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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태학

괴짜생태학

(녹색 신화를 부수는 발칙한 환경 읽기)

브라이언 클레그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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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괴짜생태학 (녹색 신화를 부수는 발칙한 환경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01113449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0-09-17

책 소개

누구도 환경을 파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생각하다 보면, 우리는 생태문제를 감상적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정치가와 사업가는 이 ‘녹색 신화’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 브라이언 클레그는 막연하고 감상적인 지구 사랑은 머리에서 털어버리고, 제대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01 그건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기장님
승객들의 무게
감정과 논리
복권의 속임수
패턴으로 살기
편안한 담요 같은 환경
비합리적인 행동
무엇이 무엇의 원인인가?

02 균형과 도깨비
편견으로 기울어진 '균형'
MMR 광기
집단을 상대하기
전파가 조종하는 도깨비
파노라마 같은 와이파이
계산을 똑바로 하기
위험의 균형을 맞추기
감정을 가지고 놀기
작은 것은 아름답지 않다
흙은 신선하다는 뜻
에일라 공포
유전자 조작 공포

03 'C' 단어
우리는 탄소를 만들지 않는다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상습적인 용의자
질소와 함께 살기
환경을 위한 GM
발자국 따라가기
빛에 눈이 멀었나
녹색 자동차-빨간색 토마토
중립이 되기
죄책감을 덜기 위한 상쇄
나무에서 내려오기
나의 책임은 얼마나 되나?
그것으로 충분한가?
오염 허가
네가 거래하면 나도 거래할게
실상은 어떤가? 아니 어느 편이 측정하기 쉬운가?
강제 급식
클라크슨의 꿈-탄소재활용
탄소 숨기기
결정체로 탄소 잡기

04 홍보, ‘녹색은 좋은 것’
쥐 젖을 마시자!
유명 브랜드들
녹색 소망인가 무늬만 녹색인가?
BP-석유를 초월할까?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가격/소비 방정식
연료를 스스로 재배하라
바이오연료는 명성만큼 가치가 있는가?
바다에서 연료를
나의 녹색 해법을 누가 사줄까?
화장지 재활용

05 양의 탈을 쓴 전문가들을 주의하라
행동의 유인
지구온난화라는 굉장한 사기극
정치적인 메시지
불편한 부정확성
차가워지는 별들
심각하게 회의적인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사람
사람이 아니라 그의 주장에 맞서라

06 공정무역은 공정한가?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
도깨비를 깨우는 여론조사
공정무역과 녹색은 동격이 아니다
공정무역을 이용해서 큰손 가려내기
최후의 수단
현실적인 해결책인가, 마케팅 도구인가?
저임금 회피의 덫
불공정한 장벽-불공정한 무역
원거리 수송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07 영구운동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태양
우주에서 오는 에너지
지구 끌어안기
핵분열 해법
혼란스러운 핵융합
시험관 속의 핵융합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바람을 느껴라
물, 사방에 물
단호한 경고

08 쓰레기가 있는 곳에 돈이 있다
우리는 이유를 알고 싶다
재활용 공장
2주에 한 번씩
현금과 쓰레기
무조건 거부
광고 우편물을 쓰레기로
선물은 그만
우리가 증오하면서 사랑하는 가방
쓰레기 매립은 그만
재활용? 쓰레기를 거부하고 재사용하라
쓰레기는 훌륭한 선물이 된다
기저귀 버리기
폐수

09 유기농 대박
유기농의 탄생
신비주의와 거름
영국의 선구자들
유기농은 이윤을 의미한다
농약 잔류물 유감
커피 문제
유기농 식품을 먹고 건강해진다?
환경문제를 둘러싼 찬반양론
유기농이 늘어나면 기후도 더 변화한다
틀림없이 맛도 좋을거야, 자연이니까
털북숭이 친구들을 돌보자
누구의 탓인가?
닭을 살펴보자
가엾은 돼지
유기농이라고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니다
인증서보다 원칙이 더 중요하다

