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재평가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토니 주트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열린책들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재평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88932916668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14-07-20

책 소개

2010년 타계한 저명한 역사학자 토니 주트의 <재평가>.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여러 잡지에 발표된 주트의 글을 모은 것인데, 모든 글은 장문의 서평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서로 개연성 없는 서평을 수정 없이 모았으며, 12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집필이 이루어졌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
해제 토니 주트: 탈냉전 시대의 역사가

1부 어둠의 심장
1장 아서 케스틀러, 지식인의 전형
2장 프리모 레비의 기본적인 진실
3장 마네스 슈페르버의 유대인의 유럽
4장 해나 아렌트와 악

2부 지적 참여의 정치학
5장 알베르 카뮈: ‘가장 훌륭한 프랑스인’
6장 고심의 역작: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주의’
7장 에릭 홉스봄과 공산주의의 낭만
8장 그 모든 것에 작별을? 레셰크 코와코프스키와 마르크스주의의 유산
9장 사상의 교황? 요한네스 파울루스 2세와 현대 세계
10장 에드워드 사이드: 뿌리 없는 세계주의자

3부 이행기에 놓친 것들: 장소들과 기억들
11장 대재앙: 프랑스의 몰락, 1940
12장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프랑스와 프랑스의 과거
13장 마당의 땅 신령: 토니 블레어와 영국의 ‘유산’
14장 국가 없는 국가: 왜 벨기에가 중요한가?
15장 역사와 유럽 사이에 선 루마니아
16장 사악한 승리: 이스라엘의 6일 전쟁
17장 성장하지 못하는 나라

4부 미국의 (반)세기
18장 미국의 비극? 휘태커 체임버스 사건
19장 위기: 케네디, 흐루쇼프, 쿠바
20장 환상가: 헨리 키신저와 미국의 외교 정책
21장 누구의 이야기인가? 냉전 회고
22장 양들의 침묵: 미국 자유주의의 이상한 죽음에 관하여
23장 좋은 사회: 유럽 대 미국
결어 부활한 사회 문제


역자후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토니 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유럽 역사의 최고 권위자. 194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버클리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가르쳤다. 1995년 직접 레마르크 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재임했다. 『뉴욕 타임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뉴 리퍼블릭』 등 유럽과 미국의 언론에 빈번히 글을 기고하는 유럽 전문가이며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특별회원, 왕립 역사학회 특별회원, 빈의 인간과학연구소 종신회원이다. 유대인인 그는 지식인의 시각에서 이스라엘을 <편협한 민족국가>로 규정하는 등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2007년에 해나 아렌트 상을, 2009년에 조지 오웰 상을 수상했다. 2010년 8월 루게릭병으로 타계했다. 주트의 저서로는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기억의 집』, 『재평가: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20세기를 상상한다』, 『지식인의 책임』 등이 있다.
펼치기
조행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로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15-16세기 유럽의 마술사들》, 《설탕》, 《항복의 길》, 《중독의 역사》,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폭정》, 《나폴레옹》, 《20세기를 생각한다》, 《1차세계대전사》, 《독재자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케스틀러와 시몬 드 보부아르 둘 다 자신들이 어느 날 밤 나쁜 섹스를 했으며 이것이 쌍방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이 사건을 케스틀러의 집요함 탓으로 돌렸다. 끈덕지게 졸라대는 케스틀러의 압력에 결국 굴복했다는 얘기다. 이것은 강간인가? _ 1장 아서 케스틀러: 지식인의 전형


알튀세르는 협잡꾼이 아니었다. 알튀세르 자신은 발병했을 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발견했다고, 아니면 발견하기 직전이라고 진실로 믿었다. 알튀세르가 평범한 철학자인 이유는 미쳤기 때문이 아니다. 실제로 지적 평범함을 깨달은 것이 우울증에, 따라서 정신을 잃어버리는 데 일조했을지도 모른다. _ 6장 고심의 역작: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주의>


에릭 홉스봄은 단순히 공산당원이었던 자가 아니라 60년 동안 계속 공산당원이었다. …… 홉스봄은 공산주의가 대변했던 모든 것이 완전히 패했다고 인정하지만 아흔 줄에 들어서고도 여전히 태연하게 주장한다. “10월 혁명의 꿈은 여전히 내 안 어느 곳엔가 존재한다.”
홉스봄은 회고록에서 독일 공산당에 사회당과 싸우고 나치는 무시하라는 1932년 코민테른의 요구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쓰고 있다. “그 정책이…… 자살행위와 같은 어리석은 짓이었음은 ‘이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제?’ 당시에도 누구나 그 정책은 너무도 어리석어 범죄와 같다고 생각했으며 이후로도 누구나 늘 그렇게 생각했다. 누구나, 공산당원만 빼고. _ 7장 에릭 홉스봄과 공산주의의 낭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