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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불평등

인종과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구조적 고찰)

조영현, 김영철, 김희순, 차경미 (지은이)
  |  
알렙
2020-06-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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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불평등

책 정보

· 제목 : 인종과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구조적 고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33325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이 만연한 대륙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사회 변동의 양상을 추적·분석하고, 사회 변혁을 위한 수많은 움직임과 노력 그리고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들을 탐색하는 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라틴아메리카 인종과 공간에 투영된 불평등
제1장 라틴아메리카 원주민과 불평등 문제_조영현
제2장 다인종 사회, 브라질의 인종 인식_김영철
제3장 라틴아메리카 도시에 투영된 사회의 불평등_김희순
제4장 라틴아메리카 촌락의 불평등_김희순


제2부 라틴아메리카 불평등 개선을 위한 시도
제5장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인종적 불평등 극복 문제를 다루는
두 가지 시각: 탈식민 이론과 수막 카우사이_조영현
제6장 되살아나는 원주민과 권리_김영철
제7장 강제 실향민의 불평등 개선을 위한 노력_차경미
제8장 콜롬비아 정부의 평화협정 이행과 농촌 개발 정책_차경미

참고문헌
필자 소개

저자소개

조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국립대학교(UNAM)에서 중남미지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장기간 재직했고,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Sacerdotes y transformacion social en Peru(1968-1975), 『라틴아메리카 명저 산책』(공저), 『디코딩 라틴아메리카: 20개 코드』(공저), 『인종과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구조적 고찰』(공저), 『종교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종교 차별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찰』(공저) 및 국내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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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 박사.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브라질의 역사』(단독), 『인종과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세계화를 다시 묻다』(이상 공저) 등이 있고,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브라질 원주민 토지의 법적 권리와 분쟁」, 「브라질 동아시아계 이민문화지형연구」,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와 경제투표」 등의 논문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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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와 고려대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였다. 2006년 고려대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신자유주의 정책 도입 이후 멕시코의 지역격차 변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지역 연구자로서 지역격차의 원인에 대해 식민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해 왔다. 라틴아메리카의 빈부격차 문제, 불량주택지구 문제, 미-멕 국경 문제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빈곤의 연대기: 제국주의, 세계화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2015),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이해》(2019)가 있으며, 역서로 《파벨라: 리우데자네이루 주변 지역의 삶에 대한 40년간의 기록》(제니스 펄만 저, 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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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롬비아국립대학교(UniversidadNacional de Colombia)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국제관계학 박사.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전쟁 그리고 콜롬비아』,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이상 단독), 『인종과 불평등』(공저) 등이 있고, 「콜롬비아의 농촌개발 특구조성에 관한 토지개혁법 ZIDRES의 부정적 효과」, 「강제실향민의 불평등 개선을 위한 라틴아메리카 지역 국가의 공동대응」, 「콜롬비아 우리베(Alvaro Uribe)정권의 국가안보정책의 한계」 등 다수의 논문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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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막 카우사이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서서 에콰도르와 볼리비아에서 실험되고 있는 대안적 프로젝트이다. 착취와 배제의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적 사유에서 발전시킨 철학이자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 조화와 균형, 공생을 지향하는 문명 전환의 패러다임임을 선전하고 있다. 토착 원주민들이 인종차별과 같은 식민 유산을 탈피하고 자신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과정 속에서 발굴해 낸 프로젝트인 것이다. 불평등과 저발전의 상황을 탈피하고 산업문명에서 인류가 벗어나 생태문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스스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려는 원주민들의 노력이 가난, 불평등, 소외와 배제의 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고유 영토와 고유 문화, 고유한 종족성과 언어를 가진 또 다른 국민임을 인정하라고 호소했다. 하나의 국가 안에 다양한 국민이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원주민은 백인과 메스티소와 “다르지만 동등한 존재”임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에콰도르가 다민족국가가 될 때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문화간 대화도 상호 차이들의 인정을 바탕으로 다양성 속의 일치를 주장했다. 다민족국가에서는 원주민 문화가 종속적 문화, 열등한 문화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른 문화와 대화 가능한 대화 상대자로 회복된다. 문화 속에 식민성은 가장 오랫동안 뿌리 깊게 존재하는데 이 상호문화성은 바로 이 식민성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기획이 된다.


불평등 문제는 현대 사회가 마주한 가장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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