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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가능성

한국 문학의 가능성

(문지의 논리 1970-2015)

김형중, 우찬제, 이광호 (엮은이)
  |  
문학과지성사
2015-12-12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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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가능성

책 정보

· 제목 : 한국 문학의 가능성 (문지의 논리 1970-20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88932028118
· 쪽수 : 604쪽

책 소개

1970년 '문학과지성'창간 당시 동인이었던 김현에서 가장 젊은 세대인 강동호에 이르는, 총 21명의 문지 신구 동인이 계간지 '문학과지성' '문학과사회'에 실렸거나 문지에서 평론집으로 묶였던 글들 가운데 편집위원과의 논의를 거쳐 각자 한 편씩을 골랐다.

목차

발간사

제1장 경계를 넘어서
김 현
김주연 문학사와 문학비평
김병익 6.25와 한국 소설의 관점
성민엽 열린 공간을 향한 전환
우찬제 경계를 넘어서
이광호 문학은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제2장 전망으로서의 비평
김치수 비판의 양식으로서의 비평
정과리 민중문학론의 인식 구조
홍정선 맥락의 독서와 비평
권오룡 권력형 글쓰기에 대하여
강동호 파괴된 꿈, 전망으로서의 비평

제3장 왜 끝까지 읽는가
오생근 ‘집’과 시적 상상력
최성실 한국 문학의 성적 상상력
이수형 아이에서 어른 되기, 아무도 속지 않는 거짓말
김형중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소설 쓰기
허윤진 보드카의 밤
조연정 왜 끝까지 읽는가

제4장 이야기꾼의 자의식
김태환 이야기꾼의 자의식
김동식 생의 도약과 영원회귀의 잠재적 공존
박혜경 세계라는 허구의 영토
강계숙 사랑을 주었으나 똥으로 받는 이에게-시코쿠의 편지

저자소개

우찬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 문학비평가. 충주에서 태어나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현대 장편소설의 욕망시학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감금의 상상력과 그 소설적 해부학」이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2004),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2011) 방문교수를 지냈다. 문학비평과 수사학 분야를 연구하며, 『세계의 문학』 『오늘의 소설』 『포에티카』 『HITEL문학관』 편집위원과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을 역임했고, 대산문학상·팔봉비평문학상·김환태평론문학상·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욕망의 시학』(1993), 『상처와 상징』(1994), 『타자의 목소리―세기말 시간의식과 타자성의 문학』(1996), 『고독한 공생―밀레니엄 시기 소설 담론』(2003), 『텍스트의 수사학』(2005), 『프로테우스의 탈주』(2010), 『불안의 수사학』(2012), 『나무의 수사학』(2018), 『애도의 심연』(2018), 『책의 질문』(2023), 『어떤 죽음 2』(2023, 공저)와 공역서 『서사학 강의』(2010), 편저 『오정희 깊이 읽기』(2007), 공편저 『한국문학선집: 소설 2』(2007), 『4.19와 모더니티』(2010), 『우리 안의 파시즘 2.0』(2022), 『#생태_시』(2022), 『#생태_소설』(2022) 등이 있다. 최근에는 주로 기후 침묵을 넘어서서 기후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환경 인문학적 탐문과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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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약력을 고쳐 쓴다고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태어난 지방 도시에 다시 가본 것은 수십여 년이 지난 뒤였다. 기억의 흔적을 찾지 못해서 다행스러웠다. 서울의 한 동네 안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녔다. 집에서 학교가 가까운 게 싫어졌기 때문에, 먼 곳의 학교를 다니는 상상을 했다. 대학 시절 학과에서 제때 졸업한 몇 안 되는 남학생 중의 하나였고, 졸업식은 가지 않았으며, 몇 년 후 문학비평가가 되었다. 진해에서 해군사관생도를 가르친 적이 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20여 년을 재직했다. 직장이 있던 남산과 안산 사이, 남산타워의 늦은 불빛과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들의 둔중한 속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가늠하지 못한다. 어느 날 출판사 대표가 되었다. 어떤 선택에도 충동과 단념이 섞여 있다. 사랑의 서사에서 일인칭 시간의 진실 같은 것은 없어서 『사랑의 미래』를 썼다. 일인칭의 사실성을 비껴가는 ‘익명의 에세이’라는 글쓰기에 이끌린다. 문학적 글쓰기는 자기 얼굴을 지우면서 침묵과 고독을 보존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유려한 풍광보다는 도시의 무의미한 그림자와 뒷골목의 어지러운 공기에 더 많이 매혹된다. 거리의 소음은 부주의하지만, 저녁의 걸음걸이가 만드는 무력한 리듬이 있다. 단일한 인격과 우월한 지혜를 가진 저자의 권위 같은 것을 잘 믿지 못한다. 약력을 쓰는 자는 약력의 주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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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문학동네 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비평집 『켄타우로스의 비평』 『변장한 유토피아』 『단 한 권의 책』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 『후르비네크의 혀』, 산문집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무서운 극장』, 연구서 『소설과 정신분석』 그리고 엮은 책으로는 『한국 문학의 가능성』 『무한텍스트로서의 5·18』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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