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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픽션

하우스 오브 픽션 (포퓰러 에디션)

김중혁, 오영욱, 문지혁, 정유미, 이정환, 문지욱 (지은이)
스윙밴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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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픽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우스 오브 픽션 (포퓰러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6661130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16-09-30

책 소개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며 거친 모든 단계는 어딘가에 흔적을 남긴다. 그런데 책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아주 잠시 동안만 존재하다 완전히 사라지는 장면이 하나 있다. 독자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책의 저자초자 그 순간을 보지 못한다. <하우스 오브 픽션>은 그 찰나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물로 붙잡아두고자 기획되었다.

목차

1971년의 기적 - 김중혁
이사 - 정유미
여름방학에 마녀를 만났다 - 이정환
발코니 - 오영욱
아날로그 보이 - 문지혁, 문지욱
작가의 말
작품해설

저자소개

김중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메모 전문가. 종이에 낙서하기 전문가. 백여 개가 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수백 권의 노트에다 메모를 남겼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소설이 되었고 몇 개의 메모는 에세이가, 몇 개의 메모는 그림이 되었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농담이 되었고,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수면 위로 떠오를 때를 기다리며 잘 쉬고 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악기들의 도서관』,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에세이 『무엇이든 쓰게 된다』, 『뭐라도 되겠지』, 『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 등을 썼고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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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을 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페루와 브라질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러시와와 몽골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몽골과 중국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었… 행복한 오기사 blog.naver.com/nifilwag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를 여행하고 책을 쓴 여행 작가, 건축설계를 전공한 디자이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자선사업가, 건축기사, 시간강사, 방송인, 광고모델, 부동산 임대업자 등의 일을 두루 거친 후 서울 이태원에 정착했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며,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인생의 지도』 『변덕주의자들의 도시』 『중국인은 왜 시끄러운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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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인문사회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중급 한국어』 『초급 한국어』 『비블리온』 『P의 도시』 『체이서』, 소설집 『고잉 홈』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사자와의 이틀 밤』 등을 썼고 『라이팅 픽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을 번역했다. 대학에서 글쓰기와 소설 창작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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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고,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전공했다. 졸업작품인 <나의 작은 인형 상자>(My Small Doll House)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인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015년에 그림책으로 출간된 『나의 작은 인형 상자』(컬쳐플랫폼 펴냄)는 그 해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9년 단편 애니메이션 <먼지아이>(Dust Kid)로 깐느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가 어드바이저로 있는 뉴욕 햄튼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았고, 크로아티아 타보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1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았다. 2014년에 출간된 그림책 『먼지아이』(컬쳐플랫폼 펴냄)는 한국 그림 작가 최초로 2014년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에 선보인 단편 애니메이션 <수학시험>(Math Test)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2013년에 연출한 <연애놀이>(Love Game) 역시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 후 60개 이상의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체코에서 열린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과 단편 애니메이션 중 단 한편에만 부여되는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 밖에도 홀랜드 애니메이션 필름페스티벌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20여개 주요 국제상을 휩쓸었다. <먼지아이>, <수학시험>, <연애놀이>는 유럽 공영 예술채널 Arte를 통해 유럽 TV에서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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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디자이너를 꿈꾸며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존경하는 교수님을 따라 에디토리얼 디자인을 배우던 중 캐릭터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해 기획 및 디자이너로 일했다. 3년 동안, 매일 장거리 출 퇴근하는 시간을 버스 안에서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워 어릴 때 하던 손그림을 다시 시작했다. ‘토마쓰와 로니’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와 그림을 지어 SNS에 올린 지 6개월 만에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그 후 ‘토 마쓰리thomaslee’라는 닉네임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포함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스물여덟살 여름, 드디어 프리랜서 작가가 되었다. 소규모로 그림을 가르치고 전시하고 캐릭터디자인 마켓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된 첫 책은 소설가 조경란의 짧은소설집에 그림작가로 참여한 『후후후의 숲』(2016)이다. 2016년 현재 ‘토마쓰와 친구들’ 캐릭터가 등장하는 환상모험 이야기를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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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미국 에모리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취미로 그려오던 만화에 인생을 걸어보기로 결심하고 조 쿠버트 만화학 교(The Joe Kubert School of Cartoon and Graphic Art)에 입학해 3년간 그림을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에모리 통신사」「묵상만화」 등이 있으며, 「상상만화」로 제1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쿠버트 만화학교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래픽노블『눈이 내리면』과 소설가, 화가,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6인 공동소설집 『하우스 오브 픽션』이 있다.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갖고 있던 이야기인 『아날로그 보이』는 단편만화, 단편소설 등의 형식으로 실험해보던 중, ‘2017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장편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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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71년의 기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비상상황 대처법에 대한 매뉴얼을 읽은 적이 있다. 매뉴얼의 모든 내용은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다른 승객들을 돕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챙겨야 했다. 매뉴얼 속 두 줄의 문장이 내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렸던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던 걸 그리워할 것 같습니까? 아니에요. 가장 끔찍하고 힘들었던 순간, 자꾸만 마음에 걸리는 것들, 그런 걸 그리워하게 됩니다. 당신에게는 계단이 그런 존재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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