기억

검역의 시대
《동등한 우리》
《갈라놓을 수 없는》
《우리들》
《증언들》 집필에 대하여
《새들을 머리맡에》
《영구운동》과 《젠틀맨 데스》
시간의 흐름에 잡혀
〈빅 사이언스>
배리 로페즈
바다 3부작

감사의 말
수록 글 출처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193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퀘백 북부의 숲속과 도시를 오가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생 때인 1956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토론토대학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자비로 첫 시집을 출간하고, 이어 1964년 펴낸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연방총독상을 수상했다. 그 후 꾸준히 시를 발표해 열다섯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대표적인 소설로는 《시녀 이야기》(1985), 《그레이스》(1996), 《눈먼 암살자》(2000), 《증언들》(2019) 등이 있다. 두 번의 부커상을 비롯해, 아서클라크상, 프란츠카프카상, 미국PEN협회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펼치기
이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영컨설턴트와 출판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타오르는 질문들』 『나사의 회전』 『위험을 향해 달리다』 『젤다』 『두 고양이』 『성 안의 카산드라』 『스페이스 보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고전 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으며, 에세이집 『설레는 오브제』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왜 이런 제목인가? 21세기까지 우리를 따라온 문제들은 이제 화급을 다투는 문제들이 됐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시대가 당대의 위기를 두고 같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확실히 우리 시대의 위기는 차원이 다르다. 우선, 지구. 세상 자체가 정말로 타오르고 있는가? 세상에 불을 질러온 것이 우리인가? 그럼 우리가 불을 끌 수도 있을까? 그리고 지극히 불평등한 부의 분배. 부의 양극화가 북미뿐 아니라 사실상 전 세계에서 격화되고 있다. 이렇게 꼭대기만 무거운 불안정한 구조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참다못한 하위 99퍼센트가 마침내 상징적 바스티유로 쳐들어가 불을 지르기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 ‘서문’


작가들과 글쓰기는? 그들―우리들―은 이른바 사회 친화적인 말들, 용인된 상투어들만 늘어놓는 스피커에 불과한가? 아니면 우리에게 뭔가 다른 역할이 있을까? 만약 그게 남들이 못마땅해하는 역할이라면 우리의 책들은 불태워질까? 그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은 없다. 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책에 있어서 본질적 신성불가침이란 없다. 이것들은 지난 20년 동안 내가 남들에게 받았던, 그리고 스스로 던졌던 타오르는 질문들 중 일부다. 이 책에 내 답변들이 있다. 아니, 답변의 시도들이라고 해야 할까? 에세이란 결국 그런 거니까. 시도. 노력. ― ‘서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812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