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입만 열면 손해보는 사람을 위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권기대 (옮긴이)
  |  
베가북스
2016-06-10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200원 -10% 360원 6,120원 >

책 이미지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입만 열면 손해보는 사람을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6137260
· 쪽수 : 168쪽

책 소개

다른 사람과 토론을 벌일 때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하나. 모든 토론술의 튼튼한 기반
둘.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공격하라

법칙 01 질문을 퍼부어 상대의 양보를 얻어내라
법칙 02 상대가 화를 내도록 유도하라
법칙 03 상대가 발끈하면 바로 거기가 약점 !
법칙 04 유식하게 들리는 허튼소리를 쏟아내라
법칙 05 내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찾아내라
법칙 06 상대의 논거를 뒤집어버려라
법칙 07 약점을 잡았다 싶으면 끈질기게 몰아붙이라
법칙 08 상대의 주장을 확대해석하라
법칙 09 거짓된 전제를 이용하라
법칙 10 증명되지 않은 전제를 은근슬쩍 이용하라
법칙 11 상반되는 두 명제로 상대를 조종하라
법칙 12 원하는 명제의 반대를 제시하여 상대의 의표를 찔러라
법칙 13 한 가지를 시인하면 전체를 시인한 걸로 밀어붙여라
법칙 14 권위에 호소하라

셋.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방어하라
법칙 15 논쟁의 물줄기를 틀어라
법칙 16 불리하면 삼천포로 빠져라
법칙 17 상대를 은근히 ‘비호감’으로 만들어라
법칙 18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법칙 19 “형편없는 제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
법칙 20 상대가 억지를 쓴다고 외쳐라
법칙 21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틀려요!”
법칙 22 상대의 견해를 역이용하라
법칙 23 미묘한 차이로써 방어하라
법칙 24 사안을 보편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서 버티라
법칙 25 구체적인 주장을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비틀어라
법칙 26 동음이의어를 이용하라
법칙 27 상대가 무리한 주장을 하도록 자극하라
법칙 28 청중에게 호소하라

넷.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 승리하라
법칙 29 서둘러 결론을 내려라
법칙 30 이미 승리한 것처럼 뻔뻔스러운 태도를 취하라
법칙 31 우격다짐으로 억지 결론을 이끌어내라
법칙 32 반증 사례를 찾아 단숨에 끝내라
법칙 33 동기를 건드려서 의지에 호소하라
법칙 34 ‘나무’를 반박함으로써 ‘숲’ 자체를 물리치라
법칙 35 내 결론을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법칙 36 마구잡이로 질문을 던져라
법칙 37 ‘안개작전’을 써먹어라
법칙 38 이길 수 없다면 인신공격도 불사하라

