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태와 불평등

생태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생태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성찰)

이태혁, 조영현, 양은미, 윤춘식, 임수진, 한희진 (지은이)
알렙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태와 불평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태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생태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8933363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불평등을 다학제적으로 고찰한다. 즉, 오늘날 전 지구적 과제인 생태와 불평등 문제의 ‘민낯’중 한 곳인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조명하고, 생태와 불평등의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장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 레오나르도 보프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각을 중심으로 _조영현
제2장 안데스 중부 호수 티티카카의 생태학으로 본 두 부족민의 불평등 _윤춘식
제3장 브라질의 불평등, 생태교육학, 전환마을 운동 _양은미
제4장 라틴아메리카의 환경 불평등: 칠레와 페루 사례를 중심으로 _임수진
제5장 기후변화와 쿠바: 회복탄력성을 위한 대내외적 대응과 제약 _한희진
제6장 기후 불평등과 강제 이주 그리고 온두라스 _이태혁

참고문헌

필자 소개

저자소개

조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국립대학교(UNAM)에서 중남미지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장기간 재직했고,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Sacerdotes y transformacion social en Peru(1968-1975), 『라틴아메리카 명저 산책』(공저), 『디코딩 라틴아메리카: 20개 코드』(공저), 『인종과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구조적 고찰』(공저), 『종교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종교 차별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찰』(공저) 및 국내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임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칠레가톨릭대학교 정치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어요.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에서 라틴아메리카 정치와 대외관계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와 논문으로 『라틴아메리카 음식 ‘듬뿍’』(공저), 「환경안보:칠레 사례를 중심으로」 등이 있고, 『알라메다의 남쪽』, 『똑똑한 기계들 사이에서』, 『나와 가짜뉴스』 등을 옮겼습니다.
펼치기
이태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요크대학교(University of York)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물로는 「FEALAC and Inter-regional Governance: A ‘New’ Path to Pacific Partnership」,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편승”과 “균형” 사이의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통합의 정치성: 이론과 비교를 통한 접근』 등 국내외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연구 주제는 글로벌 거버넌스, 지역주의(기구), 아시아-라틴아메리카 간 관계, 기후위기, 혼합연구방법론(Mixed method) 등이다.
펼치기
한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던일리노이주립대(Northern Illinois University)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기후변화의 국제정치』, 『미세먼지의 과학과 정치』(공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공저), 『기후변화와 세계정치』(공저) 등 다수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Varieties of Green Stimulus Policie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Green Growth and Green New Deal Policies in South Korea」, 「Climate Hypocrisy? A Case of Korea’s Involvement in Coal Capacity Expansion in Southeast Asia」, 「From Fragmentation to Centralization in Policymaking: An Explanation for the Expansion of China’s Civilian Nuclear Industry」 등이 있다.
펼치기
양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남미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USP)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한브라질문화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파울루 프레이리, 삶을 바꿔야 진짜 교육이야』, 『아마존의 길』(공저), 『라틴아메리카의 미래: 소통과 연대 (하)』(공저), 『라틴아메리카 생태를 읽다』(공저), 『젠더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성차별에 대한 정치사회적 고찰』(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Historia de Dokdo: Uma Leitura Ecologista(공역)가 있다.
펼치기
윤춘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ACTS)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장·고신총회 파송을 받아 아르헨티나에서 28년간 원주민 대상으로 사역했다. 파나마 국립공대(UTP) 국제학부에 한국학과 동양문화 초빙교수(2010-2012)를 지냈다. 그 후 아신대학 이사회로부터 조교수와 라틴아메리카연구원장으로 선임되고 선교학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현대교회와 선교교육』, 『세계관 이해와 중남미 선교전략』 등이 있고, 『문화인류학에서 본 토바 사람들의 새싹』을 번역했으며, 다수의 학술 논문을 출간했다. 대표적인 논문은 『북한 사회주의 교육연구: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 이후의 통일교육 대안』이 있다. 현재 GMTI 라틴선교교육원장으로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의 욕구가 욕심으로 변질되어 ‘생태(生態)’가 ‘사태(死態)’화되 는 현상과 글로벌 차원의 자본주의 체제의 보편화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다면화된 불평등은 현대 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엄중한 문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전 지구적 과제인 생태와 불평등과 관련된 ‘민낯’ 가운데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조명하고, ‘라틴아메리카적’ 대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사유와 경험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접근을 모색함으로써 인류가 풀어야 할 엄중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적 사유를 통해 전 지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제를 다룬다.
― 「책을 펴내며」


보프는 불평등 문제를 인류의 공존과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로 본다. 그는 우주선에 비유해 지구의 불평등 상황을 지적했다. 지구의 인구 5분의 1이 객실에 앉아 편안하게 여행하면서 생산물의 80%를 소비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5분의 4는 짐칸에 타고 있으며 단지 생산물의 20%를 소비하며 굶주림과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불공정한 상황과 체제를 인식한 짐칸의 사람들은 반란을 성공시켜 체제를 변화시킬지 아니면 실패하여 우주선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지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 1장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 레오나르도 보프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각을 중심으로」


양국이 접해 있는 국경 지역의 티티카카 호수는 가뭄과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그 호수에는 안데스 산맥 아래로 13개의 크고 작은 강으로부터 강물이 유입된다. 23개의 배수구와 59개의 배수관에서 검출되는 수은 사용량은 한계치를 넘은지 오래다. 티티카카는 매년 ‘라 링코나다’ 및 ‘아나네아’와 같은 광산 캠프에서 나오는 수은 및 카드뮴 폐기물 외에도 약 10만 톤의 쓰레기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하수처리장이나 오염 해법은 멀다. 하수처리장과 위생매립지 그리고 준설 등 과제 또한 끝이 없다. 그 가운데서 겪는 케추아 부족과 아이마라 부족 간의 삶의 질은 곧 사회적・민족적인 차별과 불평등으로 회귀된다. 가난 자체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인종과 지역 부분을 누락시킨 그 구멍 난 토대 위에서 작동하는 정치, 사회적으로 식민화되었던 차별로 인해서다.
― 2장 「안데스 중부 호수 티티카카의 생태학으로 본 두 부족민의 불평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