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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인생공부

파스칼 인생공부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김태현 (지은이), 블레즈 파스칼 (원작)
PASCAL
1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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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인생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스칼 인생공부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615171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4-10-01

책 소개

1670년, 파스칼 사후 처음으로 출간된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Pensees)』는 인류 역사에 깊이 새겨진 철학적 유산이다. 이번에 출간된 『파스칼 인생공부』는 현대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문에서 67개의 대표 구절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목차

PART 1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01 약점을 인정하면 인간은 위대해진다
02 천사도 짐승도 아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03 과도한 자기애와 자존심은 자기 자신도 속인다
04 불안과 고독은 당연하다
05 우리를 초월하는 무한한 것들이 존재한다
06 진정한 이해는 단순함과 명확함으로부터 나온다
07 행복은 물질적 소유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08 확고한 이성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마음이 어우러져야 한다
09 진리를 사랑하고 추구할 때 비로소 진실이 보인다
10 대칭을 통해 평등이 발견된다
11 이성은 방향을 정하고, 감정은 목적지를 알려준다
12 지혜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13 진정성을 지닌 말은 마음에 닿는다
14 습관이 우리의 본성을 지배하지 않게 하라
15 침묵은 불의를 방조한다
16 인간은 사고와 생각만으로도 더 성숙해질 수 있다
17 진정한 행복은 내면의 만족과 평화에서 온다

PART 2 인간의 삶은
불완전하고 모순적이다


18 인간은 불완전하고, 삶은 모순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19 인간은 그 무엇도 아닌 덕에 의해 인정받아야 한다
20 인간만이 지닌 위대함을 실현하며 살아라
21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건 자신의 몫이다
22 내면의 진리와 가치에 따라 행동하라
23 열정의 이중성을 볼 줄 알아야 한다
24 중간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
25 정신과 육체의 조화가 인간의 본질이다
26 말보다 침묵이 진심을 전할 때가 있다
27 사유의 균형이 삶의 평온을 가져온다
28 불확실 속에서 지혜를 발휘하라
29 즉각적 보상이 아닌 지속적 보상을 기다려라
30 사랑은 타인의 본질을 이해하는 힘이다
31 사랑은 말로 표현해야 전달된다
32 기쁨엔 슬픔이, 슬픔엔 기쁨이 필요하다
33 타인과 비교되는 삶이 아닌 나만의 삶을 살아라
34 활기찬 정신이 모든 것을 가져온다
35 맹목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비판적인 사람이 되어라

PART 3 인간 불행의 대부분은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


36 혼자 있는 시간은 나를 성장시킨다
37 작은 기쁨과 위안을 소중히 해야 한다
38 도전과 지속적 목표설정은 나를 성장시킨다
39 자기 초월과 사회적 목표에서 삶의 의미를 얻는다
40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41 회피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42 사람은 행동하고 실천할 ‘의지’로 살아간다
43 대다수 사람이 평범함을 선호한다
44 형식에 의존하지도, 그것을 어기지도 말라
45 다양한 원천을 통해 신념을 가져라
46 모든 것을 의심한 후에야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
47 이해할 수 없다면 마음을 열어라
48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나아가라
49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50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진실을 알려야 한다
51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소통을 하라
52 우리는 자신을 위장한다

PART 4 인간 마음에는 타인이
알지못하는 이유가 있다


53 자존감은 과시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54 호기심은 위험하기도 하나 그것을 잃어서는 안 된다
55 참된 종교는 인생을 가르친다
56 앞으로 걸어가더라도 항상 처음을 되돌아보라
57 삶의 모든 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58 친구라는 존재의 가치를 잊어서는 안 된다
59 인간은 자존심을 통해 고난을 극복한다
60 명예의 매력을 경계해야 한다
61 성공을 소유물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62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경험해야 한다
63 유연하게 흐름을 관찰하라
64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나 다양한 측면을 돌아볼 수는 있다
65 마주하는 모든 길을 조심히 걸어야 한다
66 사람은 머리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67 삶의 모순과 대립을 모두 그려내라

