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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번뇌

삶과 죽음의 번뇌

(쇼펜하우어 인생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송영택 (옮긴이)
문예출판사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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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번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과 죽음의 번뇌 (쇼펜하우어 인생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102361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4-07-20

책 소개

쇼펜하우어 철학의 정수를 모아놓은 철학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에세이에는 삶의 괴로움과 허무, 생존 의지, 사랑, 죽음, 고독, 독서, 사색 등 쇼펜하우어 철학의 고갱이가 들어 있다.

목차

사랑의 형이상학 · 1
사랑의 형이상학 · 2
생존 의지의 긍정에 대하여
생존 의지의 긍정과 부정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자살에 대하여
여성에 대하여
독서와 책에 대하여
삶의 지혜에 대하여
지성에 대하여
범신론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사색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쇼펜하우어 연보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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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강사로 재직했으며,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문인협회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시집 《너와 나의 목숨을 위하여》가 있고, 번역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시집》, 《말테의 수기》, 《어느 시인의 고백》, 《릴케 시집》, 《릴케 후기 시집》, 《데미안》, 《헤르만 헤세 시집》,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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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이 인간의 천성과 관계없거나 모순된다면, 즉 단지 상상으로 만들어내어 희화한 거라면 모든 시대의 천재적 시인들이 끊임없이 묘사하지도 않았을 테고 사람들이 변함없는 흥밋거리로 환영하지도 않았을 테니 말이다.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깊어지는 애정은 필경 그들이 낳을 수 있거나 낳으려고 하는 새로운 개체의 생존 의지다.


한 마리의 곤충이 알을 낳기 위해 꽃이나 과실, 오물이나 짐승 고기 혹은 여왕벌처럼 다른 곤충을 찾아 헤매며 어떠한 고생이나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마치 남자가 성욕을 충족하기 위해 하나의 개체로서 자신에게 맞는 한 여자를 바라는 것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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