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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821538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01-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우리의 녹색 감수성을 일깨워야 합니다
1강. 인류세 살아남기
인류세와 여섯 번째 대멸종
풍요의 상징인가 멸망의 징후인가
에코토피아를 그리며
2강. 석탄과 핵 그리고 에너지 전환
화석 에너지의 탄생
지구 온도 0.5도의 차이
에너지 갈아타기
핵은 대안이 아니다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기회
3강. ‘공정한 밥상’, 생명 살림 먹을거리 이야기
흙을 기반으로 하는 밥상 공동체
우리 몸과 미생물
현대 산업형 농업의 이면
지속 가능한 밥상, 생명 살림 밥상
4강. 군사, 정치, 생태로 바라본 비무장 지대
생태가 파괴된 땅, 비무장 지대
군사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비무장 지대
38선 이북 지역의 주권
비무장 지대의 주권
전체와 순서
5강.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 풀꽃상 이야기
다시 보는 풀꽃상
함께 꿈꾸는 풀꽃세상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간은 엄청난 과학 문명의 진보를 이룹니다. 인간의 탐욕도 그와 함께 커지지요. 그러면서 자연에 대한 착취가 규모를 키우더니 이제 지구의 생물종들을 위협할 정도로 거대해진 거예요. 그 결과가 바로 현재 직면하는 여섯 번째 대멸종입니다. ― 박병상
현재의 기후 위기는 인류가 한 번도 맞닥뜨린 적이 없는 초유의 존재론적 사건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개념이 필요하지요. 기후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결정적 시간이 10년 아무리 길어야 15년이 주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 이상수
굶주림의 진정한 원인은 식량이 모자라서가 절대 아니에요. 토지와 식량 같은 경제 자원이 소수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굶주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농약과 화학 비료가 아니라 민주주의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심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