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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85571188
· 쪽수 : 146쪽
· 출판일 : 2020-04-30
책 소개
목차
미국의 프래그머티즘과 관용의 정신
새로운 문명의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과거와 현재, 미래 세력 간의 협치와 연정
달라진 세상에 맞는 정치사상의 생성
간결성, 양방향 소통, 재미
혼돈 상황을 공동체적 삶의 차원으로 극복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 배움 필요
싸움과 분열을 부추기는 인물·역사 논쟁
청년이 흐름을 바꿀 주도세력
진지한 사고와 대화로 종합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문화센터 공간 필요
비교를 통한 한국 현실에 대한 통찰
공통의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
대한민국의 비전과 미래를 위한 성찰
명분과 실리의 싸움에서 이제는 함께 가야
의견 대립과 통합의 변증법
인터넷과 SNS를 통한 정치 참여
최적화된 정치공동체
흑백논리와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교육
사회적 타협과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시민의식의 성장
무수한 성찰과 실행할 수 있는 용기
미래의 빛 속에서 과거와 민족주의를 넘어서자
올바른 정치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정치풍토
노청연합을 통해 정치적 관심 이끌어야
각고의 공부
새로운 담론문화로 좌우대립과 분단체제 극복
글로벌 개방국가에서 선도경제국가로
국민에 대한 존중, 공동체에 대한 진정성, 지적인 힘
100년 역사의 긍정과 부정의 종합
먼저 우리 내부의 문제를 개선하고 갈등을 줄여야
세대 대화와 소통으로 풍부한 발전
역사적으로 축적된 네트워크와 청년의 접목 필요
정치사회문화 풍토 변화를 위한 개인의 실존적 결단
정치사상 발전을 위한 문화 생태계 구축
책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실제와 관념의 괴리를 극복하는 사상 문화 운동의 하나로 ‘인문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은 국민운동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운동과 새로운 정치운동이 사상 문화적으로 융합할 때 정말로 낡은 역사로부터 새로운 역사를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사에 비약은 없고 근대의 성숙조건을 채우지 않고는 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합니다.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를 때 아주 작은 구덩이가 있어도 그것을 다 채우면서 기다렸다 흐름을 계속 이어갑니다. 물의 진짜 미덕은 남의 더러움을 씻어주면서 남을 더럽힐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먹물이 번진 물을 깨끗이 하는 좋은 방법은 계속해서 맑은 물을 부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정치사상문화 풍토는 지금 왜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일까요?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로 들어서면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변화된 세상에 필요한 정치사상이 적절하게 공급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대에 필요한 정치사상을 잘 보유하고 선택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기에 정치사상문화 풍토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