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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

[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

강경수, 김묘원, 문부일, 박영란, 이송현, 정은숙 (지은이)
마음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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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오늘은 무슨 맛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901036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10-15

책 소개

싸한 맥주, 달콤한 달고나, 쓴 커피 등 정확한 맛을 내는 음식들이 복잡다단한 삶과 어우러져 다양한 인생을 맛보인다. 십대의 인생을 맛깔스럽게 차린 여섯 편의 소설은,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행복을 주고 기운을 북돋운다.

목차

좀 놀던 오빠, 좀 노는 언니_정은숙
수호천사와 인생의 맛_김혜진
오후 4시, 달고나_이송현
노스탤지어_강경수
맨도롱 또똣_문부일
상어를 기다리며_박영란

저자소개

김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늘 걷는 골목에서 길을 잃고, 잘 아는 풍경에서 낯선 것을 발견하고, 매일 나누는 이야기가 엉뚱하게 들리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작고 평범한 것들에서 시작하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동화 〈가느다란 마법사〉 시리즈, 『일주일의 학교』, 〈완전한 세계의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소설 『어스름 청소부』, 『우리는 얼굴을 찾고 있어』, 『완벽한 사과는 없다』, 『프루스트 클럽』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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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동화로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편소설 『정글북 사건의 재구성』 『용기 없는 일주일』 『완벽한 가족을 만드는 방법』, 소설집 『정범기 추락 사건』 『내일 말할 진실』, 동화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어쩌면 나도 명탐정』 『명탐견 오드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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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낙서와 공상,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그동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 《꽃을 선물할게》, 《당신의 빛》, <코드네임> 시리즈 들이 있고,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오늘 밤은 스웩이 넘칠 거야》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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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강의하고 있지요. 제5회 마해송문학상, 2010 조선일보 신춘문예(동시), 제9회 사계절문학상,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조용한 도서관에 가만히 앉아 이것저것 생각해 보기, 책상 앞에 앉아 라디오를 들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아빠가 나타났다!』, 『슈퍼 아이돌 오두리』, 『열두살 백용기의 게임회사 정복기』, 『지구 최강 꽃미남이 되고 싶어』, 청소년 소설 『내 청춘, 시속 370km』, 동시집 『호주머니 속 알사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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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햇살, 바람, 돌담, 사투리가 아름다운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전북일보 신춘문예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사투리 회화의 달인』, 『글쓰기 싫어증』, 『책 읽기 싫어증』, 『73일의 비밀』, 『4월, 그 비밀들』, 『반전 있는 조선 역사』, 『한반도 최초의 히어로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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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편의점 가는 기분』 『쉿, 고요히』 『가짜 인간』 『나로 만든 집』 『서울 아이』 『시공간을 어루만지면』 등과 소설집 『안의 가방』, 동화 『태풍이된 회오리』 등을 썼다. 마음이 쓰이는 곳에 내 소설도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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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진아, 네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만둬야 해. 무슨 말인지 알지?” 왕년에 놀아 본 선배의 말에는 꼼짝 못 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건 공부 안 하고 놀았더니 이 나이에도 빌빌거리는 거 안 보여 하는 경고가 아니었다. 필요하면 한 번쯤 들여다보라고 휙 던져 준 나침반 같았다.
-좀 놀던 오빠, 좀 노는 언니


오지선다 말고 칠지선다 십지선다, 아니면 아주 많은 선택지의 문제를 본 기분이었다. 선택지가 그렇게 많다면, 그래서 오답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정답 따위는 까마득하게 멀어져 버릴 것이다. 모두가 오답인 세상이라면, 결국 모두가 정답이 되는 게 아닐까? -수호천사와 인생의 맛


나는 두 눈을 부릅떴다. 그리고 내 사랑이 실패라는 것을 똑바로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야 포기가 빠를 테니까. 눈물이 나올까 봐 겁이 났다.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눈에 힘을 줬다. 미간이 종잇조각처럼 구겨졌다. 그래 봤자 또 눈이 스마일로 안 처지면 다행이지. “아프면 울어도 돼요. 이태한이, 우리 아들이 아프면 참지 말고 울어도 된대요.” -오후 4시,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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