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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첫사랑이 있었나요?

선생님도 첫사랑이 있었나요?

김혜정, 박관희, 박정애, 정지아, 김해등, 김나연, 이주미 (지은이), 윤봉선 (그림)
웅진주니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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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첫사랑이 있었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도 첫사랑이 있었나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1115153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10-12-06

책 소개

웅진책마을 시리즈. 국내 동화작가 7명이 들려주는 어린 시절 첫사랑 이야기가 실린 단편 모음집으로, 동화작가들이 겪은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막연하게 갖는 첫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 준다.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또는 좋아하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들킨 건 아닌지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기 시작할 때 들 법한 생각과 느낌과 마음의 변화를 잘 담아냈다.

목차

비밀 우체통 / 이주미
삼손과 데릴라 / 박정애
칼새를 위하여 / 김해등
좋아하는 게 아니라니까 / 박관희
아껴 둔 첫사랑 / 김혜정
우리 둘만의 비밀 / 정지아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 / 김나연

저자소개

김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십 대 시절부터 공모전에 도전해 100여 번 떨어진 후 작가가 된 성공한(?) 이야기 덕후. 지금도 1년에 책 150권, 영화 100편, 드라마 30개를 보며 이야기에 빠져 산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오늘의 아이돌』 등의 청소년 소설과 『시간 유전자』, 『맞아 언니 상담소』,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등의 동화를 썼다. 판타지 동화 『헌터걸』,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 『공룡 친구 꼬미』 , 타임슬립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썼고, 요즘은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 같은 현실을 살아가며 판타지 장르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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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이야기 창작법을 가르치고,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듭니다. 이야기 세상에서 놀 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짜릿하고 행복합니다. 어른 독자를 위해 <물의 말> <덴동어미전> 등을, 청소년 독자를 위해 <환절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등을, 어린이 독자를 위해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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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하늘을 쫓는 아이: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노구치 이야기』,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만해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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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나 바다가 준 이야기를 먹고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는 소금장수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역사가 된 팔만 개의 나무 글자》 《허균과 사라진 글벗》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반 토막 서현우》 《정약전과 자산어보》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발찌결사대》 《별명폭탄 슛!》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나비 부자》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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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순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시골을 떠나와 서울 생활을 하면서 향수병을 앓았습니다. 거침없이 들판을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이 그리울 때마다,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진지한 동화를 치열하게 쓰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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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선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책을 꾸준히 그려 왔습니다.그림책 《세균맨과 위생 특공대》 《조금 다른 꽃눈이》를 쓰고 그렸으며, 《넌 토끼가 아니야》 《씨앗 세 알 심었더니》 《날아라, 씨앗 폭탄!》 《우당탕 수달 친구》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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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왕 그릴 거면 잘 그려 주면 좀 좋아. 저것도 그림이라고 그렸다냐. 내가 발가락으로 그리는 게 낫겠다야.”
나는 곁눈질로 봉희를 흘겨보았다. 새치름하게 내 눈길을 슬쩍 피하는 봉희 두 볼이 발갛게 젖어 들었다. 그때였다.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나와 봉희는 동시에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장호와 진철이었다. 녀석들은 화장실 입구에 서서 단단히 별렀다는 듯 우리를 놀려 댔다.
“인구는! 봉희를! 좋아한대요! 좋아한대요!”
내 목덜미가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나는 봉희에게 들킬까 봐 부러 큰 소리로 외쳤다.
“아녀, 좋아해서가 아니라니까!”
- <좋아해서가 아니라니까> 본문 중에서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처음 배운 노래였다. 샛별이 뜬 초저녁, 아버지 목말을 타고 장에 나간 어머니를 마중 나가며 아버지가 가르쳐 준 노래라고, 언젠가 반장과 섬진강에 삘기 꽃을 따러 갔을 때 말한 적이 있었다. 반장은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가난하고 까맣고 자존심만 강한 내가 아직도 반장의 마음속에 있는 것일까.
반장의 자전거 소리가 멀어진 뒤에야 나는 느티나무 뒤에서 나왔다. 푸른색 여름 교복을 입은 반장 등이 저만치 어둠이 내려앉는 골목으로 멀어지고 있었다.
- <우리 둘만의 비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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