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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3.가을호

계간 미스터리 2023.가을호

(79호)

고나무, 한이, 무경, 김세화, 여실지, 김창현, 홍정기, 박소해, 백휴, 김소망, 쥬한량, 황세연,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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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3.가을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간 미스터리 2023.가을호 (79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9119102981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이번 호를 관통하는 주제는 장르의 원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단편’이다. 미스터리란 장르가 어떻게 시초부터 단편소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그 단편이라는 형식이 어떻게 잡지와 긴밀한 상호 보완 관계에 있는지, 팩트스토리의 고나무 대표가 특집 ‘미스터리 장르와 단편소설 그리고 잡지’에서 짚어보았다.

목차

2023 가을호를 펴내며

[특집]
① 왜 사람들은 범죄 실화를 보고 읽는가_고나무(팩트스토리)
② 미스터리 장르와 단편소설 그리고 잡지_한이

[신인상]
무경, 《치지미포(雉之未捕), 꿩을 잡지 못하고》
심사평
수상자 인터뷰

[단편소설]
김세화, 《알리바바와 사라진 인형》
여실지, 《꽃은 알고 있다》
김창현, 《멸망 직전》
홍정기, 《팔각관의 비밀》
박소해, 《해녀의 아들》

[장편소설]
백휴, 《탐정 박문수_성균관 살인사건 ②》

[인터뷰]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찾는다면 ‘여성 서사’에 답이 있다”
: 영화《그녀의 취미생활》하명미 감독_김소망

[미스터리 영화 리뷰]
본격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일본 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_쥬한량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추리소설가의 딸 납치사건_황세연

2023 여름호 독자 리뷰

저자소개

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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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 넘는 이야기 디자이너. 웹소설 제작사 에스판다스 대표이자 전기 논픽션 작가.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저널리즘에서 실화 논픽션으로, 다시 현대판타지 웹소설로 나아가며 다양한 스토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웹소설 <리버티 : 천재 게이머의 VR게임 공략법>, <어제 도망자 잡고왔음>, 논픽션 <악의 이유를 찾는 사람들>을 기획·제작했다. 드라마 원작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독재자의 비밀> 등을 썼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웹소설 창작 전공)에서 강의 중이다. “인생은 스토리로 가득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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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추리소설 덕후. 2021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주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16년 《괴물의 그림자》, 《젠가 게임》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추리소설 읽는 남자'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좋은 추리소설을 쓰고 싶어 매일 단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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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편 추리소설 〈붉은 벽〉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기억의 저편》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그날, 무대 위에서〉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장편 《묵찌빠》와 <백만 년의 고독>,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등 여러 단편을 발표했다. 대구MBC에서 30여 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고전 읽기와 대구의 근대 연구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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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 있다. 좋은 이야기는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이야기 한 줄에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시리즈를 썼으며, 연작 단편집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를 펴냈다. 2024년 단편《낭패불감(狼狽不堪),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로 제18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받았다. 2025년 악마 연작 단편집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을, 2026년 한국형 역사 미스터리 《1939년 명성아파트》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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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 세계 여행자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좋은 이야기는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한 줄기 햇살이거나, 어둠 속에서 비로소 만나는 빛 같아야 한다고 믿는다. 2023년 〈해녀의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제17회 황금펜상을 수상, 2025년 장편소설 《허즈번즈》를 집필했다. 제주 호러 앤솔러지 《고딕×호러×제주》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귀신새 우는 소리》, 《네메시스》, 《시소게임》 등의 앤솔로지와 인문서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에 필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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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의 다른 책 >
여실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 「호모 겔리두스」 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SF,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장르를 넘나들며 허구적 재미와 사회적 의미를 추구한다. 단편 「꽃은 알고 있다」로 2023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발표한 작품으로는 「로드킬」, 「40일」, 「Plan B」, 「핏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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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실제 범죄 사건과 범죄자는 드라마·영화 작가, 웹소설과 단행본 소설 작가, 웹툰 만화 작가들이 영감과 모티프를 얻는 소재였다. 요즘에는 대중이 드라마·영화와 소설은 물론 팟캐스트,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점점 더 많이 범죄 실화 콘텐츠를 보고 읽는다.
대중은 왜 범죄 실화를 읽고 보는가?
_특집 ‘왜 사람들은 범죄 실화를 보고 읽는가’ 중


“하지만 그날은 달랐습니다. 지리산 자락을 수색하는 그때까지도 나는 영혼 하나를 수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지요. 그날 밤까지는 비어 있는 한 자리를 채워야 했는데, 내가 노리던 영혼은 도무지 넘어올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렇지, 그때가 1951년이었지요.”
_무경, <치지미포(雉之未捕), 꿩을 잡지 못하고> 중


“물건을 둘리 인형 속에 넣어 어린이집에 기증했지. 그런데 그게 없어진 거지.”
“아기 공룡 둘리? 없어졌다면 찾아야 할 거 아니야?”
“내 뒤 덩치들을 봐. 둘리 인형 찾는다고 설치면 저녁 뉴스에 나오지.”
“그래서?”
“함께 찾자는 거지. 우리는 뒤에서, 너희는 앞에서 말이지.”
_김세화, <알리바바와 사라진 인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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