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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8669257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11-2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3·1운동, 한국교회 그리고 대의명분 _ 라영환(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3·1운동 정신 _임희국(장로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칼빈의 관점에서 본 역병과 한국교회의 3·1운동을 통한 고난 극복 _ 안명준(평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3·1운동과 성경적 민족주의 _ 김요섭(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초기 한국교회의 전염병 위기에 대한 대처 _ 이은선(안양대학교 교회사 교수)
신앙의 자유와 전염병 _ 박홍규(전 침신대, 웨신대 조직신학 교수)
화성시 3·1운동 정신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독교단체 활동 _ 권순웅(주다산교회 담임목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교회가 직면한 가장 커다란 문제 가운데 하나는 신앙의 개인주의화이다. 공동체성을 회복하여야 한다. 2, 3세기 기독교가 로마제국 내 다른 어떤 체계보다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공동체성 때문이었다. 이승훈이 출옥 후 오산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를 만든 것도 공동체성의 회복이 시대적 문제에 대한 대안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교회의 사회봉사(Diakonie)는 교회의 본질에 속한다. 한국교회의 역사 가운데, 19세기 말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는 교회가 민족의 정치적 독립, 경제적 자립, 인재양성의 학교 교육, 기독교 문화 개발 등에 힘썼고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칼빈이 역병을 통하여 우리에게 준 교훈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회개와 겸손을 강조했으며 역사 속에서 사는 성도들에게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현실 속에서 헌신과 사랑과 돌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칼빈의 모습은 오늘날 신종 코로나19가 온 세상으로 퍼진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세상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