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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유환

무비유환

(영화에는 인생의 기쁨이 있다)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 (지은이)
박하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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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유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비유환 (영화에는 인생의 기쁨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예술에세이 > 영화에세이
· ISBN : 979118779831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12-15

책 소개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5년여의 결과물이자, 저자들의 인생 영화 이야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퇴근길, 영화 한 편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럴 기운도 없을 때, 당신의 애환을 달래준다.

목차

* 이재익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이토록 큰 자극과 경험이란 - 쾌찬차
그러니 우리 쫄지 말자 - 베테랑
세상에 널린 것이 사랑이라지만 - 첨밀밀
나의 존재가 미약하게 느껴질 때 - 인터스텔라
꼴통 아재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뽕, 애마부인
아는 게 많아진 탓일까? 아니면 늙은 것일까? - 아가씨
공포는 영화로만 맛보는 인생 - 컨저링
어떤 상황에서도 낭만은 있다 - 괴물
나는 정말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을까 - 데몰리션
소년은 이렇게 어른이 된다 - 보이후드

* 이승훈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내가 할 줄 아는 건 이거야 - 아메리칸 셰프
Try Everything? - 주토피아
문제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가 - 엘리트 스쿼드 2
줄도 백도 없는 가장의 고민 - 부당거래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변호인
인생에 습작이란 없다 - 건축학개론
좋은 재료가 좋은 셰프를 만났을 때 - 타짜
진부함에 도전하다 - 매트릭스
인생의 순간순간이 우리를 붙잡는다 - 보이후드
영웅으로 죽을 것이냐 악당으로 살아남을 것이냐 - 다크 나이트

* 김훈종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여긴 어디, 난 누구인가 - 메멘토
사장님이 미쳤어요! - 빵과 장미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 - 언노운 걸
갑을병정… ‘계’의 세상 - 범죄와의 전쟁, 우아한 세계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아니 3가지 이유 - 그때 그 사람들, 베테랑, 보이후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4가지 이유 더 ? 우리들, 시카리오, 살인의 추억, 나의 산티아고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 행복, 라라랜드
뭔가를 확실히 빼는 용기 ? 레버넌트, 덩케르크, 허트 로커
왜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 밀양
어쩔 수 없어, 이게 내 천성인걸 - 단지 세상의 끝

저자소개

이재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글 쓰고 말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월간 〈문학사상〉 소설부문으로 등단해 종이책, 영화시나리오, 일간지 칼럼, 네이버 웹툰-웹소설 등 전방위적인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빨간 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이상 공저), 《서울대 야구부의 영광》 등이 있다. SBS 라디오 피디로 〈컬투쇼〉, 〈씨네타운〉 등을 연출했고, 〈시사특공대〉, 팟캐스트 〈씨네타운나인틴〉을 연출 및 진행한 바 있다. 재미없는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다방면에 관심을 가져왔고, 관심이 깊어짐에 따라 일이나 취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덕질에 빠진 것은 필연일지도 모른다. 덕질에 빠져 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할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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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먹을 갈아 화선지에 붓으로 써가며 〈천자문〉과 〈명심보감〉을 외웠고, 한글 반 한자 반 신문을 옥편 찾아가며 읽었다. 자라서는 삶의 굽이굽이마다 동양 고전을 읽었고, 큰 힘을 얻었다. 이제는 어떻게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고전의 맛은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아, 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을 공동 진행했으며, 라디오 PD로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는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연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논어로 여는 아침》 《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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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험한 산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모토로 하루하루 재미 보기에 급급한 남자 사람.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를 뒤로하고 SBS 예능국 PD로 입사해, 지금은 라디오 PD이자 웹툰 작가로 살고 있다. 웹툰작으로 <이별의 품격>, <아이돌 연구소>, <오렌지 모멘트>가 있다. PD로서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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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 <베테랑>의 핸드폰 장벽 신은 일종의 예언이었을까? 핸드폰을 촛불로 바꾸고 조태오를 박근혜-최순실 일당으로 바꾸면 영화와 현실이 완벽하게 치환된다. 류스트라다무스!(…)
항상 자유를 갈구하는 나는 ‘조직’이라는 표현 자체에 거부감이 있다. 조직 속의 개인은 크건 작건 자유에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난 늘 충실하지 못한 조직원이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한 회사의 사원으로서도, 친구 집단에서도, 국민으로서도 늘.(…)
영화 <베테랑>을 보고 나서도, 촛불집회에 직접 나가본 경험을 하고서도 나의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다만 부채의식은 지니려고 한다. 별로 깨어 있지도 않고, 전혀 조직적이지 않은 불량시민으로서의 부채의식이다. 나를 대신해 악당을 막아선 아트박스 사장님에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스크럼을 짜고 악을 가둬버린, ‘깨어 있는’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또 미안하다.
_ 그러니 우리 쫄지 말자 - 베테랑


나는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아주 심하게 좋아한다. 그건 위디스크에서 다운받은 영화 리스트만 봐도 알 수 있다. 대부분 공포?스릴러 장르다. 코미디나 로맨스 영화는 거의 없고 간혹 액션영화가 섞여 있다. (…)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봤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런 결론을 도출해냈다. 나에게 있어 공포란 오직 영화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그 태생부터가 대리 체험이다. 그런데 코미디나 멜로, 드라마 등등의 장르에 담긴 정서는 일상에서도 체험한다. 하루하루가 멜로, 코미디, 드라마니까. 사회성 강한 영화들도 마찬가지. 뉴스만 틀면 영화보다 더 심각한 현실이 튀어나오는데 굳이 영화로까지 머리 아픈 경험을 할 필요가 있나. 에로영화도 보는 것보다는 직접… 흠흠. 그러고 나면 액션과 공포?스릴러 장르 정도가 남는 것이다. 내가 하늘을 날 수도 없고, 빌딩을 폭파시킬 수도 없고, 귀신을 직접 마주칠 일도 없으니까.
_ 공포는 영화로만 맛보는 인생 - 컨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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