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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물들(랜드마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46738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3-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46738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3-07
책 소개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주목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물을 하나 선정하고, 세 명의 작가가 그에 관한 글을 풀어내는 앤솔러지 시리즈. 첫 번째 사물은 ‘랜드마크’. 박서련, 한유주, 한정현 세 명의 소설가가 함께했다.
목차
박서련
BLVD ………13
BLVD Exp. ………47
한유주
6월들 ………57
1989-2012 ………85
한정현
지금부터는 우리의 입장 ………97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143
리뷰
책속에서
나는 게임 속에 있다.
게임 밖에서 발생해 모종의 계기로 게임 속에 들어와버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게임 속 캐릭터로 기획된 인물로서. 내게는 유년기가 없고, 따라서 한밤중에 식은땀 범벅이 된 채로 깨게 만들 콤플렉스가 없다. 나는 나를 낳은 부모를 모르고, 따라서 갑자기 총알과 함께 패륜적 언사를 퍼붓는 개자식들을 마주쳤을 때에 동요할 이유가 없다. 나는 처음부터 성인이었고 이 세계는 애초부터 진창이었다. 꽤 편리한 기획이 아닌가. 기원도 없고 죽음도 없다.
―「BLVD」 부분
본래 랜드마크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할 때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게 특징적인 지형지물을 기억해두는 것을 의미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자본주의 시대의 거대한 상징물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그의 아버지 격인 제국주의-식민주의적 개념의 유산이었다는 것일까.
―「BLVD Exp.」 부분
그는 도보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널 생각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밤이 내린 도시의 풍경에 찬사를 내뱉으며 걷고 있다.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다리의 아름다움: 두 방향뿐이라는 것. 다리의 섬뜩함: 다른 방향들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6월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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