10 지속가능성의 대차대조표
놀랍게도 사라져버리는 영양분들
질소를 둘러싼 사기극
우리에게는 화학물질이 필요하다
유기농은 빈곤을 지속시킨다
자연의 교훈
지속가능한 농장
뿌리로 돌아가자
지속가능한 가정
탄소 제로 영국
안드로이드는 전기 자동차를 꿈꾸는가?
변화하라는 압력

11 이코노미 클래스
비행이 정말로 그토록 나쁜가?
착하고, 녹색이고, 값싼 교통수단
녹색 버진
성장의 환상
비행기에서 멀어지기
녹색 도로

12 공해 vs. 이베이
오염에 맞선 경매
녹색 세금을 환영하며
연료 위기에서 얻은 교훈
지역에 따른 세금 차등
환경오염의 중요성
세금을 올바로 매기기
현실 속의 세금
정치와 녹색 정책
한 손으로 가져가고, 다른 손으로 베풀기
돈으로 해결?
투기꾼을 두려워하는 건 그만
경매 현미경
배출량 부풀리기
오염 물질 경매는 이베이처럼

13 맥그린 되기
생각을 바꾸자
맥도널드의 도발
희망은 있다

감사의 말

저자소개

브라이언 클레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물리학을, 랭커스터대학교에서 운용과학을 전공했다. 영국항공에 입사해 첨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어 활약했고, 이후 컨설팅 사업체를 운영하며 BBC, 소니, 영국 재무부, 기상청,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컨설팅을 맡았다. 과학 저술에 전념하며 40권이 넘는 대중 과학책을 출간해 명성을 얻었고,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영국 왕립연구소 등에서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대표적인 저서로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무한성의 간략한 역사>, <타임머신 만드는 방법>, <양자의 시대>, 『신사와 그의 악마』 등이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다. <네이처>, <BBC 포커스>, <BBC 히스토리>,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옵서버>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해 왔으며, 서평 사이트 ‘파퓰러 사이언스(www.popularscience.co.uk)’의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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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테이블 포 투』 『우아한 연인』 『우리 패거리』 『킹덤』 『푸줏간 소년』 『카탈로니아 찬가』 『스토너』 『동물농장』 『듄』 『니클의 소년들』 『기억한다는 착각』 『스파이와 배신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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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칙적으로 환경문제는 굳이 머리를 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쉬운 주제여야 한다. 세상을 파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 말이다. 우리 모두, 심지어 수많은 비방에 시달리는 거대 기업의 수장들조차도 우리 아이들이 앞선 세대의 탐욕으로 인해 파괴된 삶이 아니라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거의 모든 녹색 분야에서 우리는 파괴를 막는 데 꼭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거나 기만을 당하고 있다. 바로 자기 자신에게 기만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생태논리라는 메스를 이용하면, 혼란과 기만 속에 묻혀 있는 현실을 열어볼 수 있다. - <그건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기장님> 중에서


언론계에서 사용하는 또 하나의 무서운 단어인 ‘균형’덕분에 언론매체들은 가끔 정말로 관심이 필요한 기사들을 하찮게 취급한다. 예를 들어, BBC는 인간이 기후 변화를 초래했다는 논쟁에서 균형을 지키기 위해 양편의 주장을 모두 보도하려고 여러 해 동안 노력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의 존재와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게 된 뒤에도 오랫동안 그런 보도 태도를 유지했다는 점이 문제였다. - <균형과 도깨비> 중에서


우리는 탄소 때문에 앓는 소리를 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우리의 탄소 발자국에 ‘우리가 생산한 탄소’(우리가 구매하고 소비하는 물건들이 우리 대신 만들어낸 탄소라는 표현이 더 의미심장하다)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실수를 저지르기 일쑤다. 하지만 소수의 핵 과학자를 제외하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탄소를 생산하거나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을 여기서 분명히 밝힌다. 지구상의 탄소는 태초부터 여기 있었다. 이미 40억 년 넘게 이곳에 있었고, 앞으로도 수십억 년 동안 이곳에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환경을 구하겠다고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 -<'C' 단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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