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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괴이한 미스터리 : 범죄 편](/img_thumb2/97911910291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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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괴이한 미스터리 : 범죄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7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1-06-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7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1-06-14
책 소개
2020년 여름, 최고의 독서오락을 위해 추리작가와 괴담작가 20명이 모였다. 작가들의 협업으로 태어난 가상의 도시, 월영(月影)시. 풍문으로만 떠돌던 괴담이 펼쳐지는 월영시를 무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에 소속된 20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상상력을 펼친다.
목차
<월영시는 당신을 기다립니다>_엄길윤
<흉가>_황세연
<한밤의 방문자>_전건우
<붉은 스티커>_조동신
<풀 스로틀>_한이
저자소개
책속에서
감히 나한테 이별을 통보해? 제까짓 게 뭔데? 당연히 죽을 만한 짓을 한 거다. 어디서 기어올라? 이제는 전여친이라고 불러야 하나?
집에서 자고 있던 그녀를 죽이고 도망쳐 나왔다.
_엄길윤, <월영시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현관으로 달려가 보니 신발장 위쪽 깊은 곳에 시뻘겋게 녹슨 무쇠 칼 하나가 놓여 있었다.
“자기야, 저거 피 아니지?”
“아냐, 녹이야. 전에 살던 사람들이 두고 간 칼이야. 미신 때문에.”
“미신?”
“칼을 두고 가는 건 이 집과 얽혀 있는 나쁜 악연을 끊고 이사 간다는 의미야.”
_황세연, <흉가>
수경은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카페에 접속했다. 주된 회원이 모두 이삼십 대 여성들로 패션에서부터 연애상담까지 다양한 고민과 사연들이 하루에도 몇백 건씩 올라오는 곳이었다. 스토커나 성추행 등 민감한 주제의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수경은 ‘성폭행범 대비’라는 제목의 글을 클릭했다.
두 번째로 초인종이 울린 건 바로 그때였다.
_전건우, <한밤의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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