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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중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

이수현, 김민진 (지은이)
새로온봄
1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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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중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745854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를 잇는 시리즈다. 이전의 두 책이 주로 초등학교의 통합교육에 대한 현실과 사례, 문제의식을 교사의 경험을 통해 풀었다면,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는 중등교육에서 통합교육의 현실과 가능성, 접근 방법을 찾아가려는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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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글

1부.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1. 중학교에서의 통합교육
2. 선생님을 부탁해
3. 내 아이는 보내고 싶지 않은 학교
4. 선생님, 진혁이가 이것도 해요
5. 최선을 다하면 만점 받게 해 주세요
6. 특수반 가야 되는 거 아니야?
7.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
8. 다리가 되어 주세요
9. 통합반 운영 어떻게 하나요?
10.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11. 역차별 아닌가요?
12. 생기부에 이렇게 써 주세요
13. 장애는 극복하는 건가요?
14. 특수반인 건 비밀이에요
15. 내 아이가 중학교에 간다면

2부. 이게 뭐 별거라고요!

1. 배제는 은연중 일어난다
2. 멍석만 깔아주면 돼
3. 함께하니 더 좋았다
4. 공정한 평가
5. 통합동아리는 어떨까?
6.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
7. 누구에게나 필요한 안전지대
8. 장애를 더 도드라지게 하는 장애이해 교육
9. 장애가 너를 모두 설명해주지 않아!
10.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11. 함께 맞는 비
12. 너에게도 나에게도 격려가 필요하구나
13. 학급회의의 힘
14. 우리가 말하는 대로

저자소개

김민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특수 교사 특수 교사로 당연한 기적을 만나는 삶을 살고 있다. 멀리서 보면 기적처럼 보이는 일들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수많은 정성과 노력, 시간으로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기적 같은 순간을 장애 학생들과 만들고, 또 만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특수 교사로 살고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 2015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과학과 교과서》(중등),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수학과 교과서》(중등) 집필에 참여했고, 함께 쓴 책으로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학급긍정훈육법 : 특수교육 실천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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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가장 강조하던,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교사였다. 학생들을 뜨겁게 사랑했고, 그 사랑의 방식은 엄격한 '학습' 지도였다. 주어진 제도에 순응하고 정해진 틀에 맞추어 자신을 훈련해 최고가 되는 것, 그것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성취라고 믿었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완전히 다른 교사가 되었다. 학교가 요구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학생들, 아무리 노력해도 정해진 틀 안에 들어갈 수 없어 매일을 힘겹게 버티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울었다.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학부모로서 존재가 쪼개지는 고통을 겪었고, 그 끝에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장애가 있든 없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누구나 타고난 기질과 특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고 있다. 아무도 가지 않은 척박한 길이지만, 그 길을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걷고 있다. 통합 교육과 발달장애에 관한 글을 쓰며, 교사 연수와 학부모 교육의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돌봄과 작업 2』, 『모두 참여 수업: 중등편』, 『특수에서 보편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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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경험을 통해 보자면 좋은 통합교육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만도 않다.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방법을 찾으려니 상상력이 발동되었다. 약간의 즐거운 상상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선순환을 만드는 훌륭한 엔진이 되었다.


통합학급의 운영을 담임인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내 부족함, 미숙함을 덜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돌아보니 나의 통합학급 운영의 가장 큰 조력자는 학급 아이들이었다.


대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면 학습은 당연히 특수반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통합반에서의 학습은 너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 시켜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저 수업을 방해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45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리에만 앉아 있는 것이 더 힘든 일이 아닐까?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에 맞춰 활동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교사가 주지 않으면 그저 아무것도 않고 자리를 지키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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