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단편선, 생각하는 사람을 빛나게 도와주는 할아버지들

철학단편선, 생각하는 사람을 빛나게 도와주는 할아버지들

쇠얀 키르케고르, 임마누엘 칸트, 파르메니데스 (지은이), 서미나 (옮긴이)
  |  
이소노미아
2022-04-15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철학단편선, 생각하는 사람을 빛나게 도와주는 할아버지들

책 정보

· 제목 : 철학단편선, 생각하는 사람을 빛나게 도와주는 할아버지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844246
· 쪽수 : 158쪽

책 소개

‘생각’과 ‘종교’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시대와 색채가 다른 세 명의 철학자의 단편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목차

쇠렌 키르케고르 (11)
1편 집단은 거짓이다(15)

임마누엘 칸트 (41)
2편 계몽이란 무엇인가 (45)

파르메니데스 (69)
3편 자연에 관한 서사시 (73)
단편 1(74) | 단편 2(80)| 단편 3(82) | 단편 4(84)| 단편 5(86) | 단편 6(88) | 단편 7(92) | 단편 8(94) | 단편 9(104) | 단편 10(106) | 단편 11(108) | 단편 12(110) | 단편 13(112) | 단편 14(114) | 단편 15(116) | 단편 15a(118) | 단편 16(120) | 단편 17(122) | 단편 18(124) | 단편 19(126)

편집후기 (131)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ßen) 쾨니히스베르크(K?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 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펼치기
쇠렌 키르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신학자. 1813년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등과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841년 코펜하겐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헤겔주의와 덴마크 개신교의 형식주의에 반대했다. 실존을 향한 주체를 강조했고, 자기 자신(주체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절망과 좌절이 동반하지만, 이는 결국 실존을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신 앞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키르케고르는 특별한 직업을 갖지 않고 저술 활동에만 몰두했다. 대중의 시선을 피하고자, 가명을 사용했고, 이것이 드러났을 때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1855년 42세의 나이에 척추결핵으로 사망했다. 키르케고르의 사상은 그의 생애 동안 전혀 인정받지 못하다가 1890년도가 되어서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 20세기에 이르러 꽃을 피웠다. 그의 사상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장 폴 사르트르 등 많은 철학자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프란츠 카프카 등 20세기 문학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저서로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두려움과 떨림』,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등이 있다.
펼치기
파르메니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엘레아의 파르메니데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로 지금의 이탈리아 남부 엘레아에서 태어났다. 서양철학사에서 최초로 형이상학과 우주론을 설파한 철학자로 여겨진다. 또한 최초의 논리학자라는 견해도 있다. 그는 후대에 서사시 한 편을 남겼다. 원제가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 <자연에 관하여On Nature>로 언급된다. 파르메니데스의 철학은 서사시에 쓰인 것처럼, ‘있음은 있음이요 없음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며, 존재하는 것은 ‘하나’로 존재하고 그것은 변화할 수 없음을 설파한다. 동시대에 살았던 철학자로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고 말한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과 대립한다. 존재의 동일성을 강조한다면 파르메니데스요, 존재의 변화를 강조한다면 헤라클레이토스의 가르침을 듣는다. 파르메니데스는 플라톤 사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고대의 거인이었다.
펼치기
서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교육계에 오래 몸담았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실패에 대하여》, 《컬러의 일》, 《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집단은,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것이냐 오래 전에 죽은 것이냐, 낮은 자들의 무리냐 귀한 자들의 무리냐, 부자냐 가난한 자냐 등이 아니라, 바로 그 개념에서, 거짓입니다. 집단은 단독자로 하여금 온전히 회개하지 않게 하고 무책임하게 만듭니다. 아니면 단독자의 책임을 무리의 일부로 나눔으로써 약화시킵니다. 주목하십시오. 가이우스 마리우스에게 감히 손댈 수 있는 군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집단을 자각하거나 집단적인 것을 생각한 서너 명의 여성이 있고, 누가 그런 행동을 했는지,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사람들이 알아낼 수 없다는 가능성이 확실하게 주어진다면, 그때 그 여성들은 용기를 내서 그를 해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진리와 동떨어져 있는 것인지요!


집단을 사로잡기 위해서 그렇게 대단한 속임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재주와 소량의 거짓과 인간의 격정적인 감정에 관한 조금의 지식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진리의 증인 중 아무도 ? 아, 여러분과 나, 우리 모두가 진리의 증인이 되어야 할 텐데 ? 감히 집단과 상대하려 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전달자는 오직 단독자입니다. 그리고 진리는 단독자에게 스스로를 내보입니다. 이런 인생관에 따르면 단독자가 바로 진리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