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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데니스 덩컨 (지은이), 배동근 (옮긴이)
arte(아르테)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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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덱스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171446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3-11-01

책 소개

고대 이집트에서 중세의 수도원, 현대의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읽기 문화의 혁명을 가져온 엄청난 발명품, 색인의 역사를 추적한다. 인류 역사에 색인 개념이 어떻게 처음 등장했으며 기술 발전에 따라 어떻게 그 형태가 변화되어왔는지 등을 유쾌하게 풀어놓는다.

목차

도판 차례 008
서문 011

1장 서열화의 취지: 알파벳순 배열에 대하여 037
2장 색인의 탄생: 설교와 교육 081
3장 그것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쪽 번호가 만든 기적 133
4장 지도냐 실제 영토냐: 시험대에 오른 색인 173
5장 “토리당 녀석에게는 절대 내 『영국사』 색인을 맡기지 마오!”: 색인을 둘러싼 논쟁 209
6장 소설에 색인 달기: 작명은 늘 그렇듯 어려운 기술이다 261
7장 ‘모든 지식으로 향하는 열쇠’: 보편 색인 309
8장 루드밀라와 로타리아: 검색 시대의 책 색인 349
마지막 장: 독서 기록 보관소 397

주 413
감사의 말 435
옮긴이의 말 440
부록: 컴퓨터가 생성한 색인 447
색인 453

저자소개

데니스 덩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영문학 교수, 영국 왕립역사학회와 고고학회 회원. 작가, 번역가, 편집자.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런던 대학교 버크벡칼리지에서 울리포(Oulipo, 잠재문학작업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 대학교 버크벡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가르쳤고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 도서관 포닥 펠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먼비 펠로로 있었으며, 《가디언》 《타임스리터러리서플먼트》 《런던리뷰오브북스》 등에 기고했다. 현재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책의 역사, 번역, 아방가르드 문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울리포와 근대사상(Oulipo and Modern Thought)』 『바벨: 번역의 모험(Babel: Adventures in Translation)』(공저) 등이 있다. 표제지, 각주, 색인 등 책의 부속을 다루는 책 『책의 해부(Book Parts)』를 공동 편집했고, 미셸 푸코, 보리스 비앙, 알프레드 자리의 작품을 영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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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 전문 번역가. 영화 번역과 방송 번역 일을 했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지금은 책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Fathoms)』을 옮겼고, 이 책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후보에 올랐다. 색인의 역사를 다룬 『인덱스(Index)』를 비롯해 『도서관의 역사(The Library)』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Jellyfish Age Backwards)』 『쓰기의 미래(Who Wrote This?)』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역사학자 앤드루 페테그리의 『전쟁의 책(The Book at War)』(가제)과,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와 로버트 존슨의 공저 『셰익스피어 심리학(Psychology According to Shakespeare)』(가제)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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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이 색인의 역사는 단지 대체로 무해한 이 텍스트편집 기술이 역사적으로 부단히 정교함을 더해 온 사실에 대해 상세히 논하는 것 이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색인이 독서 생태계의 다른 변화들—소설과 카페에 진열된 정기간행물과 과학 저널의 출현 등—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 왔는지 그리고 그런 변화의 지점에서 독자와 독서 자체가 어떤 식으로 변해 왔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그리고 색인이 이전 독서 방식에 익숙한 독자들이 갖게 된 불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 책임을 졌는지도 보여 줄 것이다.


색인이 존중하는 대상은 저자가 아니라 독자 그리고 알파벳의 임의적 순서이다.


새로운 독서 유형을 불러오는 도구로서 색인의 성공 여부는 독자들이 적절한 시간 안에 필요한 구절을 찾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었다. 단지 수십 개에 달하는 무차별한 목록을 제시한다면 색인은 탐색 도구로서의 기본적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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