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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808461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04-1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감사의 말
1부 저류 상상하기
어디로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어디에서 시작할지는 알고 있다
데카르트주의의 역사는 비판의 역사
왜 오늘의 세계는 지금 다른 방식의 생각하기를 요청하나?
휴머니즘 다시 쓰기
중요한 것은 상상─상상이 모든 것을 길러낸다
2부 이것은 지구가 아니야!
철학자는 기하학자다
무인도
지구의 병리학자들
목표물이 된다는 것
3부 나는 무언가를 볼 수 있다
나는 사람이 아니야, 알겠니?
그늘 속 그늘
우리 시대의 균열
상처─나는 상처를 몸에 구현하려고 태어났다
4부 기하학자여, 새로운 지구를 보여주시길
기하학자는 비판을 넘어서 물리학에서 시작한다
기하학자의 제 1공리: 신체는 접히는 것이다
기하학자는 야생적이고, 불규칙하고, 살아있는 것의 지도를 그린다
기하학자는 어떻게 예술이 대상물화하는지를 그려낸다
지구─당신은 어디에나 있다
참고문헌
책속에서
나의 성찰은 스피노자, 질 들뢰즈, 미셸 세르Michel Serres의 사상과 강하게 뒤섞이는데, 그건 내가 보기에 이들이 나의 신유물론적, 포스트휴머니스트적, 에코페미니스트적 동맹들의 사상과 가장 잘 공명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에게 하나로서 기능하는 것이라면, 자기 존재를 보존하려는 목표를 지닌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개체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이 개체는 어떤 한 인간일 수도, 인간 집단일 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의 구름, 섬, 경계면이나 생태계일 수도 있다.
콘이 암시하는 것은 정확히 로지 브라이도티(2019)가 내내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선주민의 지식’과 그것이 데카르트적 인간중심주의에 제공하는 대안들은
우리의 과거로 여겨져서는 안된다는 것, 그것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것.
우리에게 가능한 유일한 미래, 라고 나는 덧붙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