다섯. 원래 ‘서문’으로 사용하려 했던 글
여섯. ‘논쟁적 토론술’이란 무엇인가?
부록.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연보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88년 2월 22일 발트해 연안 항구도시 단치히에서 사업가 아버지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와 작가인 어머니 요한나 헨리에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네덜란드 혈통으로 17세기 말에 단치히에 정착해 부를 이루고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에 합병되자 가족 모두 함부르크로 이주했다. 1797년 여동생 아델레가 태어나고 프랑스 르아브르에 있는 아버지 친구 집에서 2년간 프랑스어를 배우고 1799년 돌아와 상인 양성기관인 룽게 박사의 사립학교에 입학해 4년간 공부한다. 1800년 아버지와 하노버, 프라하를 여행하고 1803년 런던에 있는 신부 랭커스터에게 영어를 배웠다. 1804년 프랑스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1805년 함부르크로 돌아와 상점 점원이 되고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가 해체된 후 1806년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바이마르로 가고 쇼펜하우어는 계속 점원 일을 했다. 1807년 어머니 권유로 김나지움에 다니다 1809년 괴팅겐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가고 1811년 베를린 대학교로 전학해 고대 그리스 역사와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등 여러 사상가를 탐구했다. 1813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를 완성해 튀링겐 대학교에 제출해 철학박사를 받고 자신의 학위 논문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게 증정했다. 이후 괴테와 교제하고 색채론에 관해 그의 지원을 받아 1816년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를 출간했다. 1918년 그의 역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하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1919년 베를린 대학교에 강사를 지원하고 1920년 〈세계의 본질과 인간의 정신에 대한 학설에 대하여〉를 강의하지만, 청강하는 학생이 없어 한 학기 만에 끝나고 1822년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여러 병과 청각장애로 우울증이 심해져 뮌헨에 머무르다 1825년 베를린으로 돌아와 강의를 계속하다 1831년 콜레라가 베를린에 퍼지자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1836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를 출간하고 1837년 칸트 전집 출간에 간여했다. 1838년 어머니 요한나가 죽고 1839년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가 노르웨이 과학원의 현상 논문에 당선되고 1840년 〈도덕의 기초에 대하여〉를 완성했다. 1841년 위의 두 논문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로 묶어 출간하고 1844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부, 1847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 제2판, 1851년 ≪여록과 보유≫, 1854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 제2판을 출간했다. 1858년 그의 70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베를린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추대되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1860년 9월 21일 금요일 아침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권기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모건은행에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해 1980년부터 뉴욕 월스트리트 본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금융업계를 떠나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홍콩 등지에서 원자재-제조-무역-영화 산업에 종사하며 경제 활동 일선에서 치열하게 뛰었다. 홍콩에서는 영화 평론과 배급을 하며 문화 콘텐트 교류사업을 벌였으며, 2005년 영구 귀국한 뒤로 출판사 ㈜베가북스를 이끌며 저술과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을 ‘매크로웨이브 탐구자’로 소개한다. 주요 저서로 『챗GPT 혁명』(2023), 『트렌드 경제용어 2023』(2022), 『명쾌하고 야무진 최신 경제용어 해설』(2021) 등이 있으며, 50여 종의 영어, 독어, 프랑스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영미권 도서로는 『덩샤오핑 평전』,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 『화이트 타이거』, 『부와 빈곤의 역사』, 『우주 전쟁』, 『살아있는 신』,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등을, 독어권 도서로는 『돈 후안』,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 등을, 프랑스어 도서로는 『샬로테』, 『코리동』, 『어바웃 타임』 등을 번역해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상대가 화를 내도록 유도하라
상대방이 화를 내도록 도발한다. 인간은 화가 나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도 없고, 자기가 선점한 유리한 고지조차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화를 돋울 수 있을까? 상대방에 대해 드러내놓고 부당한 평가를 한다든지, 말로 괴롭힌다든지, 아무튼 그냥 뻔뻔스럽게 대하면 된다.
<법칙 02> 중에서

상대의 주장을 확대해석하라
첫째 기술은 확대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제시하는 주장의 자연스러운 경계를 넘어서서 그 주장을 끌고 가는 것, 그 주장을 가능한 한 보편적으로 해석하되 가능한 한 넓은 의미로 과장해버리는 것이다. 반면에 나의 주장은 가능한 한 제한된 의미로 펼치고 가능한 한 좁은 범위로 축소한다. 왜냐하면 주장이라는 것이 보편적이면 보편적일수록 그만큼 더 공격하기 쉽기 때문이다.
<법칙 08> 중에서

우격다짐으로 억지 결론을 이끌어내라
상대방의 의도와는 관계없는 결론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상대방이 논증을 펼치며 사용한 여러 가지 개념을 엉터리로 추론하고 왜곡함으로써 그가 제시한 주장으로부터 상대방의 의도에 들어 있지도 않은 명제, 오히려 터무니없고 위험한 명제를 억지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법칙 31> 중에서

이 책은 고상하고 점잖은 대화의 가이드북이 아니다. 일단 ‘말싸움’이 벌어지면 무슨 방법을 동원하든 상대방에게 이겨야 한다는 절박한 현실적 요구가 바닥에 깔린, 말하자면 적나라한 ‘전투교본’이요 ‘필승전략’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두 번쯤은 ‘일생일대의 논쟁,’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논쟁에 휘말릴 수 있다. 이제부터 펼쳐질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법 38>을 지저분한 트릭으로 여기거나 야비한 말재주로 허투루 봐서는 안 된다. 오히려 ‘토론술의 마키아벨리즘’으로 포용해야 할 것이다. 마치 손자병법을 읽는 기분이랑 흡사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법 38>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진리의 말씀이라 해도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