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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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한국 고전문학 전공. 근대초기 한국의 고전소설을 비롯한 고전문학의 번역과 정전화의 문제, 외국인들의 한국학, 한국 개신교선교사들의 한국어학서 등을 연구해 왔다. 공저로 『개념과 역사, 근대 한국의 이중어사전: 외국인들의 사전편찬사업으로 본 한국어의 근대』(2012), 주요 저서로는 『한국 고전번역가의 초상, 게일의 고전학 담론과 고소설 번역의 지평』(2013), 『묻혀진 한국문학사의 사각: 외국인의 언어?문헌학과 조선후기-식민지 언어문화의 생태』(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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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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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 교수로 영미 소설 연구와 문화 연구를 주로 하면서 로컬리티 연구를 병행해 왔다. 2023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지 오웰에 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조지 오웰을 찾아서: 경계에 선 삶, 생각, 언어>, <근대 식민주의 비판과 탈식민의 남아 있는 과제들: 조지 오웰의 《버마 시절》을 중심으로>가 있다. 번역서로는 《글로벌화의 역사》, 《서구 근대성의 어두운 이면》, 《자본주의 경제의 구원》, 《한국 선불교: <조당집>을 통한 접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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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긍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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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고전문학 전공)를 받았다.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93년~2021년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한국어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세명대 명예교수로 있다. ‘이야기’를 좋아해 40년 넘게 고전소설을 연구해 왔으며, 한국고소설학회, 한국고전문학회,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을 두루 지냈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검정심의위원을 맡기도 했으며, 2008년∼200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엘테(ELTE)대학교 한국학과 초빙 교수를 지냈다. 우리 고전소설을 연구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과 고전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역사와 문학적 진실》(1997), 《활자본 고소설의 편폭과 지향》(2000), 《고전소설의 풍자와 미학》(2005), 《고전소설의 교육과 매체》(2007), 《살아 있는 고전문학 교과서》(공저, 2011), 《한국문학과 로컬리티》(2014), 《고전소설과 스토리텔링》(2018), 《헌집 줄게 새집 다오》(2019) 등의 책을 썼으며, 《홍길동전》, 《장화홍련전》, 《배비장전》, 《채봉감별곡》 등의 고전소설을 쉽게 풀어 펴냈다. 2022년 〈《춘향전》의 근대적 변개와 정치의식〉으로 이주홍문학연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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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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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우화소설의 사회적 성격」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학사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연구 활동을 했고, 수유연구실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부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되어, 지금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에 <점필재연구소>를 만들어 연구공동체를 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곳은 고전을 매개로 연구자와 교사와 학생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는 공간이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고전소설을 연구하는 한편 우리 고전을 학생 및 일반인에게 쉽게 소개하는 작업에도 작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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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복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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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교수. 프란츠 파농 등의 주변부 사상가와의 만남을 통해 주변부 문화와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프란츠 파농 새로운 인간』, 『유럽을 떠나라: 파농과 유럽인의 위기』를 번역하고,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 『동아시아, 근대를 번역하다』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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