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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의 인어 2

월리스의 인어 2

이와이 슌지 (지은이), 남상욱 (옮긴이)
R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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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의 인어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월리스의 인어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7040641
· 쪽수 : 229쪽
· 출판일 : 2022-04-10

책 소개

인어는 정말 있습니까? 인어는 무엇입니까? 인간은 무엇입니까? 인어는 누구고, 인간은 누구입니까? 돌고래가 헤엄치는 파란 바다에서 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알래스카까지 이어지는 영화 같은, 그러나 도저히 영화화하지 못한 인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차

007 3장 _ 론로이
131 4장 _ 인어
223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와이 슌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에 태어나 대학에서는 미술을 공부했다. 1988년에 뮤직비디오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활동 영역을 확장, 1993년에는 TV드라마 〈쏘아올린 불꽃,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연출, TV제작물로는 드물게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에는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를 발표, 일본은 물론 국경을 넘어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이와이 ㅤㅅㅠㄴ지라는 이름을 대대적으로 각인했다. 이후 〈스왈로테일 버터플라이〉〈피크닉〉〈4월 이야기〉〈릴리 슈슈의 모든 것〉〈하나와 앨리스〉〈라스트레터〉〈키리에의 노래〉 등 공개하는 영화마다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하며 ‘이와이 미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영화 〈식일〉에서는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동일본대지진 후 응원곡 ‘꽃은 핀다’의 작사를 맡는 등 시나리오, 작곡, 작사, 다큐멘터리, CM,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상 못지않게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열정도 뜨거워 《러브레터》《스왈로테일》《윌리스의 인어》《릴리 슈슈의 모든 것》《뱀파이어》《립반윙클의 신부》《라스트 레터》《키리에의 노래》 등 소설, 《쓰레기통 극장》 등 에세이도 틈틈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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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1972년생.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취득. 현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부교수. 전공은 비교문학비교문화·일본근현대문학·표상문화론. 단독 저서로는 『미시마 유키오의 ‘미국’(三島由紀夫における「アメリカ」)』(彩流社, 2014)이 있고, 공저로는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yeondoo, 2023),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역락, 2023)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 탈주』(박문사, 2020) 등이 있다. 역서로는 『헌등사』(자음과모음, 2018), 『미시마 유키오의 문화방위론』(자음과모음,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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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여기까지 와서 이 얼음 속에 갇혀버린 것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이러고 있었던 것일까. 인어의 강인한 심장은 이런 상태에서도 뛰고 있었다. 그리고 저 멀리에 있던 히소카를 부른 것이다.
히소카는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과학자의 하찮은 호기심이 이 인어를 100년 동안이나 물속에 감금하는 잔혹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인어는 히소카를 바라봤다. 투명한 눈동자는 자신의 처지와는 상관없이, 그저 친구를 만난 기쁨으로 가득했다.


빌리는 천연덕스럽게 한스에게 배를 한 척 빌렸다. 한스가 키잡이를 자청했지만, 빌리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번 임무는 극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사정도 모르고 한스는 사양하지 말라며 끝까지 달라붙었다. 심지어 알렉산더라는 현지 어부까지 데리고서. 알렉산더는 제시를 보자 눈을 가늘게 뜨며 이렇게 말했다.
“눈이 아름답구나. 고래한테 사랑받겠어.”


“인간은 지상에 콜로니를 건설해 자연계의 혹독한 환경에서 약한 아이들을 지킬 수 있었어. 그러나 인어에게는 안전한 곳이 없어. 바다의 혹독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바닷속에서는 인간처럼 종족을 퍼뜨릴 수 없을 거야. 결국 수가 격감하자 인어는 살아남기 위해 뭔가 새롭게 진화해야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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