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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615177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4-21
책 소개
목차
제1장 삶과 처세에 대한 통찰
- 마키아벨리, 세네카, 카네기, 쇼펜하우어, 파스칼
배신하는 인간: 마키아벨리.
인생론 속 지혜 탐구: 세네카.
21세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세상을 보는 지혜: 쇼펜하우어.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 파스칼.
제2장 사유하는 인간에 대하여
-니체, 알베르 카뮈, 프로이트, 스피노자, 아우렐리우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
반항하는 인간: 알베르 카뮈.
꿈과 무의식의 사유: 프로이트.
삶을 긍정하는 자세: 스피노자.
황제의 철학: 아우렐리우스.
제3장 대문호들이 던지는 철학적 교훈
-괴테, 생텍쥐페리, 사르트르, 톨스토이, 칼릴 지브란
시대의 대문호가 말한다: 괴테.
삶의 낭만을 위해: 생텍쥐페리.
실존하는 고통에 대해: 사르트르.
인간 내면의 본질: 톨스토이.
불굴의 예언자: 칼릴 지브란.
제4장 생각의 폭발을 이끈 동양의 철학자들
-조조, 루쉰, 한비자, 제자백가, 법정스님
용인술의 대가: 조조.
중국의 강인한 사상가: 루쉰.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절망을 이겨내는 철학: 제자백가.
무소유와 참된 삶: 법정스님.
마치며 .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배신하는 인간: 마키아벨리
Niccolò Machiavelli, 1469~1527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사상가, 정치철학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르네상스인의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대표 저서 <군주론>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그의 정치 철학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말로 단순화할 수 없는 냉철한 정치적 관찰과 신중한 수사적 설득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는 죽기 직전, 누더기를 걸친 이들과 천국에 있는 것보다 고귀한 영혼들과 국가사를 논하며 지옥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할 만큼 정치를 사랑했고,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의<군주론>은 카리스마 리더십의 교본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어록들은 지도자의 강한 리더십이 성공을 거두고, 가능성이 기회로 변하는 때를 발견하고, 경쟁자에게 당하지 않을 통찰을 줄 것입니다.
인간을 탐구하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적 집단을 이끄는 ‘군주’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크고 작은 집단에 속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능숙하게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에 대해 알아가야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특유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을 관찰하고 탐구했습니다. 우리는 그의 냉철한 말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실패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001 인간은 변덕스럽고, 위선적이며, 탐욕스러운 동물이다.
Of man kind we may say in general they are fickle, hypocritical, and greedy of gain.
002 인간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보다 사랑을 베푸는 자를 해칠 때에 덜 주저한다.
Man is less hesitant when he hurts the love-giving than the fear-raiser.
003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 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내리 덮
치려고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
Humans often be have like small birds. Just like a sparrow who is distracted by the food in front of him and doesn’t realize that a hawk or eagle is about to hit his head.
004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영심이 강하고,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기 쉬우며, 자신의 이익 추구에 대해
서는 무한정한 탐욕을 지닌 자다.
Humans are vain from birth, prone to envy others for their success, and innitely greedy for their own interests.
005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서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Humans generally judge people through their appearance rather than their content. Everyone has eyes, but few have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