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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703936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9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에 대해서 [방송인 파비앙] - 18
‘아직 괜찮다’는 생각이 만들어 낸 포기 [셰프 박준우] -34
유행은 돌고 도는데, 플라스틱은 돌지 못하네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54
미루지 말고 뭔가 시작해야 한다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 한민수] -68
어쩌면 무지가 가장 큰 문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82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마법 [영화감독 김의석 & 시나리오 작가 이한나] -100
세상을 여행하는 모든 쓰레기에 대한 고찰 [소설가 윤고은] -120
칼럼: 확실한 재앙, 플라스틱에 맞서는 사람들 [기자 정지은] -136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 [아티스트 솔비] -146
리뷰
책속에서
고민 끝에 내놓은 결론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였다. 들어도 이해하기 힘든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 말고, 지금 당자의 삶을 가로막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게 아닌, 그러한 범주 내에서 어쨌든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위험을 알리기 위해 과학적 근거와 산술을 나열하는 게 아닌, 누구나 공감하고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주변인과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했다. 그렇게 지금의 책 ‘그저 플라스틱 쓰레기를 기록했을 뿐인데’가 탄생했다.
-서문에서
솔직히 이렇게 면밀히 살펴본 적은 없었다. 해보니깐 ‘이렇게 하면 더 많이
줄일 수도 있겠다’ ‘노 플라스틱도 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
-영화감독 김의석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