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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인문학

메스를 든 인문학

휴 앨더시 윌리엄스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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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스를 든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인체의 이해
· ISBN : 9788925553689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4-09-15

책 소개

과학과 인문, 예술을 넘나드는 우리 몸 이야기. 저자인 휴 앨더시 윌리엄스는 인간의 몸이 지닌 총체적 가치를 찾아 나선다. 기능으로 보자면 심장은 펌프 이상도, 방광은 주머니, 눈은 렌즈, 발은 디딤판 이상도 아닐 것이다.

목차

머리글
프롤로그_ 해부학 강의

Part 1 온몸
몸이라는 영토와 그 지도
살_ 폐기물일까, 유용한 자원일까
뼈_ 110퍼센트의 노력만 기울여야 하는 이유

Part 2 부위
영토 분할
머리_ 주민등록증에는 왜 머리 사진만 들어갈까
얼굴_ 성형수술로 정체성을 바꿀 수 있을까
뇌_ 뇌 스캔 증거가 법정에서 받아들여질까
심장_ ♥는 어떻게 심장의 상징이 되었을까
피_ 헌혈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
귀_ 고흐는 왜 귀를 자르고 자화상을 그렸을까
눈_ 면접을 볼 때는 무거운 파일을 들어라
위_ 식인은 가능할까
손_ 대상을 가리킬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
성기_ 무화과 잎은 어쩌다가 성기를 가리게 되었을까
발_ 왜 중국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발을 숨겼을까
피부_ 인체의 일부분일까, 단순한 포장지일까

Part 3 미래

영토의 확장

에필로그_ 귀가
도판 목록
참고 문헌

저자소개

휴 앨더시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과학과 기술, 건축과 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는 대중 과학 칼럼을〈인디펜던트〉〈가디언〉〈데일리 텔레그래프〉등에 기고해왔다. 또한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웰컴 컬렉션 등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휴 앨더시 윌리엄스는 최고의 과학 저술가 중 한 명으로서, 이론적이고 교과서적인 과학 지식을 역사, 미술, 문학, 건축, 철학, 신화와 혼합하여 일상의 과학, 상식의 과학으로 재탄생시킨다. 물리의 세계와 비非물리의 세계를 종횡무진 오가는 그의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욕은 전작《원소의 세계사》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이 책에서 그는 구리, 금, 은, 철을 비롯해 바나듐,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처럼 이름조차 낯선 원소들에 얽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고대 문명부터 현대의 패션 경향에 이르기까지 집요하고 유쾌하게 파헤친다. 그 외 저서로는《Panicology》《Zoomorphic》《Findings》《The Most Beautiful Molecule》등이 있다.《The Most Beautiful Molecule》은 〈LA 타임스〉도서상에 최종 노미네이트 되었다. 현재 아내, 아들과 함께 노포크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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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서 인문·교양,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월가의 늑대 시장을 이겨라》, 《임팩트 플레이어》,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최선의 고통》, 《사고의 본질》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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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체를 보고 나면 사람들이 겉만큼 속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부 아래 우리의 모습은 같지 않다. 제각각인 우리 속 모양이 겉으로 드러난다면 분명히 반감, 혐오감, 차별을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몸 안은 그 주인에게도 인지되지 않는다. -38쪽 ‘프롤로그’ 중에서


인체를 본뜬 거주지를 건설하려는 동기에는 분명 자궁으로 회귀하려는 프로이드적 욕망이 깃들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우리의 지정이 인체가 전형을 지녔을 거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설계 모델로 삼게 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신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면 다른 모든 것은 인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52~53쪽 ‘살’ 중에서


복장뼈 혹은 흉골은 로마 단검을 닮았으며, 융합 부위인 복장뼈자루와 흉골체의 명칭은 그 손잡이와 날을 따라 명명되었다. 한편 해골은 집에 비유된다. 그래서 측면에 있는 뼈들은 벽을 뜻하는 라틴어를 따라 두정골parietal이라고 부른다. 그 밑에는 고상한 생각에 적절한 부위로서의 관자놀이temple가 있고 이 부위에서 머리가 세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의 경과라는 개념과 연계되는 측두골temporal bones이 있다. 그레이가 이탈리아어 f와 비슷하다고 묘사하는 쇄골(빗장뼈)은 ‘작은 열쇠’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93쪽 ‘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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