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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미하엘라 글렉클러 (지은이), 하주현 (옮긴이)
푸른씨앗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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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8620227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0-03-15

책 소개

아이들 내면에서는 배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지점에서 힘들어할까? 여기 학령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6가지 체질 유형을 소개하며, 체질에 따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의학 차원의 치유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1. ‘큰 머리’ 아이와 ‘작은 머리’ 아이
2. ‘지상적’ 아이와 ‘우주적’ 아이
3. ‘환상이 많은’ 아이와 ‘환상이 적은’ 아이

저자소개

미하엘라 글렉클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하엘라 글렉클러 박사는 1988년부터 스위스 도르나흐에 위치한 정신과학대학인 괴테아눔 산하 의학분과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학교를 졸업한 뒤 프라이부르크와 하이델베르크에서 독일어, 문학, 역사를 공부했다. 튀빙엔과 마부르그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헤어데케 지역 사회 병원과 보쿰 대학 소아과 클리닉에서 소아과 수련을 받았다. 1988년까지 헤어데케 지역 사회 병원내 소아과 외래진료실에서 일하면서 비텐에 위치한 루돌프 슈타이너 학교에서 학교 의사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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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푸른씨앗 번역기획팀장이며 안양발도르프학교 도움수업 교사로 일하면서 WLS_Waldorf Learning Support와 함께 발도르프 도움수업 교사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역서_ 『첫 1년 움직임의 비밀』, 『발도르프학교의 공예수업』,『오드리 맥앨런의 도움수업 이해』,『발도르프학교의 미술수업』, 『청소년을 위한 발도르프학교의 문학수업』, 『발도르프학교의 수학』, 『청소년을 위한 발도르프학교의 연극수업』, 『배우, 말하기, 자유』, 『마음에 힘을 주는 치유동화』, 『인생의 씨실과 날실』, 『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발도르프학교의 형태그리기 수업』, 『형태그리기 1~4학년』, 『우주의 언어,기하』, 『맨손기하』, 『TV문제로 아이와 싸우지 않는 훈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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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 관한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의 강의에는 ‘미소 뇌기능 장애’, ‘공격적 행동’, ‘과잉행동’이나 ‘환경 반응 변화’* 같은 진단명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신경-감각 체계와 신진대사 체계가 불균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슈타이너는 앞서 언급한 1923년 2월 6일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현실에서 이 두 체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상호 작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위안의 말도 잊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평형 저울은 이쪽이나 저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아이를 대할 때 마음속으로 항상 이런 질문을 떠올려야 합니다. “너의 세 가지 체계는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있을까? 너의 중간 영역이 튼튼하게 성장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여러분이 학교에 도착했을 때, 이 아이들은 벌써 와서 자기 자리나 창가에, 겨울이라면 난로 옆에 서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에 집중하거나 선명하게 구별하기를 어려워하고, 사람들의 말을 듣거나 사물을 파악할 때 피상적 수준에 머무르고 맙니다. 마주친 대상이나 사건을 필요할 때 불러낼 수 있도록 사고 속에 명확한 표상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반면 이러한 아이에게는 심상과 꿈이 넘칩니다. 영혼 생활이 풍요롭고 성격은 명랑, 쾌활합니다. 기질에서는 다혈과 점액이 지배적입니다.

이 경우에는 균형을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아이가 변별력을 키우고 사물이나 현상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려면, 다시 말해 ‘땅으로 내려오게’ 하려면 어떤 느낌이나 감각을 깨워야 할까요? 비유적으로 말해 이 아이들은 차가움과 뜨거움의 차이, 특히 몽롱한 온기의 경계와 수축, 냉기의 감각 체험에서 오는 자극과 깨어남의 차이를 배워야 합니다.

‘살을 에는 추위’라는 표현은 있지만 ‘살을 에는 더위’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사물을 명쾌하고 이성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차가운 편이 좋다는 것을 모두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슈타이너는 큰 머리 아이들에게 특히 머리 쪽을 차갑게 해 줄 것을 권했습니다. 보통 아침에 찬물로 머리를 씻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허리까지 닦아 주어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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