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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을 결심

상처 주지 않을 결심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

카렌 암스트롱 (지은이), 권혁 (옮긴이)
불광출판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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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을 결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처 주지 않을 결심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261044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4-09-26

책 소개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은 ‘지구 공동체’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써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방법을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열두 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목차

서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

첫 번째 단계 – 자비란 무엇인가
두 번째 단계 –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
세 번째 단계 –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네 번째 단계 – 타인의 입장에 서 보기
다섯 번째 단계 – 내 마음 사용법 익히기
여섯 번째 단계 –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일곱 번째 단계 –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
여덟 번째 단계 – 우리는 서로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아홉 번째 단계 – 누구든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열 번째 단계 – 모르는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열한 번째 단계 – 고통을 마주하라
열두 번째 단계 – 원수를 사랑하라
마지막 한마디

부록 각 장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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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카렌 암스트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종교학자. 21세기 새로운 종교의 역할을 탐구하는 선도적 종교 사상가이다. 1944년에 태어났으며, 열일곱 살 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녀원에 들어가 7년 동안 수녀 생활을 한 후 환속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잠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수녀 시절의 경험을 그린 《좁은 문으로》를 발표해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다. 1983~1984년, 사도 바울로를 새롭게 해석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최초의 기독교인〉의 작가와 해설자로 일하면서 종교의 세계와 다시 만났다. 그 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신의 역사》 《마호메트》 《붓다》와 같은 논쟁적인 저작을 썼으며, 울림이 큰 성찰적 지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카렌 암스트롱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의 기원을 탐구한 비교종교학적 연구를 통해, 1천 년 넘게 갈등을 겪어 온 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모든 종교의 윗자리에는 ‘아픔’이 있으며, 이 아픔을 ‘공감’하는 것이 종교의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그녀는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으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수많은 회의, 강연, 대담 활동을 열정적으로 펴고 있다.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진보적인 유대교 대학인 레오벡 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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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군주론》 《유토피아》《월플라워》《존 스타인벡의 진주》《우주에는 신이 없다》《자유론》《사회계약론》《이성의 시대》《통치론》《방법서설》《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플랫랜드》《수학자의 변명》《뉴턴의 우주에서 아인슈타인의 우주로》《상대성이론 ABC》《인간 불평등 기원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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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passion은 ‘고통받다, 견디다, 혹은 체험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patiri와 그리스어 pathein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자비(com+passion)’는 ‘다른 사람과 함께 [어떤 일을] 견딘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처해 보는 것, 다른 사람의 고통을 마치 나의 고통처럼 느껴보는 것, 그리고 관대하게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져보는 것이다.


현존하는 호모 사피엔스 최초의 문서들은 우리가 종교 체제를 만들었던 것과 동일한 이유로 예술도 함께 고안해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피질은 인간이 의미를 추구하는 생명체가 되도록 했다. 우리가 처해 있는 곤경의 비극을 예민하게 인식하고, 궁극적인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쉽게 절망에 빠지도록 만든 것이다. 종교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술에서도 자신을 내려놓고 타인에게 다가서도록 이끄는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북돋아 줄 방법을 추구한다.


우리 인간은 다른 어떤 종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사랑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의 뇌는 남을 보살피고 남의 보살핌이 필요하도록 진화해 왔으며, 만약 이러한 돌봄이 부족할 경우 뇌가 손상될 정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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