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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레비나스와의 대화 (에세이와 대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186216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2-04-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186216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2-04-20
책 소개
타자의 책임을 주창하는 얼굴의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입문서이다. 이 책은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푸아리에가 입문 글을 쓰고, 1986년 4월과 5월에 걸쳐 레비나스와 나눈 긴 대담을 함께 엮은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7
주체의 탄생 15
“나는 네 것이다” 44
철학의 도덕 60
레비나스와의 대담_ 프랑수아 푸아리에 63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텍스트
비지향적 의식 191
앙리 네르송 208
연대기 211
인명 및 용어 해설 217
옮긴이의 말 235
리뷰
mon****
★★★★★(10)
([100자평]아! 레비나스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몇 차례 실패를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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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4)
([100자평]"타인에게 종속된 자아" 운운고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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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
★★★★★(10)
([100자평]레비나스 철학으로 들어가는 소박하지만 편안한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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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0자평]레비나스 철학의 얼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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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
★★★★★(10)
([100자평]아! 레비나스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몇 차례 실패를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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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요한 것은 유죄 발의 개념에 앞서는 책임의 개념입니다. 분명한 유죄성! 내가 타인을 알기조차 전에, 절대 일어나지 않았던 과거 안에서 타인과 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매우 중요한, 유죄성 없는 이 책임. 마치 타인이 ‘내’게 항상 중요한 사람이었던 것처럼, 마치 타인의 낯선 조건이 ‘나’와 명백히 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윤리적으로 타인이 ‘나’와 관련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제도와 정의는 물론 부단한 책임을 경감시켜 줍니다. 그러나 정치적 질서, 좋은 정치적 질서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책임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끝까지 생각한다면, ‘나’는 타인의 죽음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타인의 죽음에 그를 홀로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비록 ‘내’가 그의 죽음을 막을 수 없을지라도 말입니다. 저는 이것을 항상 “너는 결코 죽이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로 설명했습니다. “너는 결코 죽이지 않을 것이다”는 단지 이웃의 가슴에 칼을 찔러넣는 것을 금지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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