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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결말

쓰지 않은 결말

(호텔 프린스 ‘소설가의 방’ 레지던스 사업 10주념 기념 에세이)

우다영, 도재경, 정용준, 최정나, 김성중, 김덕희, 정은, 이민진, 이지, 민병훈, 송지현, 박서련, 한정현, 김솔, 김멜라 (지은이)
아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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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결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지 않은 결말 (호텔 프린스 ‘소설가의 방’ 레지던스 사업 10주념 기념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32414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12-11

책 소개

호텔 ‘체크아웃’을 테마로 한 소설가 열다섯 명의 에세이 앤솔러지 『쓰지 않은 결말』이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집은 호텔 프린스 ‘소설가의 방’ 10주년 기념 에세이 모음집으로, 소설 앤솔러지 『당신을 기대하는 방』과 함께 동시 출간되었다.

목차

․ 내가 모든 걸 망쳤다는 생각으로부터_우다영

․ 다녀오겠습니다_도재경

․ 방과 소설가_정용준

․ 방랑자들_최정나

․ 범선이 앞으로 나아갈 때 뒤에서 불어주는 바람_김성중

․ 비결_김덕희

․ 비밀엽서_정은

․ 쓰지 않은 결말_이민진

․ 유구와 다나_이지

․ 음악적인 결말_민병훈

․ 이른 체크아웃 시간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_송지현

․ 장기투숙자에게 인사하기_박서련

․ 절대 체크아웃하지 않는 방_한정현

․ 층간소음_김솔

․ 태양이 사자자리에서 빛나면_김멜라

저자소개

김성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중편소설 『이슬라』, 『두더지 인간』,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가 있다. 〈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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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소나기마을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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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광주에서 태어나,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소설집 『암스테르담 가라지세일 두번째』 『망상, 어(語)』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 『유럽식 독서법』 『당장 사랑을 멈춰주세요, 제발』 『말하지 않는 책』과 장편소설 『너도밤나무 바이러스』 『보편적 정신』 『마카로니 프로젝트』 『모든 곳에 존재하는 로마니의 황제 퀴에크』 『부다페스트 이야기』 『사랑의 위대한 승리일 뿐』 『행간을 걷다』 등을 펴냈다. 문지문학상·김준성문학상·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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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이트 러닝』, 장편소설 『담배를 든 루스』, 『노란 밤의 달리기』 등이 있다.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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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밤의 징조와 연인들』,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 『그러나 누군가는 더 검은 밤을 원한다』, 중편소설 『북해에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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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다. 2015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하여, 소설집 『재구성』 『겨울에 대한 감각』, 장편소설 『달력 뒤에 쓴 유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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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전에도 봐놓고 그래」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한밤의 손님들」로 2018년 제9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말 좀 끊지 말아줄래?』와 장편소설 『월』, 중편소설 『로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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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에세이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과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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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 《쿄코와 쿄지》,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마고》 등이 있다. 오늘의작가상, 젊은작가상, 퀴어문학상, 부마항쟁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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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다영_「내가 모든 걸 망쳤다는 생각으로부터」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세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텅 비고 외로워서 만물에 의미를 부여했다고. 보이는 모든 것에 이름을 짓고, 특성을 분류하고, 그것들과 몸소 교류하며, 세상의 맥락을 이었다고. 외로운 쥐가 스스로 벽을 만들고, 길을 만들고, 결국 운명을 만들었다고 나는 믿어버리는 것이다. 벽은 사랑의 흔적이라고. 그렇다면 이 사랑의 흔적을 두고 도망치는 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일까?”


도재경_「다녀오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고, 어쩌면 나라는 존재는 이야기의 숙주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소설은 애석하게도 사후의 이야기다. 그런 까닭에 소설가는 어떠한 현장에 있길 갈망하는 순간조차 기억과 상상을 채집하며 책상 앞을 꿋꿋이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다음’을 가만히 응시할 때 지난날 누군가와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비로소 실감한다.”


정용준_「방과 소설가」
“방을 버렸다. 책상과 책장과 책들이 있는 곳. 노트와 낙서와 펜과 연필이 있는 곳. 내 것과 내 맘이 가득 찬 그곳에서 빠져나왔다. 써야만 하는 곳. 쓰지 않고서는 거할 수 없는 곳. 일하지 않으면 금방 낡고 늙어버리는 이야기 작업장. 거기서 앉고 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쓸 수는 없었다.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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