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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간들

그리운 시간들

오사다 히로시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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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운 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8307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6-01

책 소개

2015년 작고하기 2년 전에 출간된 오사다 히로시의 마지막 산문집이다. 이 글은 원래 NHK의 TV 칼럼 〈시점・논점〉에서 1995년부터 2012년까지 17년에 걸쳐 시인 오사다 히로시가 들려준 말들을 날짜순으로 정리해 엮은 책이다.

목차

국경을 초월하는 말 11
소중한 풍경 16
거리를 걷자 20
인사하는 말 24
같은 시대, 다른 세대 28
회화와 대화 32
오래된 책도 읽어보자 36
‘재(再)’라는 말을 생각한다 42
기억을 키우다 46
수신력의 회복 50
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을 받고 54
시간 속의 고향 58
기풍의 문제 62
지루함의 연구 65
먼 곳을 바라보는 눈 70
어휘의 미래 75
타산지석 80
긴 하루의 끝에 84
사용법의 철학 91
‘장(場)’을 만든다 95
명사(名詞)의 문제 100
그림책을 읽자 105
한 권의 책 109
책과 친해지는 습관 114
나만의 사전을 만든다 118
말은 커뮤니케이션의 기초 123
번역시의 즐거움 126
‘바라보기’의 소중함 133
없어서는 안 되는 장소 137
풍경이라는 가치관 142
기량이라는 척도 146
하루의 특별한 시간 150
청계천의 하늘 154
불문율의 소중함 161
나무가 이야기하는 것 166
하루하루를 만드는 습관 171
고향과 Home 176
읽지 않는 독서 180
별난 사람 184
풍경이 주인공이다 189
사자(死者)와의 대화 194
대화에서 생기는 것 199
50년째의 러브레터 – 아내에게 보내는 조문을 대신하여 – 203
고양이와 살다 207
장서의 미래 213
서경(敍景)의 시 217
아름다운 책의 필요 222
문화는 습관이다 226
시 다섯 편 232
하루를 지켜보다 242
바다를 보러 가다 246

저자의 말 253

저자소개

오사다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39년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1960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에 시 잡지 《새》를 창간하고, 1965년 시집 《우리 신선한 나그네》로 문단에 데뷔한 후 시인으로 활동했다. 나무나 숲, 계절 등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풀어낸 시와 에세이를 많이 집필했다. 평이한 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문학을 지향했다. 2015년, 75세에 담관암으로 작고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심호흡의 필요》(길가의 돌 문학상), 《세상은 아름답다고》(미요시 다쓰지 상), 《기억을 만드는 법》(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 《기적-미러클》(마이니치 예술상), 그림책 《숲의 그림책》(고단샤 출판문화상), 《하늘의 그림책》, 《첫 번째 질문》, 에세이 《나의 이십 세기 서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책은 시작이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저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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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통번역사로 일했다. 전문 번역가로 좋은 일본 문학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번역서로 《풀꽃》, 《책은 시작이다》, 《봄은 깊어》, 《심호흡의 필요》, 《세상은 아름답다고》, 《나쓰메 소세키 - 인생의 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 내 마음의 문장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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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걷기를 즐기려면 눈을 맑게 하고, 귀를 맑게 하고, 또 마음을 맑게 해야 합니다. 봄바람이 부는 5월은 어느 계절보다도 걷는 즐거움을 주는 계절입니다. 근심마저 비칠 듯이 맑은 계절에는 내 마음의 밖으로 나가 걷기를 즐기며 무용한 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같은 세대, 다른 시대, 그렇게 선을 그음으로써 우리 사회는 어찌할 수 없을 만큼 토막토막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사회를 활기차게 만드는 것은 ‘다른 세대’끼리 ‘같은 시대’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갑니다. 그 소중함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독서란 시계추 같은 것입니다. 비록 오래된 책일지라도, 지나간 과거의 시대 쪽으로 크게 흔들린다면, 미래 쪽으로도 그만큼 크게 흔들리는 것이 독서가 가진 힘입니다. 그런 독서의 힘을 되찾고 떠올립니다. 또 내 안에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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