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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헤겔

피터 싱어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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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9119371039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7-01

책 소개

저자 피터 싱어는 헤겔의 사상을 폭넓게 논의하고 주요 저작을 해설한다. 다만 헤겔 철학을 간결하게 설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선 서술 범위를 제한하고, 최대한 평탄한 접근로를 골라 헤겔 철학을 설명하는 전략을 택한다.

목차

머리말
1. 헤겔의 시대와 생애
2. 목적이 있는 역사
3. 자유와 공동체
4. 정신의 대서사시
5. 논리학과 변증법
6. 헤겔 이후
인용 출처/ 독서안내/ 역자 후기/ 도판 목록

저자소개

피터 싱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살아있는 철학자” -《뉴요커》 프린스턴대 생명윤리학 석좌교수. 1946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영국, 미국, 호주에서 가르친 후 1999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윤리학을 가르쳤다. 세계의 석학 반열에 오른 실천윤리학 권위자로 동물 복지부터 세계 빈곤까지 도덕성에 관한 대중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철학자이다. 1975년에 쓴 첫 책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 책은 《타임》지가 1923년 잡지 창간 이래로 출간된 가장 중요한 논픽션 100권을 뽑은 “All-Time 논픽션”에 올랐다. 그가 1972년에 쓴 “기근, 풍요, 도덕(Famine, Affluence and Morality)”은 가장 널리 재인쇄된 철학 에세이 중 하나이다. 공리주의와 실천윤리, 동물복지에 관한 여러 책을 집필하였고 옥스퍼드대학출판부의 ‘Very Short Introductions(매우 짧은 서문)’ 시리즈에서 『마르크스』, 『헤겔』, 카타지나 드 라자리-라덱과 함께 쓴 『공리주의』까지 세 권의 책을 썼다. 그가 쓴 50권 이상의 저서는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사회활동가들의 근거가 되어준 한편, 많은 국가의 제도와 법률에 반영되며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리주의와 글로벌 불평등 문제를 다룬 피터 싱어의 철학적 주장은 “효율적 이타주의” 운동으로 이어졌다. 싱어는 또 글로벌 자선 활동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책 제목과 동일한 단체 The Life You Can Save를 설립했는데, 이에 영감을 얻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멀린다 게이츠가 시작한 자선 캠페인인 기부 서약(Giving Pledge)이 시작되었다. 2005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2012년에는 호주의 ‘국가 최고시민훈장(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받았다. 2021년 인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상가에게 수여하는 베르그루엔 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와 함께 BBVA 재단 인문학 및 사회 과학 분야 지식 프론티어 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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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분노 중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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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겔의 영향만 놓고 봐도 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헤겔 철학은 그 자체로도 연구할 가치가 있다. (…) 그의 결론을 어떻게 생각하든 그의 철학에는 오늘날까지도 힘을 발휘하는 논증과 통찰이 담겨 있다.


우리 지구는 상상할 수 없이 큰 우주의 작은 점 하나에 불과하며 이 지구에서 생명은 기체의 우연한 결합에서 시작되어 자연 선택이라는 맹목적 힘에 의해 진화했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이 견해에 발맞춰 대다수 현대 사상에서는 역사를 만들어가는 무수한 인간의 온갖 개별적 목적을 넘어서는 궁극적 목적이 역사에 있다는 가정을 거부한다. 하지만 헤겔 시대에는 인간사가 결코 사건들의 무의미한 뒤범벅이 아니라는 확신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


칸트는 “나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대답되지 않은 채로, 또한 영원히 대답될 수 없도록 내버려둔다. 칸트는 우리에게 의무를 위한 의무를 행해야 한다고, 그 밖의 어떤 이유를 추구하는 것은 도덕이 요구하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동기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결코 대답이 아니다. 문제 제기를 차단하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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