저자소개

김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수만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워왔고, 여러 분야의 지식 관련 빅데이터를 모으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삶과 인생 관점의 변화를 통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추려내어, 사람들의 삶에 좀 더 긍정적이고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대기업 근무, 사업가, 작가, 대중강연, 대학출강, 탐험가, 명상가 등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였으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역사와 철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군주론 인생공부』, 『파스칼 인생공부』 ,『백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 속 명언 6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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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즈 파스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23년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 클레르몽페랑에서 태어났다. 짧은 생애 동안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천재였으며, 인본주의의 거센 물결 속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사상가이자 신앙인이었다.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초월에 대한 고민 끝에, 1654년 11월 23일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근본적 전환을 경험한다. 이후 종교를 미신적이고 비이성적이라 여긴 동시대 지식인들에게, 오히려 이성의 빛으로 신앙을 사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팡세』를 집필하기 시작한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하다. 인간은 위대하면서도 비참한 존재이며, 그 모순을 직시할 때 진리에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파스칼은 인간이 단순한 이성적 동물이 아니라, 이성과 감정, 영혼과 욕망이 충돌하는 복합적 존재임을 꿰뚫는다. 병고에 시달리던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집필 작업을 이어갔으며, 1662년 39세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열두 살에 유클리드 기하학의 12번 명제를 스스로 증명했고, 청소년기에 수학 논문 『원추곡선론』을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컴퓨터의 기원이 된 계산기를 발명했고, 근대 확률이론과 유체역학의 기초를 세웠다. ‘파스칼의 원리’는 오늘날 항공과 기계공학의 핵심 원리로 통한다. 철학과 문학, 신학적 변증에서도 깊은 족적을 남겼으며, 합승 마차 제도를 도입해 사회 제도에도 실질적 영향을 주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팡세』 외에 『원추곡선론』 『기하학 정신 논고』 『유체 평형과 대기압에 관한 논고』 『프로뱅시알』 『은총론』 『죄인의 회심에 관하여』 『병의 선용을 위한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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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사고와 생각만으로도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에 불과하지만,
생각하는 갈대다.”
“L’homme n’est qu’un roseau, le plus faible de la nature, mais c’est un roseau pensant.”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은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
어난 유대인으로,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입니다. 그는 제2차 세
계대전 당시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죽음의 고통을 겪으며 인
간의 나약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삶
의 의미와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자신의 나약
함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내적으로 성장하여 더 단단한 사람
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담은 그의 저서 《죽음의 수
용소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빅터 프랭클
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고통을 피할 수 없을 때 그 고통을 어
떻게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
다는 진리를 이야기합니다.

프랭클의 통찰은 오늘날에도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과학
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자연의 힘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자연재
해, 질병 등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처럼 강력
해 보인다고 해도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연 앞에서 작은 존재임에도 우리는 ‘생각
하는’ 갈대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위대함은 육체적인 강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빅터 프랭클 사례처럼 사고하고 반성하며
지혜를 쌓아가는 ‘생각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생각하고 사유
하는 인간의 능력은 우리가 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
며, 위기에서 벗어나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파스칼에 따르면 인간은 모든 자연 중 가장 약한 존재로,
인간을 무찌르기 위해 전 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줄기의 증기, 한 방울의 물만으로도 인간을 죽이기에 충분합
니다. 하지만 우주가 인간을 무찌른다 해도 인간은 자기를 죽
이는 자보다 더 고귀합니다. 인간은 자기가 반드시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는 사실과 우주가 자기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
고 있지만, 우주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
로 인간의 존엄성은 스스로 생각한다는 데 있다고 파스칼은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거대하고 무자비한 자연 앞에서 육체적으로는 약
할지라도, 정신적으로는 강인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빅터 프랭
클처럼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
와 지혜를 갖춘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생각 │
인간은 갈대처럼 약해 보여도, 생각으로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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