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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음식디미방

중국의 음식디미방

(수원식단 隨園食單)

원매 (지은이), 박상수 (옮긴이)
수류화개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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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음식디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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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국의 음식디미방 (수원식단 隨園食單)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9215304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원매의 《수원식단》은 청나라 요리의 기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청나라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요리책이다. 이전에 출간된 그 어떤 음식 서적보다 내용이 방대하면서도 제비집, 해삼, 상어지느러미 등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목차

해제
일러두기
수원식단서隨園食單序

권 1
Ⅰ. 요리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항목
Ⅱ. 요리사가 경계해야 하는 항목
Ⅲ. 해물에 대한 항목
Ⅳ. 민물고기에 대한 항목

권 2
Ⅰ. 돼지고기에 대한 항목
Ⅱ. 여러 가지 짐승에 대한 항목
Ⅲ. 가금류에 대한 항목

권 3
Ⅰ. 비늘이 있는 물고기에 대한 항목
Ⅱ. 비늘이 없는 물고기에 대한 항목
Ⅲ. 여러 가지 소채素菜에 대한 항목
Ⅳ. 반찬에 대한 항목

권 4
Ⅰ. 딤섬에 대한 항목

권 5
Ⅰ. 밥과 죽에 대한 항목
Ⅱ. 차와 술에 대한 항목

저자소개

원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나라 강희(康熙) 55년(1716)에 태어나 가경(嘉慶) 2년(1797)에 사망했다. 자는 자재(子才)이고 호는 간재(簡齋)다. 어릴 때부터 재능이 있어서 시문 창작에 뛰어났다. 건륭(乾隆) 4년(1739)에 진사가 되어 율양(溧陽), 강포(江浦), 목양(沐陽), 강녕(康寧) 등지의 관리를 지내면서 많은 공적을 세워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건륭 13년(1748) 33세에 부친상을 당해 귀향한 후 어머니를 모신다는 핑계로 벼슬을 그만두고 더 이상 관직에 나가지 않았다. 남경의 소창산(小倉山)에 수원(隨園)을 짓고 창산거사(倉山居士), 수원노인(隨園老人)이라고 자호하며 저술 활동과 후학 교육에 힘썼다. 만년에는 남방의 여러 명산을 유람하며 많은 문인들과 교류했다. 개방적인 성격으로 부녀의 문학 활동을 장려하고 문하에 여성 제자를 거두어 당시 문단에 새로운 기풍을 불러일으켰다. 원매는 성품이 정직해 관부의 부정부패를 몹시 혐오했다. 지방 관리로 있을 때에도 늘 백성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농부, 아녀자, 상인 등과도 가까이 교류했다. 이러한 성품으로 건륭 10년 율양을 떠날 때는 눈물을 흘리며 전송하는 고을 백성이 거리를 메웠고, 건륭 53년 율양의 명사 여역정(呂嶧亭)의 초청으로 다시 그곳을 찾았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뛰어나와 그를 영접했다고 전한다. 또한 마음의 진솔한 성정을 중시한 원매는 성령설(性靈說)의 시론을 확립하고, 문단의 영수로 활동했다. 그는 시, 시화, 척독, 문장, 필기 소설 등의 많은 저술을 남겼는데, ≪소창산방시문집(小倉山房詩文集)≫과 ≪수원시화(隨園詩話)≫, ≪속시품(續詩品)≫ 등은 청대 시론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또 ≪자불어(子不語)≫ 24권과 ≪속자불어(續子不語)≫ 10권은 원매가 약 4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자 청대의 주요 필기 소설에 해당한다. 그 외에도 그는 소문난 미식가여서 중국의 각종 요리 방법 등을 소개한 ≪수원식단(隨園食單)≫을 저술하기도 했으며, 평생 책을 좋아해 월급을 서적 구입에 다 쓸 정도로 많은 서적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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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사편찬위원회, 온지서당, 중국 어언문화대학교 등에서 한문과 고문서, 초서와 중국어를 공부했고, 단국대학교 한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한국한문학회 출판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전통문화연구회, 고전번역연구소, 국사편찬위원회, 구초회에서 한문 번역과 탈초·강의를 하고 있다. 번역서와 탈초 자료로, 《간찰簡札 선비의 일상》, 《고시문집古詩文集》, 《구소수간歐蘇手簡》, 《다천유고茶泉遺稿》, 《동국명현유묵東國名賢遺墨》, 《동작금석문집銅雀金石文集》, 《류성룡, 전란戰亂을 헤치며》, 《문장의 법칙》, 《미국 와이즈만 미술관 한국 문화재 도록》, 《방산유고芳山遺稿》, 《붓 끝에 담긴 향기香氣》, 《사문수간師門手簡》, 《사상세고沙上世稿》, 《서포일기西浦日記》, 《송헌선생한시집松軒先生漢詩集》, 《습재집習齋集》, 《신식新式 비문척독備門尺牘》, 《심원권 일기》 1~3, 《아언각비雅言覺非》, 《연암척독燕巖尺牘》, 《오가보첩吾家寶帖》, 《왕양명 집안 편지》, 《율곡 친필 격몽요결》, 《조선말 사대부 27인의 편지, 우경 안정구 선생 간찰집》, 《주자, 스승 이통과 학문을 논하다》, 《중국의 음식디미방》, 《초간독草簡牘》, 《퇴계 편지 백 편》, 《한문독해첩경-문학편》, 《한문독해첩경-사학편》, 《한문독해첩경-철학편》, 《항전척독杭傳尺牘》, 《허균척독許筠尺牘》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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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평소 이러한 뜻을 사모하여 매번 모씨某氏 집에서 배부르게 음식을 먹을 때면 반드시 우리 집의 요리사를 그 집 주방에 보내 제자의 예를 갖춰 배우게 하였다. 이렇게 40년 동안 자못 많은 맛있는 요리법을 수집하였다. 요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완성한 것도 있고, 10% 중에 6~7%를 터득한 것도 있으며, 겨우 2~3%를 터득한 것도 있고, 또 마침내 완전히 요리법을 잊어버린 것도 있다. 내가 모두에게 그 방법을 묻고 모아서 글로 남겨두었다.
- <수원식단 서문> 중에서


모든 물건에는 제각기 타고난 성질이 있으니, 이는 마치 사람이 각자 타고난 성품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타고난 성품이 우매하다면 아무리 공자나 맹자가 그를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보탬이 없을 것이고, 재료의 본성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역아易牙가 요리를 하더라도 맛이 없을 것이다. …… 대체로 말하자면 한자리의 맛있는 요리라도 요리사의 공로가 60%를 차지하고 재료를 구입하는 공로가 나머지 40%를 차지한다.
- <Ⅰ. 요리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항목>
‘1. 먼저 식재료의 성질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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