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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세트 - 전2권

[세트]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세트 - 전2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고규홍 (지은이)
  |  
휴머니스트
2014-10-06
  |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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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세트]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세트 - 전2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K702532512
· 쪽수 : 1183쪽

책 소개

천리포수목원은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책은 천리포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 천리포수목원에서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식물을 소개한다.

목차

봄.여름편



천리포수목원의 봄 식물


3월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렇게 봄이 성큼 다가옵니다
매실나무
봄볕과 함께 보송한 버들강아지 피어나
버드나무
큰 복 큰 삶의 아름다운 기미, 복수초의 노란 꽃
복수초
멀리서 찾아와 꽃 피운 성탄절의 장미와 사순절의 장미
헬레보루스
하얀색 꽃이 불러온 봄의 노란빛 노랫소리
설강화
황금색을 내는 염료로 쓴 오래된 보물
황칠나무


4월

마음의 보석 상자를 여는 예쁜 열쇠 뭉치, 앵초
앵초
낮은 곳에서부터 울려오는 향긋한 '새봄' 전주곡
수선화
가만히 봄꽃 바라볼 수 있는 평화가 고맙습니다
영춘화 | 개나리 | 미선나무
제가끔 알맞춤하게 어우러진 조화의 아름다움
산수유 | 생강나무 | 풍년화 | 너도바람꽃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었지만
노루귀 | 얼레지
우리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꽃
개불알풀 | 민들레 | 씀바귀 | 자주광대나물 | 괭이밥 | 토끼풀
꽃향기 싣고 온 바람결 따라, 꽃에게 말을 걸기 위해
할미꽃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나무, 목련
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새빨간 꽃
동백나무 | 애기동백나무
일찍 피어나고 일찍 시들어 아쉬운 크로커스
크로커스


5월

창조의 비밀을 알려주는 열쇠, 앙리스
붓꽃
꽃봉오리, 그 안쪽의 아우성은 우주의 평화
진달래 | 철쭉 | 만병초
많이 피어도 눈에 담아내기는 쉽지 않은 백합나무의 꽃
백합나무
신비로운 번식법으로 스스로를 지켜온 식물의 지혜
매화마름
하늘과 바람과 별을 따라 몸을 바꾸는 나무
삼색참중나무
사람의 마을에서 친근하게 자라온 풀꽃
제비꽃
하늘거리는 꽃대에 매달리는 신비로운 꽃 주머니
금낭화 | 패랭이꽃
청초한 푸른빛으로 피어난 영롱한 풀꽃
치오노독사 | 향기별꽃
봄의 걸음걸이 따라 초록 깊어지고 열매 떨어진 숲길 깊어져
풍나무 | 조팝나무
분홍빛 카펫을 이루는 겹벚나무의 환상적 자태
벚나무 | 가침박달
하려하면서도 상큼한 출발점에 알맞춤한 양귀비과의 풀꽃
정향풀 | 무스카리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꽃길에서 만나는 멸종위기 식물들
깽깽이풀 | 개느삼 | 고삼 | 개병풍 | 선모시대
매운바람만 겨우 막아주는 온실에서 자라는 열대식물
오크나 | 아카 | 브룬펠시아
무르익은 봄을 싱그럽게 노래하는 앙증맞은 꽃
레우코줌 | 둥굴레
후텁지근한 여름 내음 담고 울려오는 노란 꽃
황매화 | 망종화 | 물레나물
푸른 잎으로 아늑하게 땅을 감싸는 초록 카펫
수호초 | 빈카

여름

천리포수목원의 여름 식물


6월


시간의 흐름 속에 사람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수련 | 연꽃마름
인류 역사상 최초의 투기 대상이었던 꽃
튤립
자기만의 방식으로 피어난 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라보기
산딸나무
사람살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꽃의 평화

