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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극장

쓰레기통 극장

이와이 슌지 (지은이), 남상욱 (옮긴이)
RYTH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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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극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레기통 극장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4065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2-11-10

책 소개

일본 대중문화 잡지 <다빈치>에 1996년 5월부터 1997년까지 8월까지 연재한 이와이 슌지의 엉뚱 발랄한 영화 에세이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괴수 영화를 챙겨 보던 그의 어린 시절, 영화감독 시절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1 드라큘라
2 환상의 시가전
3 시네마 천국
4 드림차일드
5 로렌조 오일
6 혹성탈출
7 생쥐와 인간
8 불가사리
9 우주전쟁
10 킹콩
11 위험한 정사
12 작은 사랑의 멜로디
13 양들의 침묵
14 아버지가 있었다
15 아크리
16 최종회

후기

저자소개

이와이 슌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에 태어나 대학에서는 미술을 공부했다. 1988년에 뮤직비디오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활동 영역을 확장, 1993년에는 TV드라마 〈쏘아올린 불꽃,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연출, TV제작물로는 드물게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에는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를 발표, 일본은 물론 국경을 넘어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이와이 ㅤㅅㅠㄴ지라는 이름을 대대적으로 각인했다. 이후 〈스왈로테일 버터플라이〉〈피크닉〉〈4월 이야기〉〈릴리 슈슈의 모든 것〉〈하나와 앨리스〉〈라스트레터〉〈키리에의 노래〉 등 공개하는 영화마다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하며 ‘이와이 미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영화 〈식일〉에서는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동일본대지진 후 응원곡 ‘꽃은 핀다’의 작사를 맡는 등 시나리오, 작곡, 작사, 다큐멘터리, CM,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상 못지않게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열정도 뜨거워 《러브레터》《스왈로테일》《윌리스의 인어》《릴리 슈슈의 모든 것》《뱀파이어》《립반윙클의 신부》《라스트 레터》《키리에의 노래》 등 소설, 《쓰레기통 극장》 등 에세이도 틈틈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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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1972년생.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취득. 현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부교수. 전공은 비교문학비교문화·일본근현대문학·표상문화론. 단독 저서로는 『미시마 유키오의 ‘미국’(三島由紀夫における「アメリカ」)』(彩流社, 2014)이 있고, 공저로는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yeondoo, 2023),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역락, 2023)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 탈주』(박문사, 2020) 등이 있다. 역서로는 『헌등사』(자음과모음, 2018), 『미시마 유키오의 문화방위론』(자음과모음,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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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영화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괴수는 좋아했다.
그렇지만 영화 속의 괴수라고 해서 ‘고질라’ 같은 스타가 나오는 것도 아니었다. 커다란 전갈이나 개미 같은 녀석들 또는 다시 살아난 티라노사우루스 정도의 녀석들이 주인공이었다. 게다가 인형을 한 컷 한 컷 움직이는 어색한 동작이란...(이 기술을 다이나메이션이라고 부른다. 다이너소어(dinosaur, 공룡)와 애니메이션(animation, 만화영화)을 합친 단어다). 어린 마음에도 산통 깬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러브 스토리보다는 괴수 영화가 나았다.
___ ‘드라큘라’ 중


음, 이야기는 제대로 생각나지 않지만, 영화 자체는 이상하게 기억난다. 아마 영화를 볼 때도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기억에는 남아 있다. 이런 경험은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볼 때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전혀 기억나지 않는 영화도 많다. 볼 때는 괜찮았지만 나중에 전혀 기억나지 않는 영화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이 이상한 야구 영화, 그중 어느 쪽이 내게 더 귀중한 영화일까? 이런 걸 생각하다 보면 영화가 과연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겠다.
___ ‘환상의 시가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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