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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의 철학

관광객의 철학

(증보판)

아즈마 히로키 (지은이), 안천 (옮긴이)
리시올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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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광객의 철학 (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292290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2020년 한국어판 초판이 출간된 『관광객의 철학』의 증보판이다. 다방면에 걸쳐 이어 온 지은이의 작업을 종합하고 새로운 전개를 선언한 책에, 시간이 지나며 변화한 세계상과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이해의 맥락을 보충한 글들이 덧대어졌다. 또 『정정 가능성의 철학』 등 후속 작업과의 연결성을 보강하는 글들을 추가해, 발전과 생성의 도상에 있는 철학자 아즈마 히로키의 대표작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목차

들어가며
들어가며(초판)
들어가며(중국어 번체자판)
들어가며(영어판)

1부 관광객의 철학
1장 관광
2장 2차 창작
3장 정치와 그 외부
4장 2층 구조
5장 우편적 다중으로

2부 가족의 철학(도입)
6장 가족
7장 섬뜩함
8장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주체

보론
9장 촉시적 평면에 대하여
10장 우편적 불안에 대하여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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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즈마 히로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사상가이자 비평가. 대중 문화 연구자이자 소설가로도 알려져 있다. 1971년 도쿄도 미타카시에서 태어나 1994년에 도쿄대학교 교양학부 과학사·과학철학 분과를 졸업했고 1999년 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학술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가라타니 고진이 주재하던 비평지 『비평 공간』에 「솔제니친 시론」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2002년부터 2010년대 초반에 걸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고쿠사이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GLOCOM, 도쿄공업대학교, 와세다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10년 출판사 콘텍처즈コンテクチュアズ를 설립했고 2012년 겐론ゲンロン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3년부터 교수직을 그만두고 출판사 운영에 전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겐론 대표직을 사임하고 잡지 『겐론』 편집장을 맡고 있다. 1999년 첫 저서이자 박사 논문인 『존재론적, 우편적』으로 제21회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장편 소설 『퀀텀 패밀리즈』로 제23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다. 또 2015년에는 『약한 연결』로 제5회 기노쿠니야 인문대상을, 2017년에는 『관광객의 철학』으로 제7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 『관광객의 철학』 후속편인 『정정 가능성의 철학』을 간행했고 이를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풀이한 대중서 『정정하는 힘』도 함께 내놓았으며, 『정정하는 힘』은 주오고론신샤에서 주최한 2024년 신서 대상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일반 의지 2.0』, 『테마 파크화하는 지구』 등 여러 저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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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 일본 문학을 전공했으며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일본의 새로운 ‘계급’을 둘러싼 지적 지형도」, 「‘소설의 종언’ 이후의 일본 소설론」, 「대전환의 예감, 보이지 않는 윤곽」 등의 글에서 아즈마 히로키를 다뤘다. 아즈마 히로키의 『일반 의지 2.0』, 『약한 연결』, 『느슨하게 철학하기』, 『정정하는 힘』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2020년에는 아즈마 히로키를 인터뷰한 책을 한국에서는 『철학의 태도』로, 일본에서는 『철학의 오배』로 펴냈다. 그 외에도 『이 치열한 무력을』(사사키 아타루), 『야전과 영원』(사사키 아타루),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다카다 아키노리), 『물의 도시 도쿄』(진나이 히데노부) 등을 옮겼다. X(트위터) @aniooo 개인 블로그 aniooo.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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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는 지금 전례 없이 많은 관광객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20세기가 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관광의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철학은 관광을 고찰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당연한 감각에서 출발한다.


20세기 후반의 인문 사상은 타자에 대한 관용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불량배 국가의 대두는 바로 그런 논리의 설득력을 앗아 간다. 타자에 대한 관용은 분명 중요하나 관용의 태도를 취하려면 상대방도 어느 정도 성숙해 있어야 한다는 지극히 정당한 반론에 기존의 타자론은 거의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한다.


제국 체제와 국민 국가 체제, 글로벌리즘의 층과 내셔널리즘의 층이 공존하는 세계란 한마디로 보편적 세계 시민이 되는 길이 사라진 세계다. 나는 그런 세계에서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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