결실을 향해 꽃들이 내딛는 노동의 사위짓
으아리
특별한 별명으로 오래 우리 곁에 머무른 나무
팥꽃나무 | 삼지닥나무
신의 주사위에서 사람의 심장병을 고쳐주는 꽃으로
디기탈리스
정열의 계절 여름의 길목에서 상큼하게 피는 꽃
금영화 | 제라늄
작지만 더 화려하고 더 재미있는 희귀식물 꽃들의 합창
야광나무 | 귀룽나무
조롱조롱 맺은 꽃송이가 일품인 나무들
통조화 | 마취목 | 히어리 | 아까시나무
늘푸른나무 특유의 싱그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꽃
붓순나무 | 스키미아 | 식나무
꽃 피워 열매 맺고 씨앗 터뜨리는 식물의 한살이
베고니아 | 키위 | 블루베리
여름을 불러오는 하얀 빛깔의 싱그러움
말발도리 | 빈도리 | 떄죽나무 | 채진목


7월

장맛비를 뚫고 피어난 여름 꽃, 가까이에서 자세히 바라보기
태산목
정열의 상징으로 피어나는 배롱나무 붉은 꽃
배롱나무
까치발로 서서 피어오르는 매 발톱을 닮은 여름 꽃
매발톱
병든 몸과 마음을 낫게 하는 식물들에 기대어
모란 | 작약
삼복 무더위 속에서 피어난 신비로운 생명의 환희
도라지
'숨은 꽃'을 피우는 나무의 특별한 생식 방법
무화과나무 | 천선과나무 | 아그배나무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의 나무
해당화 | 자귀나무


8월

땅의 특징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깔을 바꾸는 화려한 꽃
수국
빛깔보다 향기가 더 아름다운 멀구슬나무의 추억
멀구슬나무
모진 비바람에도 결실을 준비하는 식물의 약동
삼백초 | 약모밀
불볕 무더위를 반기는 여름 노래
달맞이꽃
비 내리는 숲, 작아서 더 예쁘게 피어난 꽃들
금꿩의 다리
햇살 밝은 한나절에 전 생애를 걸고 피어나는 꽃
닭의장풀
세상의 모든 사랑에는 비교급이 없다
초령목 | 누리장나무
보랏빛 작은 꽃을 가지 끝에 조롱조롱 매달아
황금 | 골무꽃 | 용머리 | 디기탈리스펜스테몬
한 송이 여름 꽃을 피우려 봄부터 꿈틀거린 생명
원추리 | 나리
아사달.아사녀에서 사임당.산처녀.첫사랑까지
무궁화
태풍과 함께 쓰러진 나무들, 더 그리워지겠지요
금송 | 가래나무

천리포수목원 관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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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편


가을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식물


9월


탐스러운 모감주나무 열매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모감주나무
보일 듯 말 듯 놀라운 규칙을 가진 식물의 신비로운 생김새
층층나무 | 해바라기
꽃 지고 나면 쓸쓸해할 꽃무릇 꽃을 생각하며
상사화 | 꽃무릇
물가에서 물을 즐기며 살아가는 부들과 창포
부들 | 창포
달콤한 꿀을 가득 담은 꽃송이의 추억을 찾아서
살비아 | 니포피아
고향 집 꽃향기를 기억하게 하는 나무
치자나무 | 은목서
눈에 들어가면 실명한다는 헛소문까지 나도는 덩굴식물
능소화 | 인동덩굴
예쁜 꽃에 어울리지 않는 얄궂은 이름의 식물들
계요등 | 누린내풀
줄기에 얼룩무늬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아름다운 토종나무
노각나무 | 스키마
가을바람 불어와도 잊히지 않는 보랏빛 꽃의 기억
잔대 | 초롱꽃 | 세라토스티그마 | 바위취


10월


같은 바람꽃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종류
변산바람꽃 | 바람꽃 | 호북바람꽃 | 대상화 | 아네모네
겨울나기 채비에 분주한 가을 꽃 가을 나비의 평화
개미취 | 구절초 | 쑥부쟁이 | 머위 | 중동해국 | 유리옵스 | 산비탈리아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비옥한 시간 가꾸소서
투구꽃 | 수레국화 | 칼미아 | 에리카
살아 있는 생명의 다양성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찾아서
시스투스 | 병꽃나무 | 백정화
향기와 냄새 사이의 큰 거리
댕강나무
노동의 수고를 덜어내고 나무들이 벌이는 색채의 향연
단풍나무 | 우산고로쇠 | 복자기
가을 깊어지기 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우리 식물
조구나무 | 니사
깊어가는 가을, 방울 소리 예쁘게 피어난 꽃
방울꽃 | 은방울꽃
천리포수목원 가을 풍경의 백미
억새 | 팜파스그래스 | 갈대
약재로 널리 알려졌지만 보랏빛 꽃도 아름다워
맥문동
푸른 빛깔의 꽃으로 수목원 숲의 가을을 수놓는 풀꽃
불로초 | 자주꿩의비름
애면글면 지내온 한해살이를 마감하는 핏빛 가을 노래
화살나무
겨울나기 채비, 혹은 긴 그리움의 끝에 서서
콜치쿰 | 사프란 | 두메부추


