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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13476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9-25
책 소개
목차
김성훈
: 언젠가 헤어질 게 두려워서 사랑을 포기할 수 있나
김한결
: 끝이라고 생각했던 데뷔작과의 힘겨운 화해
박찬욱
: 남 욕하고 나 잘났다고 위로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방은진
: 영화감독의 길에는 ‘숙련’ 같은 게 없다
양익준
: 같은 속병을 앓는 친구들이 나보다는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윤가은
: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진짜인가 가짜인가
윤제균
: 인생은 절대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흘러가는 대로 최선을
이경미
: 취미와 일이 같다는 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이철하
: 아이돌 되는 것보다 더 힘들다면 지나친 얘기일까
이해영
: 시행착오가 ‘낭만’이 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
임선애
: 당신을 알아봐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하다
장철수
: 뿌린 대로 거두는 건 아니지만 뿌려야만 거둘 수 있다
장항준
: 아열대와 혹한을 다 견뎌내는 내구성으로
정주리
: 어디 살건, 누구건, 무슨 언어를 쓰건 전해지는 감정
한지승
: ‘나는 내가 가장 잘 안다’는 확신은 때로는 함정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에 들어가려고 면접을 봤을 때도,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그저 진실한 마음으로 “<쥬라기 공원>입니다”라고 대답했는데 교수님들이 모두 빵 터지셨다. 하지만 나는 ‘왜 웃으시지?’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다.
_ 김한결 감독
방황을 거듭하던 그때 큰 힘이 됐던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2004)이다. (…) 이 영화를 만나고 영화를 바라보는 나의 태도나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 전까지는 세상 모든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막연히 영화감독을 꿈꾸던 사람이었다면 <아무도 모른다>는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라는 생각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게 한 영화였다.
_ 윤가은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