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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러브

온 러브

로버트 풀검 (지은이), 허진 (옮긴이)
뿔(웅진)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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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러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 러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6786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7-07-27

책 소개

자신이 경험한 '진짜' 사랑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제안에 답한 수천 통의 편지들 가운데 50편을 골라 엮은 사랑 이야기 모음집이다. <내가 정말로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작가 로버트 풀검이 만든 책으로, 각 장 말미에 따라붙는 그의 해석은 사연마다에 깃들어 있는 진심과 소망을 아껴주고 격려한다.

목차

들어가며 : 우리가 말하는 모든 사랑이 진실이니

로렌스를 좋아하세요?
당신을 마구 때리지도, 자살하지도 않겠습니다 / 로렌스를 좋아하세요? / 꽃 파는 아가씨 / 아빠의 매니큐어 / 보이지 않는 손 / 그녀의 웃음소리 / 교차로의 신사 / 우리의 영혼이 미소 짓고 있습니다 / 고마워요, 주디 / 꿈과 현실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면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음탕한 커플을 위한 음탕한 사랑
우리는 땅콩 덕에 태어났어요 / 조지, 당신만을 위한 퀼트 / 음탕한 커플을 위한 음탕한 사랑 / 지금은 나의 베니랍니다 / 미소가 특별한 여자 / 도로에서 찾은 첫사랑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사랑은 시합이 아니라 예술
빅 줄은 다른 사내의 여자를 건드리지 않는다 / 마음속 갤러리의 명작 / 사랑은 시합이 아니라 예술 / 세상에, 이 꼴로!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마음이 향하는 대로 행동하는 용기
옛사랑과 새 파자마는 위험한 법이에요 / 괜찮은 유대인 청년 대신 / 결혼 제2라운드 / 마음이 향하는 대로 행동하는 용기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필요한 것은 속옷, 원하는 것은 란제리
필요한 것은 속옷, 원하는 것은 란제리 / 사랑은 베개를 바꾸어 베는 것 /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 손이여 잘 있거라 / 어머니를 신뢰하듯 그를 신뢰합니다 / 내 남자는 노란 셔츠에 검정색 소형차를 몰아야 해요 / 설명할 수 없어요 / 동창회 마니아인 이유 / 운명인지 우연인지 알 수 없어도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이해하지?
월요일의 정지 표지 / 남자가 여자를 만질 때 / 귀 먼 사랑 / 이해하지? / 사운드 오브 러브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사랑은 몸으로 가르치는 것
내 사랑 이야기의 숨은 주연들 / 사랑은 몸으로 가르치는 것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소파를 나르는 한 가지 방법
소파를 나르는 한 가지 방법 / 하필이면! / 진정한 모험가 J. C.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고통이며 희열인 나의 뮤즈
내가 아는 가장 귀여운 사랑 이야기 / 고통이며 희열인 나의 뮤즈 / 커피뿐이 아니에요 / 이상을 더 사랑하였으므로 / 나바즈, 하느님의 선물 / 어머니가 물려주신 결혼반지 /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나오며 :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 서로 사랑하고 결과를 받아들여라

저자소개

로버트 풀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상력은 지식보다 강하다. 신화는 역사보다 강하다. 꿈은 사실보다 힘이 있다. 희망은 늘 경험을 이긴다. 웃음만이 슬픔을 치유한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1937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태어나 IBM 세일즈맨, 카우보이, 아마추어 로데오 선수, 화가, 조각가, 음악가, 카운슬러, 바텐더, 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여러 곳을 여행하며 글을 써왔다. 대표작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198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34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무려 97주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는 한편, 전 세계 103개국에서 31개 언어로 번역되어 17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유치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 《온 러브》, 《제 장례식에 놀러오실래요?》 등을 펴냈다. 지금은 시애틀 유니언 호숫가에 있는 선상가옥, 유타주 모아브 사막,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며 유목민처럼 살고 있다. 한곳에서만 살았다면 몰랐을 것들, 장소를 옮길 때마다 새롭게 탄생하는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엮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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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샐리 루니의 『친구들과의 대화』, 엘리너 와크텔의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나트의 『황금방울새』(전 2권),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전 2권)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나지브 마흐푸즈의 『미라마르』,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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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콜로라도 농장의 노래하는 카우보이였던 열아홉 살 시절에 사랑했던 열다섯 살 소녀를 찾아보기로 마음먹었다. 1965년이었다. 아직도 그해 여름의 기억이 생생히 떠오른다. 문제는 소녀의 가족은 세인투루이스 출신의 최상류층이었지만 나는 텍사스 출신의 보잘것없는 소년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내게 편지를 보내서 나 같은 녀석은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자기 딸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했다.

... 나는 겁이 나서 그에게 꺼져버리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내가 그녀로부터 꺼져줬다. 그 후로 그녀는 두 번 다시 나에게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그게 벌서 사십 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내 마음속의 카우보이는 아직도 세인트루이스에서 온 소녀를 사랑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조사를 해야 한다는 핑계로 사설탐정을 고용해 오랫동안 잃어버린 옛 사랑을 찾았다.

사설탐정은 단 네 시간 만에 그녀를 찾아냈다. 272달러가 들었다.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덕분에 지금은 잃어버린 것을 찾는 것이 무척 쉬운 일이다. 하지만 탐정은 나에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를 던져주었다. 이 사람도 당신이 자신을 찾아주길 바랍니까? 당신이 알아낼 사실이 추억을 포기할 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알 수 없다. 아직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편지를 썼다. 답장은 오지 않았다. 아직은.

- 본문 146~147쪽, '사랑에 대한 로버트 풀검의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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