겨울

천리포수목원의 겨울 식물


11월


겨울 채비로 붉게 익어가는 아왜나무의 열매
아왜나무 | 덜꿩나무
하얀색 꽃이 줄기 꼭대기에 자잘하게 달려
승마 | 개승마 | 노루오줌
매운 겨울바람 뚫고 나뭇잎이 건네오는 이야기
유카 | 무늬유카
한 잎 한 잎 세상의 모든 잎은 생명의 창
회양목 | 은쑥 | 산토리나 | 백묘국 | 석잠풀
고향 향한 그리움 따라 피고 지는 꽃
닻나무
매운 겨울바람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
로즈마리 | 라벤더
지나치게 싱그러워 외래식물처럼 여기는 토종나무
팔손이


12월


햇살과 공기를 모아 자양분을 짓는 나뭇잎 바라보기
측백나무 | 편백 | 화백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숲의 초록 노래
구골나무 | 뻐꾹나리 | 헤베
‘잡초’라 불리는 생명 있는 것들의 설움
이삭여뀌 | 사초
제 빛깔과 향기에 알맞춤한 나무들의 겨울맞이
참빗살나무 | 작살나무 | 쥐똥나무 | 광나무
365일 꽃 없는 날 없는 곳, 겨울에 피는 꽃
납매 | 가을벚나무 | 비파나무
나무줄기 표면에 새겨진 세월의 더께와 사람의 향기
말채나무 | 멀구슬나무 | 왕버들 | 캐나다박태기 | 참느릅나무 | 복자기 | 느티나무 | 후박나무
겨울을 맞이하며 노랗게 꽃을 피운 신비의 나무들
뿔남천 | 남천


1월

우스꽝스러운 이름으로 우리와 함꼐 살아온 나무들
꽝꽝나무 | 먼나무 | 다정큼나무 | 돈나무 | 무환자나무 | 뽕나무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가로수·조경수의 대표 나무
칠엽수 | 개잎갈나무
천리포수목원에 처음 세운 집을 지키는 나무
소사나무 | 후박나무 | 회화나무
꽃보다 아름다운 보석처럼 맺히는 붉은 겨울 열매
낙상홍 | 피라칸사 | 스키미아 | 쥐똥나무 | 광나무 | 홍가시나무 | 오리나무 | 복자기 | 부용 | 목련
호랑가시나무 잎이 지어내는 미묘한 차이의 경이로움
호랑가시나무 | 완도호랑가시
살아 있는 죽은 존재, 식물의 뿌리 살펴보기
낙우송 | 메타세쿼이아
하늘을 떠받치고 우뚝 서 있는 천리포의 큰 나무들
대왕참나무 | 백합나무 | 조구나무 | 낙우송 | 삼나무



2월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들어와 나라 이름을 갖고 선 나무들
보리수나무 | 부탄소나무 | 박태기나무
황무지 땅을 오랫동안 지켜온 천리포 바닷가의 터줏대감
곰솔 | 은청아틀라스시다 | 스트로브잣나무 | 울레미소나무
하나의 식물이 보여주는 이파리의 다양한 생김새
아이비 | 송악
겨울 채 가기 전에 봄볕 살피는 나무들 찾아내기
삼나무 | 마가목
봄마중으로 분주한 나뭇잎들의 미묘한 차이
무늬구골나무 | 구주호랑가시 | 스트로브잣나무 | 음나무 | 주엽나무 | 아칸투스 | 루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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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고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무 칼럼니스트. 인천에서 태어나 서강대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 생활 열두 해 끝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나무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세상에 전한 지 스물네 해째다. 『이 땅의 큰 나무』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 권)『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2000년 봄부터 ‘솔숲에서 드리는 나무 편지’라는 사진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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