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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img_thumb2/97911890103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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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901036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0-15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901036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0-15
책 소개
싸한 맥주, 달콤한 달고나, 쓴 커피 등 정확한 맛을 내는 음식들이 복잡다단한 삶과 어우러져 다양한 인생을 맛보인다. 십대의 인생을 맛깔스럽게 차린 여섯 편의 소설은,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행복을 주고 기운을 북돋운다.
목차
좀 놀던 오빠, 좀 노는 언니_정은숙
수호천사와 인생의 맛_김혜진
오후 4시, 달고나_이송현
노스탤지어_강경수
맨도롱 또똣_문부일
상어를 기다리며_박영란
저자소개
책속에서
“순진아, 네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만둬야 해. 무슨 말인지 알지?” 왕년에 놀아 본 선배의 말에는 꼼짝 못 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건 공부 안 하고 놀았더니 이 나이에도 빌빌거리는 거 안 보여 하는 경고가 아니었다. 필요하면 한 번쯤 들여다보라고 휙 던져 준 나침반 같았다.
-좀 놀던 오빠, 좀 노는 언니
오지선다 말고 칠지선다 십지선다, 아니면 아주 많은 선택지의 문제를 본 기분이었다. 선택지가 그렇게 많다면, 그래서 오답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정답 따위는 까마득하게 멀어져 버릴 것이다. 모두가 오답인 세상이라면, 결국 모두가 정답이 되는 게 아닐까? -수호천사와 인생의 맛
나는 두 눈을 부릅떴다. 그리고 내 사랑이 실패라는 것을 똑바로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야 포기가 빠를 테니까. 눈물이 나올까 봐 겁이 났다.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눈에 힘을 줬다. 미간이 종잇조각처럼 구겨졌다. 그래 봤자 또 눈이 스마일로 안 처지면 다행이지. “아프면 울어도 돼요. 이태한이, 우리 아들이 아프면 참지 말고 울어도 된대요.” -오후 4시,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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