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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69444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9-04-03
책 소개
목차
Prologue
Raum fur die Seele
당신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무관
사랑이라는 불가능
사랑과 이별의 연극
사랑을 제외하면
그때부터 우리는
사실
마음의 모양
반대말
Sag mal, was Liebe ist
이별 후에 이별이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했는데
할 수 있는 일
우리는 서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안
직업
바람이 분다
무제
의문
평행선
다음의 것들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Nostalgie
미완성의
Deine Abwesenheit
Ich schreibe immer noch
무게
Alle vergangene Zeit
Traum
Meer
함께 울던 그곳
울고 싶은 날에는
주인공
취향
Melancholie
슬픔은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식
슬픔의 힘
꽃의 울음
슬픔의 향기
한 사람
Der Maler
Deine Worter
의문
부재에게
기도
혼자 남은 밤
너는 이제 여기 없고, 다만 나의 노래가 되어서
원점
삶이라는 병명
불안
하루가 또다시 넘겨진다
Jeden Tag
밤의 심장
Unsere Nacht
최면
목적
불가능을 향해
손의 계획
투명이어서
눈동자
눈빛
어떤 날
풍토병
꽃이 피는 일
꽃의 능력
우리가 꽃이라면
숲이 되는 일이라면
꽃이
꽃 아닌 둘
밤의 시간
행성
밤 산책
연인
익명의 밤
사랑
사랑법
Liebe, Leiden, Lied und Leben
당신
이제는 편지를 묻을 차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리석은 밤.
서로의 마음을 감추느라 한참을 떠들고
집에 돌아오는 길. 이렇게 잡음만 쌓인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사랑이 될 줄 알았는데,
상처와 상처가 만나 또 다른 상처가 되어간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숱한 밤을 떠들고 밤새 열병을 앓을 것이다.
사랑할 줄 모르는 자들이 만나
사랑을 꿈꾸다가 사랑을 잃고,
또 아프다고 말하는 밤.
결핍과 결핍이 만나 결핍을 확인하는,
그것을 사랑이라 불러야 할까?
이별 후에 이별이 있고 이별만 있어
매일매일 다짐해도 몇 번을 더 이별해야 할까.
그러니까 이별은 몇 번 만에 성사될 수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우리를 모르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뿐인데,
여기 남아 계속되는 마음은
당신을 잊기 위해
나는 또 한번 죽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부서져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