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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김영란 (옮긴이), 복도훈 (해설)
반니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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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톨스토이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87980841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8-09-04

책 소개

반니 세계문학 베스트 걸작선. 초기작인 <세 죽음>을 제외한 네 편의 단편은 톨스토이가 러시아 민담과 복음서의 우화를 각색하여 <바보 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이다.

목차

바보 이반 …… 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62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 109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135
세 죽음 …… 165

작품 해설 / ‘거대한’ 작가 톨스토이, 그 회심의 이야기 …… 197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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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러시아의 이해』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푸시킨』 『파우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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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부교수. 『문학동네』(2005년 봄호)에 평론을 발표하면서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문학상(2007)을 수상했다. 저서로 『눈먼 자의 초상』, 『묵시록의 네 기사』, 『자폭하는 속물』, 『SF는 공상하지 않는다』,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공저), 『키워드로 읽는 SF』 등이 있고, 역서로 『성관계는 없다』(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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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인 사람은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지만, 굳은살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먹어야 한다.’
- p.61 <바보 이반> 중에서


그 순간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는 하느님의 첫 번째 말씀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p.10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제가 사람이 되어 살 수 있었던 것은 제 힘으로 스스로를 보살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의 아내가 저를 가엾게 여기고 사랑해준 덕분입니다. 부모를 모두 잃은 두 아이가 잘 자라게 된 것도 스스로를 걱정하고 보살폈기 때문이 아니라 이웃에 사는 한 여인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준 덕분이지요. 이렇듯 사람은 모두 자신에 대한 걱정과 보살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는 전에도 하느님이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들이 잘 살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지금 새롭게 한 가지를 더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떨어져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각자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능력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은 사람들이 함께 살기를 원하시므로 자기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걱정과 보살핌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고, 사실은 오직 사랑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요.
- pp.107~10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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