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때론 영화 같고, 때론 음악 같은)

브래디 미카코 (지은이), 김영현 (옮긴이)
다다서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때론 영화 같고, 때론 음악 같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1716337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10-07

책 소개

전작 『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가 동양계 이민자이자 저소득 노동자로서 브래디 미카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뷔작이었다면, 이 책은 저자가 무직자와 저소득자를 위한 자선단체의 부설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겪은 일을 적어낸 기록이다.

목차

문고판 시작하며
머리말: 그리고 영국은 정말로 아나키가 되었다

1장 ‘밑바닥 어린이집’ 시리즈의 탄생

프렌치 브랜디
인생은 똥 덩어리
어린이라는 이름의 불편함
사람이 죽다
사랑이 줄어든 느낌, 예금 잔고도 줄어들고 있지만
체념하는 메리
백발 레몬들
폭력배와 천사: 원숭이가 되어라
어디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신발
인생은 역시 똥 덩어리
뭉크와 몽크
인생은 짧으니 사랑해라, 아저씨
폭력배의 보물 상자
브로큰 브리튼: 그 너머에 있는 것
등으로 우는 아웃사이더
주변머리 없는 여자
대단히 드물고 귀중한 것
그리울 거야
무직자 블루스
아나키스트 인 더 UK
올림픽 폐회식과 한여름의 칠면조
안녕히, 밑바닥 어린이집
다이아몬드 주빌리
당신이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무지개 너머
노 퓨처와 휴머니즘
두 깃발 사이에서
노동자 계급의 노래
펭귄반의 계급투쟁

2장 영화와 음악으로 현실 읽기

미피의 ×와 「첫사랑」
영국 중부 시골의 구약성서: 「데드 맨스 슈즈」
우드비와 루저들: 「디스 이즈 잉글랜드 ’86」
빌어먹을 어른이 된다는 것: 「디스 이즈 잉글랜드 ’88」
셰인 메도우스가 그린 스톤 로지스: 「더 스톤 로지스: 메이드 오드 스톤」
그 귤은 안티테제다: 「매끈매끈의 비밀」
기억과 노쇠에 관한 다큐멘터리: 「지구에서의 2만 일」
노던 소울과 라이엇 클럽
디스 이즈 잉글랜드 2015
내일은 어느 쪽이야? 이쪽이야, 이쪽: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
야생마와 충견: 패티 스미스 『Banga』
음악들의 난잡한 교미 냄새: 앨트제이 『An Awesome Wave』
‘불안’이라는 위험 영역: 스콧 워커 『Bish Bosch』
노쇠의 록: 데이비드 보위 『The Next Day』
방랑자들의 노래: 샘 리 『Ground of Its Own』
교묘하고 대담하게 과거를 갖고 놀다: 폭시젠 『We Are the 21st Century Ambassadors of Peace & Magic』
나도 녹아내립니다: 멜트 유어셀프 다운 『Melt Yourself Down』
그는 변함없지만 시대가 원한다: 모리시 『World Peace Is None of Your Business』
이 사람들이 나라에서 대체 무엇을: 앨트제이 『This Is All Yours』
고무장갑 낀 주먹을 위하여: 슬리터키니 『No Cities to Love』
진지하기 그지없는 말: 슬리퍼드 모즈 『Key Markets』
세계에 지금 필요한 것: PiL 『What the World Needs Now』
영국에 그치지 않는 비가 내린 아침: 데이비드 보위, 편히 잠들기를
브렉시트 후의 영국을 노래하다: 제이크 버그 『On My One』

문고판 마치며

저자소개

브래디 미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일본 후쿠오카현 출생. 펑크에 심취해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와 영국 체류를 반복했고, 1996년부터는 영국에서 살고 있다. 런던의 일본계 기업에서 일하다 보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빈곤 지역의 탁아소에서 일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들의 계급투쟁』으로 2017년 제16회 신초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2018년 오야 소이치 기념 일본 논픽션 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로 2019년 제73회 마이니치출판문화상 특별상, 제2회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시리즈는 일본에서 총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 『양손에 토카레프』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인생이 우리 를 속일지라도』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여자들의 테러』 등이 있다.
펼치기
김영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편집자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고, 현재는 일본어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 2』 『서로 다른 기념일』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목소리 순례』 『먹는 것과 싸는 것』 『마이너리티 디자인』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돌봄, 동기화, 자유』 『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 『밑바닥에서 전합니다』 『몸은, 제멋대로 한다』 『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하지 않고 생활보호를 받으며 살아간다는 선택지가 당당하게 존재하는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은 세계의 도덕 및 가치관과는 다른 것이 생겨나는 게 당연하고, 타국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어와 거리를 점령해가는 사회에서는 종교관도 선악의 기준도 미의식도 다양해지게 마련이다. 그런 세계에는 사람이 믿고 기댈 ‘단 하나의 진실’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나를 통치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무언가를 남기고 죽겠다니, 나 참. 나는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부끄러운데, 뭘 남기고 죽겠다는 걸까. 내가 사라진 뒤에도 이 세상에 나와 관련된 무언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 인간이란 망신을 당하면서 오래 살다가 죽을 때는 아무 흔적 없이 깨끗하게 사라지면 되는 거야. 그뿐이라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71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